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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일주(辛亥)

「선택적 완벽주의자」 — “너 3월에 이렇게 말했잖아” 하고 날짜까지 댑니다. 관심 없는 건 하나도 모르는 게 반전입니다.

신해일주는 이런 사람

성격
샤워하다가 “아까 이렇게 말할걸” 합니다. 머릿속 리허설만큼은 늘 완벽합니다.
일
총무를 맡기면 회비가 1원도 안 틀립니다. 회의록도 토씨 하나 안 빠뜨립니다.
돈
돈이 되든 말든 재밌으면 일단 손이 갑니다.
연애
짝사랑 상대의 말버릇까지 다 외웁니다. 누가 매달리면 오히려 뒷걸음칩니다.
사람
첫인상은 착실한 범생이인데, 반론이 들어오면 논문이 나옵니다.

조심할 것 — 생각이 세 바퀴째 돌면 일단 몸부터 움직여 보세요.

나와 같은 신해일주 연예인 보러가기현빈·김연경 등 ·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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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에는 어떻게 적힐까?
일간신(辛) 금·음
일지해(亥) 수
일지 십성상관
십이운성목욕(沐浴)
납음오행채천금(釵釧金)
공망인·묘

신해일주 풀이

물에 씻긴 거울

신해는 물 위에 보석이 놓인 모양입니다. 신금은 다듬어 놓은 쇠붙이, 보석이나 거울이고, 해수는 초겨울의 큰물입니다.

이어 읽기

쇠가 물을 냅니다. 물이 쇠를 씻어 주니 더 맑아집니다. 잘 닦아 놓은 거울 같은 짜임이라, 앞에 선 것이 그대로 비칩니다.

일지의 해수는 신금에게 밖으로 내놓는 자리입니다. 그것도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내놓는 쪽인데, 신금은 아끼는 글자라 실제로는 잘 안 꺼냅니다.

십이운성으로는 목욕입니다. 틀이 아직 안 잡힌 자리입니다. 뿌리는 없습니다.

신해에는 금여와 고란살, 현침살이 붙습니다. 고란살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는 옛 표시입니다.

남은 읽는데 자기는 안 보인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사람을 읽는 자리입니다. 거울처럼 상대를 그대로 비춥니다. 표정이나 말투에서 지금 무슨 상태인지를 먼저 압니다.

다듬는 힘도 있습니다. 남이 쓴 글을 한 번 손보면 뜻은 그대로인데 훨씬 매끄러워집니다.

걸리는 데는 제 얘기를 안 하는 것입니다. 남 속은 빨리 읽는데 자기 것은 좀처럼 안 꺼냅니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도 이 사람을 잘 모릅니다.

또 하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긴 것입니다. 사람을 읽는 데 힘이 드니 혼자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다 점점 혼자 있게 됩니다.

신해일주라면

한 사람한테는 제 얘기를 하세요. 전부한테 안 해도 됩니다. 한 명이면 됩니다.

읽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걸 아세요. 사람 많은 자리를 다녀오면 지치는 게 당연합니다.

손보는 힘을 일로 쓰세요. 남의 것을 낫게 만드는 재주는 값이 나갑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나쁘게 보지 마세요. 그 시간에 이 짜임은 정리가 됩니다.

이 일주에 붙는 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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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일주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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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일주로 태어난 역사 인물

영친왕 —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 1897–1970

나혜석, 김일엽, 블레즈 파스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도 신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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