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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현빈 사주

1982년 9월 25일생 · 신해일주

본명 김태평

신해일주 별명 「선택적 완벽주의자」

“너 3월에 이렇게 말했잖아” 하고 날짜까지 댑니다. 관심 없는 건 하나도 모르는 게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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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 1897–1970

나혜석, 김일엽, 블레즈 파스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도 신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신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신해일주는 이런 사람

샤워하다가 “아까 이렇게 말할걸” 합니다. 머릿속 리허설만큼은 늘 완벽합니다.

짝사랑 상대의 말버릇까지 다 외웁니다. 누가 매달리면 오히려 뒷걸음칩니다.

총무를 맡기면 회비가 1원도 안 틀립니다. 회의록도 토씨 하나 안 빠뜨립니다.

돈이 되든 말든 재밌으면 일단 손이 갑니다.

첫인상은 착실한 범생이인데, 반론이 들어오면 논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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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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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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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사주 원국

현빈 사주 원국 — 신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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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두 글자씩 셋으로 나뉘고, 그 셋이 한 줄로 흐른다

이 원국은 두 글자씩 셋으로 나뉩니다. 이렇게 고르게 나뉘는 짜임은 흔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셋이 한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흙은 쇠를 만들고 쇠는 물을 만듭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기(己)와 해의 지지 술(戌)이 흙이고, 달의 지지 유(酉)와 날의 천간 신(辛)이 쇠이고, 해의 천간 임(壬)과 날의 지지 해(亥)가 물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물이 흘러내려 가듯 막히는 데 없이 이어집니다. 어느 한쪽이 두드러지지도 않고, 어느 한쪽이 비지도 않았습니다.

이어 읽기

나를 뜻하는 글자는 신금입니다. 쇠는 쇠인데 덩어리가 아니라 이미 깎아서 날을 세워 놓은 쇠입니다. 그 신금이 태어난 달의 지지 유를 밟고 있습니다. 유는 신금이 가장 편하게 앉는 자리입니다. 옛 방식으로는 이런 자리를 건록(建祿)이라고 부릅니다. 제 집에 있다는 뜻입니다. 힘이 세다는 말인데, 힘이 세면 살려 주기보다 덜어 주는 쪽으로 씁니다. 해의 지지 술과 달의 지지 유는 나란히 붙어 쇠 쪽으로 더 기울어져서,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입니다.

덜어 주는 자리가 물 둘입니다. 물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이나 재주, 손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 붙습니다. 해의 천간에 하나, 날의 지지에 하나 있으니 위아래로 통로가 열려 있습니다. 쌓인 힘이 나갈 데가 있다는 말입니다.

자리가 아예 없는 것은 불과 나무입니다. 불은 나를 다잡는 힘이고 나무는 내가 손에 쥐는 것입니다. 나를 세워 주는 규칙도 원국에 없고, 가져다 쓸 것도 원국에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안에서 만들어 밖으로 내보내는 데는 익숙하고, 밖에 있는 것을 끌어다 쓰는 데는 덜 익숙한 결로 나타납니다. 받쳐 주는 흙도 있고 내보내는 물도 있어서, 안쪽 살림은 혼자 다 됩니다.

잘 흐르는 대신 걸리는 데가 없어서 생기는 일

힘이 붙는 자리는 만들어서 내놓는 일입니다. 흙이 쇠를 만들고 쇠가 물을 내보내는 한 줄이라, 안에서 익힌 것이 밖으로 나오는 길이 짧습니다. 배운 것을 오래 묵혀 두지 않고 곧 써먹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내놓은 것이 깔끔합니다. 깎아 놓은 쇠가 물을 내보내면 군더더기가 적습니다.

흔들림이 적은 것도 이 원국이 가진 힘입니다. 달의 지지가 제 집이면 밖에서 무슨 말이 와도 바닥이 잘 안 흔들립니다. 큰소리를 내지 않는데 결론은 잘 안 바뀝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조용해 보이고, 본인 안에서는 이미 다 정해져 있습니다.

반대로 걸리는 자리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부딪히는 글자가 원국에 없다는 것입니다. 불도 나무도 없으니 나를 막아 세우는 힘이 없습니다. 흐름이 좋다는 말이기도 하고, 제동이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런 짜임은 남이 말릴 때 잘 안 멈춥니다. 소리 내어 다투지 않고 그냥 하던 대로 합니다. 원국에 나를 세워 주는 자리가 없으니 선은 내가 긋게 되는데, 그 선이 해마다 조금씩 올라갑니다.

또 하나는 같은 쇠가 달의 자리를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방식 자체는 잘 서 있는데, 그것을 나눠 가질 힘이 바로 이 자리에 있습니다. 같은 힘이 크면 나눠 갖는 일이 생깁니다. 혼자 할 때는 모르다가 사람이 늘면 그때 드러납니다.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오지 않고 누구 몫인지 흐려집니다.

달의 지지와 날의 지지 사이에는 격각살이라는 이름이 달려 있습니다. 두 자리가 한 칸씩 떨어져 있어 서로 바로 닿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힘이 모인 자리와 그것을 내보내는 자리 사이에 틈이 있다는 말이라, 준비는 벌써 끝났는데 내놓는 시점이 한 박자 늦습니다. 해의 자리에 붙은 화개는 혼자 있는 시간을 가리키는 이름이고, 백호대살은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이런 이름 몇 개로 사람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큰 흐름은 이 짜임 위에 무엇이 얹히는가로만 봅니다. 이 원국에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밖으로 내놓는 일이 늘어납니다.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원국에 없던 것이 채워져서, 밖에 있는 것을 끌어다 쓰는 쪽이 움직입니다.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나를 다잡는 자리가 또렷해집니다. 지나간 일을 맞혀 보는 것은 여기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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