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즈 사주
1991년 8월 9일생 · 신해일주
신해일주 별명 「선택적 완벽주의자」
“너 3월에 이렇게 말했잖아” 하고 날짜까지 댑니다. 관심 없는 건 하나도 모르는 게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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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 1897–1970
나혜석, 김일엽, 블레즈 파스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도 신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해일주는 이런 사람
샤워하다가 “아까 이렇게 말할걸” 합니다. 머릿속 리허설만큼은 늘 완벽합니다.
짝사랑 상대의 말버릇까지 다 외웁니다. 누가 매달리면 오히려 뒷걸음칩니다.
총무를 맡기면 회비가 1원도 안 틀립니다. 회의록도 토씨 하나 안 빠뜨립니다.
돈이 되든 말든 재밌으면 일단 손이 갑니다.
첫인상은 착실한 범생이인데, 반론이 들어오면 논문이 나옵니다.
헤이즈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헤이즈 생일을 넣어 봤어요
헤이즈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같은 쇠가 셋, 그 쇠를 씻는 물이 하나
이 원국에서 셋이 쇠입니다. 흙과 불과 물이 하나씩 남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신금(辛金)입니다. 같은 쇠라도 무쇠 덩어리가 아닙니다. 이미 다듬어진 쇠입니다. 반지나 작은 칼처럼 모양이 난 쇠입니다. 그래서 다시 두들겨 고치는 것을 싫어합니다. 흠집이 나면 바로 보입니다. 남 눈에 보이기 전에 자기 눈에 먼저 보입니다. 이런 글자는 대충 넘기는 법을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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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쇠가 셋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태어난 달의 지지, 그리고 나 자신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둘이나 더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짜임은 기대는 법을 잘 안 배웁니다. 혼자 해도 되는 일을 굳이 둘이 하지 않습니다. 밀리는 자리에서도 잘 안 물러섭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에 물이 하나 있습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상관)입니다. 쇠는 물로 씻으면 빛이 납니다. 옛 책도 이 짜임을 두고 쇠가 맑아진다고 적었습니다. 안에 있던 것을 꺼내 놓을 때 이 원국이 제일 자기답습니다. 꺼내 놓고 나면 속이 가라앉습니다. 꺼내지 못하면 안에서 계속 돕니다.
내놓는 힘 가운데서도 이쪽은 톡 쏘는 쪽입니다. 듣기 좋게 다듬는 대신 있는 그대로 나갑니다. 시원합니다. 가끔은 너무 시원합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불이 하나 있습니다. 병화(丙火), 한낮의 해입니다. 나를 다잡는 힘(정관)입니다. 지켜야 할 자리 하나가 늘 걸려 있다는 말입니다. 셋이나 되는 쇠를 이 하나가 붙들고 있습니다. 이 불이 없으면 쇠는 흩어집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흙이 하나 있습니다. 나를 채워 주는 자리(편인)입니다. 쇠를 품어 기릅니다. 가장 먼 자리라 매일 오지는 않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쇠가 손에 쥐는 자리입니다. 없다는 것은 눈앞에 걸린 물건보다 만들어 내놓는 일 자체에 힘이 실린다는 말입니다.
맑게 꺼내 놓는 힘과, 나눠 갖는 자리
이 짜임이 가장 잘 사는 자리는 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옮기는 일입니다. 쇠에 물이 붙은 짜임은 안에서 오래 굴린 것을 남이 알아듣게 꺼내 놓습니다. 그냥 풀어 놓는 것이 아니라 다듬어서 내놓습니다. 다듬는 눈이 이미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남이 그냥 넘어간 데서 어긋난 것을 먼저 찾아냅니다.
혼자 서는 힘도 있습니다. 같은 쇠가 셋이면 누가 안 도와줘도 버팁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르지를 않는 쪽입니다. 시작할 때 요란하지 않고, 남들이 다 떠난 뒤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태어난 해에 화개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사람들 속에 오래 있으면 기운이 빠지고, 혼자 있는 동안 다시 찬다는 뜻입니다.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 제일 편한 쪽입니다.
반대로 걸리는 자리는 셋입니다.
하나는 말이 먼저 나가는 것입니다. 다듬지 않고 내놓는 힘이 곧바로 일지에 붙어 있습니다. 맞는 말을 하는데도 듣는 쪽은 아프게 받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더 아프게 받습니다. 말한 사람은 왜 서운해하는지 잘 모릅니다.
또 하나는 나눠 갖는 자리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둘이나 더 있습니다. 같이 하는 일에서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안 옵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가 한 것인지가 흐려집니다. 그리고 이 짜임은 흐려진 것을 두고 따지는 일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냥 넘기고 속으로 쌓습니다.
마지막은 붙어 있는 두 자리가 서로 조금씩 긁는다는 점입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이 딱 맞물리지 않습니다. 밖에서 하는 일과 내가 쉬는 자리 사이에 늘 작은 어긋남이 있습니다. 큰 부딪힘은 아닙니다. 대신 잘 안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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