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사주
1972년 12월 15일생 · 경진일주
경진일주 별명 「고집 센 분위기 메이커」
성대모사 한 번에 모임 분위기를 뒤집습니다. 그래 놓고 정한 건 누가 말려도 안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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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왕 · 1926–2022
윤선도, 카를 5세, 존 스튜어트 밀, 루이 브라유도 경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경진일주는 이런 사람
좋은 소식에도 “그거 진짜야?” 하고 초를 칩니다. 10점 지고 있는 9회 말엔 “아직 안 끝났어” 합니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데 밀당은 안 합니다. “나랑 만날래? 싫음 말고.”
상사 기분 맞추는 데는 선수입니다. 끼를 쓸 수 있는 자리면 날아다닙니다.
일을 크게 키우는 걸 좋아합니다. 접어야 할 땐 툭툭 털고 금방 다시 시작합니다.
의리 하나는 확실합니다. 대신 아니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버럭 합니다.
이정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이정재 생일을 넣어 봤어요
이정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물이다
이 원국은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습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물(水)이고, 쇠와 흙이 하나씩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경금(庚金)입니다. 경금은 아직 다듬지 않은 큰 쇠입니다. 그 쇠에서 물이 나옵니다. 쇠가 물을 만들어 주는 관계라, 이 원국의 물 넷은 전부 내 기운이 빠져나간 자리입니다.
이어 읽기
물 넷이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 재주, 만들어 내는 것, 남에게 보여 주는 것이 전부 여기 들어갑니다. 그런 자리가 넷이면 가만히 있는 게 일입니다. 안에 든 것을 꺼내 놓지 않으면 답답해집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이 천간 지지 모두 물이고, 같은 글자가 나란히 겹쳐 있어서 흐름이 더 굵습니다.
받쳐 주는 데는 한 자리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진(辰)이 흙인데, 흙에서 쇠가 나오니 여기가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진은 물을 담는 흙이기도 합니다. 쏟아지는 물을 한 번 받아 두는 그릇이 발밑에 하나 있는 모양입니다. 이 한 자리가 이 원국에서 꽤 중요합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불입니다. 쇠에게 나무는 손으로 다루는 대상이고, 불은 나를 다잡는 규칙입니다. 나무가 없다는 것은 흘러 나간 물이 가서 닿을 데가 원국에 안 그려져 있다는 말입니다. 내놓기는 많이 내놓는데, 그게 어디로 가는지가 글자로는 안 보입니다. 불이 없다는 것은 밖에서 선을 그어 주는 자리가 없다는 말입니다. 해야 할 것과 그만둘 때를 남이 정해 주지 않습니다.
기운 둘이 통째로 비어 있고 하나가 넷인 원국은 고르게 짜인 사주와 다르게 읽습니다. 잘 도는 쪽이 아주 분명하고, 없는 쪽은 스스로 만들어 넣어야 합니다. 이 짜임을 한 줄로 줄이면, 흐름은 굵은데 둑이 없는 모양입니다.
멀리 가는 흐름과, 혼자 정해야 하는 선
이 짜임의 첫째 힘은 흐름이 굵다는 것입니다. 물이 넷이면 한 번 시작한 것이 멀리 갑니다. 중간에 흥이 식어서 놓는 일이 적습니다. 남들이 한두 번 해 보고 접는 자리에서 계속 하고 있는 쪽입니다.
둘째 힘은 모양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물은 자기 모양이 없습니다. 담기는 그릇대로 바뀝니다. 이런 원국은 자리가 바뀌면 거기에 맞춥니다. 같은 사람인데 이 자리에서 본 모습과 저 자리에서 본 모습이 다르다는 말을 듣습니다. 줏대가 없는 게 아니라 물의 성질이 그렇습니다. 그릇이 바뀌어도 물의 양은 그대로입니다.
셋째는 깊이입니다. 한 기운이 넷이면 그 방향으로는 남보다 훨씬 깊이 들어갑니다. 얕게 여러 개를 하는 대신 한 우물이 깊습니다.
걸리는 데는 내가 물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쏟아 내는 만큼 내 쪽에서 나갑니다. 쓰는 동안에는 신이 나서 모릅니다. 다 쏟고 나서야 빈 것을 압니다. 받쳐 주는 자리가 발밑 하나뿐이라 채우는 속도가 쏟는 속도를 못 따라갑니다. 이 짜임에서 혼자 있는 시간은 게으른 게 아니라 필요한 일입니다.
또 하나는 선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원국에 없으면 밖에서 그어 주는 선이 적습니다. 편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끝내는 지점을 정하지 않으면 계속 벌어집니다. 그만둘 때를 아무도 말해 주지 않는 자리에 자주 섭니다.
이름표도 풀어 두겠습니다. 이 원국에는 괴강(魁罡)이 붙어 있습니다. 세고 또렷한 힘에 붙이는 이름입니다.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못하고 분명하게 가르는 결입니다. 화개(華蓋)도 있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결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물이 넷인 짜임에 이 이름이 붙어 있는 건 앞뒤가 맞습니다.
운은 이 정도까지만 적겠습니다. 이 원국에 나무나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쏟아 낸 것이 닿을 데가 생기고 선이 그어져서, 벌여 놓은 것이 모양을 잡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물이나 쇠 기운이 더 들어오는 시기에는 내놓는 일 자체가 더 굵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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