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 사주
1997년 9월 1일생 · 병오일주
본명 전정국
병오일주 별명 「뒤끝 없는 직진왕」
「나 뒤끝 없어」가 입버릇입니다. 뒤끝은 없죠, 앞끝이 있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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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1917–1945
테크의 메리, 조광조, 장준하, 니콜로 마키아벨리도 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정국
메인보컬에 리드댄서, 서브래퍼까지.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주에는 불이 네 개나 타고 있어요.
학원 없이 시작해 '천재'라 불린 연습생
정국은 태어난 달 윗글자가 식신이에요. 식신은 내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뿜어내는 글자예요. 노래와 춤처럼 몸으로 드러내는 재주로 자주 나타나죠. 태권도 말고는 학원 한 번 다닌 적 없던 소년이, 연습생 시절 '천재'로 불렸습니다.
못 하는 장르가 없는 목소리
정국은 태양, 병화로 태어났어요. 태양은 어느 한 곳을 가리지 않고 두루 비춥니다. 발라드, 댄스, 알앤비, 힙합, 레게까지. 정국의 목소리도 장르를 가리지 않아요.
RM 형을 보고 고른 소속사
기획사 일곱 곳의 제안 가운데 정국이 고른 곳은 빅히트였어요. 이유는 단순했죠. RM의 랩 영상을 보고, 형이 멋있어서. 정국의 사주에는 태양 말고도 불이 셋 더 있어요. 비견·겁재라고 하는, 나와 닮은 동료를 뜻하는 글자예요. 처음부터 정국은 곁에 선 사람을 보고 길을 골랐어요.
병오일주는 이런 사람
결정을 몇 초 만에 내립니다. 그런데 그게 또 제법 맞습니다.
기 살려 주는 사람 앞에선 순한 양이 됩니다. 약한 모습은 잘 안 보여 줍니다.
누가 옆에서 앞서가면 잠이 안 옵니다. 시키는 일보다 아무도 안 해 본 일이 맞습니다.
손해를 봐도 다음 날이면 털고 일어납니다. 속 타는 건 옆 사람입니다.
속에 있는 말을 못 참고 다 합니다. 무시하는 말엔 바로 받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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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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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해가 셋, 그 해를 덜어 내는 흙이 셋
정국은 태어난 시각까지 알려져 있어서 여덟 글자가 다 채워집니다. 세어 보면 불이 셋, 흙이 셋입니다. 나머지는 쇠 하나, 나무 하나입니다. 물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본인 자리에는 병화(丙火)가 앉아 있습니다. 병화는 햇빛입니다. 가장 크고 가장 숨길 수 없는 불입니다. 어디에 있든 있다는 것이 표가 납니다. 좋을 때도 티가 나고 안 좋을 때도 티가 납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도 불이 있고 태어난 날의 지지에도 불이 있습니다. 나와 같은 힘이 둘이나 더 있습니다. 특히 내가 깔고 앉은 오(午)는 불이 가장 세게 뭉치는 자리입니다. 거기에 태어난 시각의 지지 미(未)가 붙어서 함께 불로 묶입니다. 발밑이 두 칸에 걸쳐 뜨겁습니다.
계절로 보면 불이 힘을 얻는 때에 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발밑이 이렇게 뜨거우니 약한 쪽으로도 안 갑니다. 밀어붙일 때는 아주 세게 밀어붙이고, 힘이 빠질 때는 한 번에 빠지는 짜임입니다.
흙 셋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달의 천간, 시각의 지지에 하나씩 있습니다. 불이 흙을 만듭니다. 이 원국은 가진 힘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길이 세 갈래나 열려 있습니다. 안에 담아 두지 않고 계속 내놓는 결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신(申)은 손에 쥐는 것, 크게 움직이는 기회입니다. 여덟 글자 가운데 이 하나뿐입니다. 이 원국이 사는 방식을 살려 주는 것이 바로 이 글자입니다. 내놓은 것이 값으로 바뀌는 길이 여기 하나로 나 있습니다. 다만 내가 깔고 앉은 자리와는 붙어 있는데도 손이 잘 안 닿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시각의 천간 을목(乙木)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이 글자는 조심스러운 자리에 있습니다. 채워 주는 힘이 내놓는 힘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손이 멈추는 모양입니다.
빈 기운은 물입니다. 물은 이 원국에서 나를 다잡는 힘을 맡습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선, 몰아붙이는 압박이 다 그 몫입니다. 그러니 눌러 줄 글자가 여덟 글자 안에 없습니다.
내놓는 힘이 두터운 자리와, 눌러 줄 글자가 없다는 것
몸으로 익혀서 내놓을 때 이 짜임이 제일 빠릅니다. 불에서 흙으로 넘어가는 길이 세 갈래입니다. 배운 것이 머리에만 남지 않고 손과 몸으로 바로 옮겨집니다. 이런 원국은 설명을 듣는 것보다 한 번 해 보는 쪽이 빠릅니다.
숨기지 않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햇빛은 가려도 새어 나옵니다. 둘레 사람들이 이런 짜임을 편하게 느끼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속으로 다른 것을 재고 있다는 느낌을 잘 안 줍니다.
밀어붙이는 힘도 셉니다. 발밑이 뜨거우니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갑니다. 남들이 적당히 하고 마는 데서 한 단계를 더 올립니다. 옛날 책도 발밑에 이런 불을 둔 짜임을 두고 물러서는 법을 모른다고 적었습니다. 좋은 쪽으로도 그렇고 힘든 쪽으로도 그렇습니다.
어려워지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눌러 줄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원국에는 그만하라고 말해 주는 힘이 여덟 글자 안에 없습니다. 힘이 셀 때는 계속 밀고, 다 쓰고 나서야 멈춥니다. 조금씩 쉬면서 가는 방식을 몸이 잘 모릅니다.
또 하나는 값으로 바뀌는 길이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내놓는 길은 셋인데 받아 주는 자리는 하나입니다. 많이 만들어 내는데 그중 값이 되는 것은 적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그 하나가 발밑과 잘 안 닿아 있어서, 가까이 있는 것 같은데 손에 잡히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생각이 손을 막는 자리도 여기 겹칩니다. 이 짜임은 따지기 시작하면 만들던 것을 놓습니다. 재고 또 재는 동안 열이 식습니다.
바깥에서 들어오는 기운에 따라 이 짜임에서 도드라지는 데가 달라집니다. 불이 더 두터워지는 때에는 밀어붙이는 쪽이 세져서 속도가 붙습니다. 나무와 물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다잡는 힘이 들어와서, 벌여 놓은 것을 줄이고 틀을 세우는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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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정국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제시 사진 SBS Radio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안성기 사진 디스패치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하태권 사진 헬스조선 Health Chosun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상욱 사진 Crossmr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수영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진 사진 TV 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슈가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제이홉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RM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지민 사진 K-POPIT 케이팝잇 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뷔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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