‹ 놀이터서운관 1화 · 언니를 바친 날목록

실록에 남은 이야기

  1. 1417년 8월 명나라 사신이 조선에서 뽑아 간 처녀 한씨와 황씨를 데리고 돌아갔다. 길가에서 보던 사람 가운데 울지 않는 이가 없었다.『태종실록』 17년 8월 6일
  2. 1424년 10월 사신이 전했다. 명나라에 뽑혀 간 한씨 등이 황제가 죽자 모두 따라 죽었다. 함께 묻힌 사람이 서른 명 남짓이었다.『세종실록』 6년 10월 17일
  3. 1428년 10월 명나라는 그 한씨의 동생까지 데려갔다. 도성 사람들이 탄식했다. 「언니가 궁인이 되었다가 순장당한 것만도 애석한데, 이제 또 가는구나.」 사람들은 이를 산 사람을 보내는 장례, 생송장이라 불렀다.『세종실록』 10년 10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