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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박진영 사주

1994년 9월 22일생 · 신해일주

신해일주 별명 「선택적 완벽주의자」

“너 3월에 이렇게 말했잖아” 하고 날짜까지 댑니다. 관심 없는 건 하나도 모르는 게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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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 1897–1970

나혜석, 김일엽, 블레즈 파스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도 신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신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신해일주는 이런 사람

샤워하다가 “아까 이렇게 말할걸” 합니다. 머릿속 리허설만큼은 늘 완벽합니다.

짝사랑 상대의 말버릇까지 다 외웁니다. 누가 매달리면 오히려 뒷걸음칩니다.

총무를 맡기면 회비가 1원도 안 틀립니다. 회의록도 토씨 하나 안 빠뜨립니다.

돈이 되든 말든 재밌으면 일단 손이 갑니다.

첫인상은 착실한 범생이인데, 반론이 들어오면 논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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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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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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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사주 원국

박진영 사주 원국 — 신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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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가을 쇠 둘을 물 둘이 씻어 내고 있다

박진영의 짜임에서 가장 두꺼운 것은 쇠입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금(金)이 둘, 수(水)가 둘이고 목(木)과 토(土)가 하나씩입니다. 화(火)는 없습니다. 시각을 알 수 없어 여섯 글자만 셌습니다.

이어 읽기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깎아서 모양을 낸 쇠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유(酉)인데, 신금에게 유는 제 집입니다. 명리에서 건록(建祿)이라고 부르는 자리이고, 제 힘으로 서는 짜임의 밑바탕이 여기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술(戌)과 달의 지지 유가 묶여 쇠 기운이 한 덩이로 뭉치기까지 합니다. 남이 밀어도 잘 안 밀리는 쪽입니다.

그 쇠를 물 둘이 씻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계수(癸水)와 내가 깔고 앉은 날의 지지 해(亥)입니다. 물은 쇠가 밖으로 꺼내 놓는 글자입니다. 말, 소리, 글,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서 나옵니다. 쇠에 맑은 물이 붙은 짜임은 옛 책도 따로 이름을 붙여 눈여겨봤습니다. 씻긴 쇠처럼 표현이 또렷하고 군더더기가 적게 나오는 결입니다.

내놓은 것이 가 닿는 자리도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갑목(甲木)입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벌이를 뜻하는 글자이고,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을 여기서 잡습니다. 제 힘으로 서되 그 힘을 밖으로 내놓아서 손에 쥐는 데까지 가는 방식입니다.

빠진 불이 하필 쇠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규칙과 맡은 자리를 밖에서 정해 주는 글자가 원국 안에 없다는 말입니다. 스스로 정하지 않으면 아무도 안 정해 줍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흙이 하나 있어 나를 받쳐 주는데, 그 하나가 기댈 자리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안쪽이 단단하고 바깥쪽이 헐겁습니다. 스스로 서는 힘은 넉넉한데, 그 힘을 어디까지 쓸지는 원국이 알려 주지 않습니다.

혼자 서는 힘, 그리고 나눠야 하는 자리

이 짜임은 안에 있는 것을 말과 소리로 꺼내 놓을 때 제일 잘 돕니다. 쇠가 단단하고 물이 맑으니 표현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같은 말을 해도 이쪽이 하면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머릿속에서 정리가 끝난 다음에 입을 여는 쪽이라 말수가 많지 않은데 결론은 대체로 그쪽으로 갑니다.

두 번째 힘은 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발밑과 둘레가 다 같은 기운이라 압박이 들어와도 자세가 잘 안 무너집니다. 남이 정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방향을 잡습니다. 혼자 시작하는 일을 어려워하지 않는 짜임입니다.

조심할 자리는 둘입니다.

하나는 같은 힘이 여럿이라는 것입니다. 달의 지지가 나와 같은 기운이고, 해의 지지까지 그쪽으로 묶입니다. 같은 힘이 여럿이면 같이 밀어 주기도 하고 같은 것을 두고 갈리기도 합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가 한 것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이 짜임에서 어긋나는 자리는 대개 사이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몫이 또렷하지 않아서 생깁니다.

또 하나는 내놓는 물이 세다는 것입니다. 물이 둘이면 말이 먼저 나갑니다. 틀린 말이 아니어서 더 그렇습니다. 맞는 말인데 듣는 쪽이 준비가 안 돼 있으면 그 말은 안 들어갑니다. 여기에 원국에 불이 없다는 점이 겹칩니다. 스스로 선을 긋지 않으면 어디까지 말할지를 정해 주는 것이 없습니다.

운에 대해서는 이 정도만 적겠습니다. 이 원국에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맡는 자리와 지켜야 할 선이 또렷해집니다.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내놓은 것이 손에 쥐어지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쇠나 물 기운이 더 들어오는 시기에는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힘과 표현이 같이 세지고, 그만큼 몫을 나누는 자리도 늘어납니다. 어떤 해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맞히려 들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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