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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키(Key) 사주

1991년 9월 23일생 · 병신일주

본명 김기범

병신일주 별명 「퍼 주는 생색쟁이」

잘해 주고 꼭 한마디 붙입니다. 「그거 내가 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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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화가 · 1853–1890

수잔 발라동,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앙리 마티스, 빅토르 위고도 병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키

주말마다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연습생. 샤이니의 키예요.

섭외가 없으면 내가 올린다

키는 하늘의 해, 병화예요. 병화는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알고, 보여 주는 데 능한 불이에요. 키는 패션에서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려고 압구정과 청담을 매일 돌았어요. 인스타그램에는 스스로 사진을 올렸죠. '섭외를 안 하면 내가 사진을 올리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샤이니 콘서트 의상을 디자인한 멤버

칼처럼 날이 선 쇠를 신금이라고 해요. 재단사처럼 선을 긋고 필요 없는 것을 잘라 내는 쇠예요. 키는 태어난 해 윗글자가 신금이에요. 2015년부터 키는 패션 디자이너로도 나섰어요. 샤이니 콘서트 의상을 디자인했고, 그룹의 패션 디렉터를 맡았어요.

스스로 붙인 이름, Freaks

'Freaks'는 키가 스스로를 부르는 이름이에요. 키는 팬들을 'Little Freaks'라고 불러요. 겁재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서 다른 점을 먼저 알아보는 글자예요. 태어난 달 윗글자 정이 바로 겁재예요. 직접 이렇게 말하기도 했어요. 남들과는 다른 방식을 찾으며 새 길을 연 순간들이 자신을 만들었다고요.

병신일주는 이런 사람

누가 봐도 자신만만한데 본인은 늘 뭔가에 쫓기듯 삽니다.

데이트 코스는 맛집 지도부터 펼칩니다. 장거리 연애가 오히려 잘 맞습니다.

남이 만든 것도 이 사람 손을 타면 소문이 납니다. 알리고 퍼뜨리는 일에선 날아다닙니다.

뭘 봐도 「이거 돈 되겠는데?」가 먼저 나옵니다.

아는 사람이 많아서 한 다리 건너면 웬만한 건 다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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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사주 원국

키 사주 원국 — 병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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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쇠 셋 사이에 떠 있는 가을 해

이 원국은 쇠가 셋입니다. 그 쇠들 사이에 해가 하나 떠 있습니다.

여섯 글자에서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병화(丙火)입니다. 숨는 법을 모르는 불입니다. 어디 있든 표가 나고, 조용히 있으려고 해도 조용히 있어지지가 않습니다.

이어 읽기

그런데 이 해가 유(酉)월에 태어났습니다. 가을 한복판이라 해가 기울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불에게는 힘이 빠지는 달입니다. 한여름 한낮의 해가 아니라 가을 오후의 해입니다. 밝기는 밝은데 뜨겁지는 않습니다.

그 둘레에 쇠가 셋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태어난 달의 지지, 그리고 내가 깔고 앉은 자리까지 셋입니다. 불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 그러니까 벌이와 기회입니다. 게다가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의 지지가 바로 붙어 쇠 쪽으로 더 모입니다. 눈앞에 놓인 것이 내 힘보다 큰 짜임입니다.

버티는 힘은 한 군데뿐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 정화(丁火)가 있습니다. 촛불 같은 작은 불이고, 나와 같은 힘입니다. 해 하나에 촛불 하나. 그것이 이 원국의 불 전부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흙이 하나 있습니다. 불에게 흙은 밖으로 내놓는 힘인데, 그중에서도 남들과 다르게 하는 쪽입니다. 정해진 대로 하지 않고 제 방식을 얹는 힘입니다. 이 한 글자가 이 짜임을 실제로 살려 줍니다.

이 흙 하나가 하는 일이 생각보다 큽니다. 불이 쇠를 바로 녹이려 들면 제 힘만 빠집니다. 그런데 흙을 한 번 거쳐 가면 불이 흙을 만들고 흙이 쇠를 만드는 순서가 되어, 힘이 한 칸씩 이어집니다. 옛 방식으로 봐도 이 한 글자가 이 짜임을 세워 줍니다. 게다가 그 자리에는 화개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있다가도 혼자 있는 시간을 찾게 되는 결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둘입니다. 나무는 나를 채워 주는 자리이고, 물은 나를 다잡는 자리입니다. 채워 주는 것도 없고 멈추라고 말해 주는 것도 없습니다.

눈은 밝은데 채울 데가 없다

잘 도는 데는 알아보는 쪽입니다. 쥘 것이 세 자리에 펼쳐져 있는 원국은 될 만한 것을 먼저 봅니다. 남들이 아직 모르는 때에 「저게 되겠는데」 하는 감이 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흐름을 먼저 타는 결로 나타납니다. 늦게 들어가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내놓는 흙이 한 자리 있는 것도 큰 힘입니다. 알아보기만 하고 만들지 못하면 그냥 지나가는데, 이 원국에는 만들어 내는 글자가 있습니다. 그것도 남과 똑같이 하는 쪽이 아니라 제 방식을 얹는 쪽입니다. 태어난 날에 붙은 문창귀인은 글과 재주를 가리키는 이름표라, 이 결과 같이 갑니다.

태어난 달에 붙은 천을귀인도 짚어 둘 만합니다. 옛 책이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고 적은 이름표입니다. 혼자 감당이 안 되는 대목에서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나타나는 일이 잦습니다.

걸리는 데는 힘의 크기입니다. 쥘 것은 셋인데 내 불은 둘이고, 그나마 하나는 촛불입니다.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벌이는 것은 쉬운데 끝까지 끌고 가는 데서 숨이 찹니다.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들어오는 양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멈추라고 말해 주는 글자가 없는 것도 여기에 겹칩니다. 물이 한 자리도 없으면 선을 그어 주는 것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어디까지가 적당한지를 몸이 알려 주지 않습니다. 남들이 말려도 잘 안 들립니다.

제일 아픈 대목은 채워 주는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을 불은 스스로 지피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채워 주는 자리가 원국 안에 없으니, 쓰는 쪽만 있고 채우는 쪽이 없는 그림이 됩니다. 이런 짜임은 잘 나가다가 갑자기 멈추는 일이 생깁니다. 멈추기 전까지는 본인도 잘 모릅니다.

옆에 켜진 정화도 양면입니다. 유일한 동료이면서, 옛 방식으로 보면 이 짜임을 흔드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같은 힘은 힘이 되기도 하고 나눠 갖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나무 기운이 강한 시기가 오면 이 원국은 보통 채우고 배우는 쪽으로 기웁니다. 벌이는 힘보다 밑천을 쌓는 힘에 무게가 옮겨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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