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민 사주
1993년 7월 18일생 · 경자일주
본명 이태민
경자일주 별명 「틀려도 안 지는 토론왕」
틀린 걸 알아도 끝까지 안 집니다. 어릴 때 “입만 살았다” 소리 한 번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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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1875–1926
낸시 로먼, 에드윈 허블, 존 돌턴, 콘스탄티노스 11세 팔레올로고스도 경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태민
태민이 춤에 눈뜬 건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나서예요. 샤이니로 데뷔할 때는 '중학생 춤짱'으로 소개됐어요.
독특한 안무로 화제가 된 〈MOVE〉
태민의 사주에는 상관이 둘이에요. 상관은 표현하는 힘이 커서 보는 사람을 홀리는 글자예요. 남들과 어딘가 달라서 자꾸 눈이 가게 만들죠. 2017년 〈MOVE〉는 독특한 안무로 화제가 됐어요.
데뷔 6년 만의 첫 솔로
태어난 달 아래 글자는 사주의 뼈대예요. 태민은 그 자리가 정인이에요. 정인은 인정의 도장이 찍힐 때까지 서두르지 않고 채워 가는 글자예요. 이수만 회장이 태민에게 권했어요. 노래 실력이 는 것 같으니 몇 곡 녹음해 오라고요. 2014년, 태민은 샤이니에서 처음으로 솔로 앨범 〈ACE〉를 냈어요.
경자일주는 이런 사람
남이 씻어 둔 컵도 한 번 더 헹궈 씁니다. 꽂힌 일은 끝을 봐야 잠이 옵니다.
좋아한다는 말도 업무 보고하듯 합니다. “나 너 좋아함. 이상.”
남이 짠 계획서를 넘기자마자 “여기 틀렸는데요” 합니다. 혼자 파고드는 연구나 손기술이 잘 맞습니다.
솜씨는 일등인데 가격표 붙이는 건 꼴찌입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앞에선 온도가 뚝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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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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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채우는 문 둘, 내보내는 문 둘
이 원국은 세 가지 노릇으로만 짜여 있습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가 둘, 밖으로 내보내는 글자가 둘, 나와 같은 글자가 둘입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경금(庚金)입니다. 다듬어 놓은 장신구가 아니라 아직 손대지 않은 쇠입니다. 도끼나 원석 쪽에 가깝습니다. 잘 휘지 않고, 한번 굳은 모양은 잘 안 바뀝니다.
태어난 달은 미(未)월, 여름 끝의 마른 흙입니다. 흙은 쇠를 만들어 내는 자리라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그 달의 천간도 기토(己土)라 또 흙입니다. 채워 주는 글자가 위아래로 둘 놓여 있습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생각하는 시간이 이 원국에는 넉넉합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는 유(酉)입니다. 가을 한복판의 쇠라 나와 같은 힘인데, 열둘 가운데 쇠 기운이 가장 센 자리이기도 합니다. 옛 책이 여기에 양인(陽刃)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납게 들리지만 날이 선 힘이라는 뜻입니다. 결정이 빠르고 한번 정하면 잘 안 물립니다.
물은 두 군데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내가 깔고 앉은 자리입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인데, 그중에서도 정해진 대로 하지 않는 쪽입니다. 남이 시킨 모양대로 만들지 않고 제 방식을 얹습니다.
태어난 달의 미(未)와 내가 앉은 자(子)는 바로 붙어 있는데 잘 맞물리지 않습니다. 여름 끝의 마른 흙과 한겨울의 물이 한 칸 사이에 놓인 자리라, 채우는 쪽과 내보내는 쪽이 매끄럽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이 원국이 안에서 한 번씩 걸리는 대목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둘입니다. 나무는 손에 쥐는 자리이고, 불은 나를 다잡는 자리입니다. 옛 책이 이런 짜임에 붙인 이름은 정인격(正印格)입니다. 이 방식을 살려 줄 글자도 흔들 글자도 원국 안에 없습니다. 받쳐 주는 손도 걸고넘어지는 손도 없이, 짜임이 제 모양대로 그냥 놓여 있는 그림입니다.
잘 돌지만 값이 안 매겨진다
잘 도는 데는 순환입니다. 들어오는 문이 둘이고 나가는 문도 둘인 원국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배운 것이 안에서 썩지 않고 그대로 밖으로 나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받아들인 것을 제 것으로 바꿔 내놓는 결로 나타납니다. 남의 것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
채워 주는 글자가 둘이라 밑천도 두껍습니다. 새로 배우는 일을 부담으로 여기지 않고, 낯선 자리에 던져 놓아도 얼마 지나면 그 자리의 말을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래 갑니다. 쏟아붓는 쪽이 아니라 안 끊기는 쪽입니다.
날이 선 힘도 이 원국의 밑천입니다. 다듬지 않은 쇠에 그 힘이 붙으면 결정이 빠릅니다. 재고 또 재는 대신 한 번에 정합니다. 옆에서 보면 시원해 보입니다.
걸리는 데는 값이 안 매겨진다는 것입니다. 손에 쥐는 글자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잘 만들어 내놓는데 그것이 얼마짜리인지를 스스로 잘 모릅니다. 남이 쳐 주는 값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값 얘기 자체를 건너뜁니다. 한 일이 적어서가 아니라 값으로 바꿔 주는 글자가 원국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나를 다잡는 불도 없습니다. 밖에서 선을 그어 주는 것이 원국 안에 없으니, 스스로 정한 것 말고는 잘 따르지 않습니다. 남이 정해 준 규칙에 몸이 잘 안 맞습니다. 편한 대목이기도 하고, 틀이 있는 곳에서 답답해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채워 주는 흙 둘이 내보내는 물 둘을 위에서 누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나오기 전에 한 번 걸러진다는 뜻입니다. 덕분에 날선 말이 다 나가지는 않습니다. 대신 삼킨 것이 안에 남습니다. 이 짜임은 겉으로 부드러운데 안에서는 아직 그 말을 하고 있습니다.
태어난 달과 날에 걸친 원진, 태어난 해와 날에 걸린 귀문관살은 한 가지를 놓지 못하고 오래 붙드는 예민함을 가리킵니다. 나무 기운이 강한 시기에는 이 원국에서 보통 들인 것이 값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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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태민 사진 티비텐 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사나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정형돈 사진 acrofan.com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지아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하대성 사진 ⓒ블루포토 홍준기 · CC BY-SA 2.0 kr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카이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온유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키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민호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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