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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김연경 사주

1988년 2월 26일생 · 신해일주

신해일주 별명 「선택적 완벽주의자」

“너 3월에 이렇게 말했잖아” 하고 날짜까지 댑니다. 관심 없는 건 하나도 모르는 게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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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 1897–1970

나혜석, 김일엽, 블레즈 파스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도 신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신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신해일주는 이런 사람

샤워하다가 “아까 이렇게 말할걸” 합니다. 머릿속 리허설만큼은 늘 완벽합니다.

짝사랑 상대의 말버릇까지 다 외웁니다. 누가 매달리면 오히려 뒷걸음칩니다.

총무를 맡기면 회비가 1원도 안 틀립니다. 회의록도 토씨 하나 안 빠뜨립니다.

돈이 되든 말든 재밌으면 일단 손이 갑니다.

첫인상은 착실한 범생이인데, 반론이 들어오면 논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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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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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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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사주 원국

김연경 사주 원국 — 신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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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기둥 하나는 통째로 기댈 곳, 그 옆 기둥은 통째로 벌이

이 원국은 기둥마다 하는 일이 또렷합니다. 태어난 해는 위아래가 다 흙이고, 태어난 달은 위아래가 다 나무입니다.

이어 읽기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신금은 잘 다듬어 놓은 쇠입니다. 도끼나 쟁기 같은 큰 쇠가 아니라 반지나 칼날처럼 작고 단단한 쇠입니다. 크기로 이기는 글자가 아니라 정확해서 이기는 글자입니다. 흠집이 나면 바로 표가 나기 때문에 스스로를 깐깐하게 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무토(戊土)와 지지 진토(辰土)는 둘 다 나를 채워 주는 자리(정인)입니다. 흙이 쇠를 낳아 주는 관계라서 그렇습니다. 기댈 데, 배운 것, 뒤에서 받쳐 주는 사람이 여기 들어갑니다. 한 기둥이 통째로 그쪽이면 밑이 꽤 단단합니다. 이런 짜임은 처음 시작할 때 맨땅에서 혼자 출발하는 일이 드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갑목(甲木)과 지지 인목(寅木)은 둘 다 손에 쥐는 자리(정재)입니다. 정재는 크게 한 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들어오는 몫입니다. 맡은 일, 챙겨야 할 것, 해야 할 몫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기둥도 위아래가 같은 뜻이라 힘이 셉니다. 할 일이 눈앞에 늘 놓여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해수(亥水)는 밖으로 내놓는 자리(상관)입니다. 하고 싶은 말, 만들어 내는 것, 남들과 다르게 가는 힘이 여기 들어갑니다. 깔고 앉은 자리에 이 글자가 있으면 하루하루의 결정에서 먼저 튀어나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입니다. 불은 나를 다잡는 자리(관성)입니다. 지켜야 할 규칙,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 정해진 자리가 여기 들어갑니다. 그게 한 글자도 없습니다. 게다가 아래 세 글자가 서로 끌어당겨 나무 쪽으로 더 쏠립니다. 받쳐 주는 흙과 해야 할 몫은 많은데, 위에서 정해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스로 정해서 밀고 가는 힘과, 말려 줄 사람이 없는 것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맡은 것을 끝까지 들고 가는 자리입니다. 뒤가 받쳐져 있고 앞에 할 일이 놓여 있는 모양이라, 시작한 것을 중간에 놓는 일이 적습니다.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맡았으니 한다는 쪽입니다. 그래서 힘든 판이 와도 티를 내고 그만두지는 않습니다.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깔고 앉은 자리에 있는 것도 힘입니다. 다잡는 글자가 없으니 이 힘을 막는 것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라고 합니다. 앞에 나서는 일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눈치를 보는 자리에서 이 원국은 먼저 입을 엽니다.

걸리는 데는 그 반대쪽에 있습니다.

옆에서 한 번 말리거나 되물어 줄 글자가 원국에 없습니다. 위에서 눌러 주는 자리가 비어 있으면 기준을 전부 스스로 세워야 합니다. 세워 놓은 기준이 좋을 때는 누구보다 빠른데, 기울었을 때 잡아 줄 것이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한번 아니라고 정하면 잘 안 돌아섭니다. 주변에서 하는 말이 귀에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해야 할 몫이 한 기둥 통째인 것도 양쪽입니다. 늘 할 일이 있다는 것은 든든한데, 할 일이 없는 시간을 견디기 어렵게 만듭니다. 쉬는 자리에 놓이면 오히려 불편해합니다. 쉬는 법을 따로 배워야 하는 짜임입니다.

태어난 달에는 역마라는 이름표도 붙어 있습니다.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고 자꾸 움직이게 되는 자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원국에서는 그 움직임이 할 일을 따라 생깁니다. 맡은 것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사는 데가 정해지는 모양입니다. 낯선 데서 시작하는 일을 덜 무서워하는 힘이기도 하고, 뿌리내릴 시간을 짧게 만드는 쪽이기도 합니다.

받쳐 주는 흙 둘과 해야 할 나무 둘이 발밑에서 서로 밀기도 합니다. 나무는 흙을 파고드는 글자입니다. 기대던 것과 해야 할 몫이 부딪히는 때가 옵니다. 지금까지 나를 받쳐 주던 방식이 지금 맡은 일에는 안 맞는 순간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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