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사주
1994년 1월 14일생 · 경자일주
본명 김종인
경자일주 별명 「틀려도 안 지는 토론왕」
틀린 걸 알아도 끝까지 안 집니다. 어릴 때 “입만 살았다” 소리 한 번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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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1875–1926
낸시 로먼, 에드윈 허블, 존 돌턴, 콘스탄티노스 11세 팔레올로고스도 경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카이
2011년 12월, EXO의 멤버로 가장 먼저 공개된 사람은 카이였어요.
《호두까기 인형》을 보고 시작한 발레
카이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호두까기 인형》을 보고 발레를 시작했어요. 4학년엔 재즈 댄스를, SM에 들어가서는 힙합 댄스를 익혔죠. 태어난 해의 윗글자 계와 태어난 날의 아래 글자 자, 둘 다 상관이에요. 상관은 한번 빠지면 가진 물을 한꺼번에 쏟아붓는 글자예요. 카이가 그 물을 다 부은 곳은 춤이었어요.
여러 브랜드가 찾는 패션 아이콘
무대 밖에서 카이는 패션 아이콘으로 불려요. 상관은 몸짓뿐 아니라 옷차림으로도 나를 드러내는 글자예요. 구찌, 입생로랑 뷰티, 라코스테 같은 브랜드가 카이와 함께했어요.
경자일주는 이런 사람
남이 씻어 둔 컵도 한 번 더 헹궈 씁니다. 꽂힌 일은 끝을 봐야 잠이 옵니다.
좋아한다는 말도 업무 보고하듯 합니다. “나 너 좋아함. 이상.”
남이 짠 계획서를 넘기자마자 “여기 틀렸는데요” 합니다. 혼자 파고드는 연구나 손기술이 잘 맞습니다.
솜씨는 일등인데 가격표 붙이는 건 꼴찌입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앞에선 온도가 뚝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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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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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한겨울 쇠에, 밖으로 나가는 물이 둘
이 원국은 여섯 글자입니다. 오행으로 세면 쇠가 둘, 물이 둘, 나무가 하나, 흙이 하나이고 불은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이 경금(庚金)입니다. 경금은 아직 다듬지 않은 쇠입니다. 반지나 칼이 되기 전의 덩어리입니다. 그 쇠가 한겨울에 태어났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물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계수(癸水)가 있고,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도 자수(子水)가 있습니다. 나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말,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쇠가 물을 만들어 내는 관계라, 이 원국은 가만있어도 뭔가가 계속 새어 나옵니다. 맨 윗자리와 내 발밑에 하나씩 있으니 남들 보는 데서도 나가고 혼자 있을 때도 나갑니다.
물이 겨울 물이라 온도가 낮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말이 정확한 대신 차게 들리는 결로 나타납니다.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듣는 쪽이 서운해하는 일이 한 번씩 생깁니다. 말투를 고치라는 뜻이 아니라 글자가 그렇게 짜여 있다는 말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축토(丑土)는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배우는 시간과 기댈 곳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흙이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옆의 유금(酉金)과 붙으면 쇠로 끌려가고, 옆의 자수와 붙으면 물로도 흙으로도 끌립니다. 한 글자가 세 방향으로 당겨지는 모양입니다. 기대는 자리가 그때그때 바뀌는 짜임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을목(乙木)이 하나 있습니다. 나에게 나무는 손에 쥐는 것, 그러니까 꾸준한 벌이입니다. 쇠 둘 사이에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모양입니다.
빈 자리는 불입니다. 불은 쇠를 달구는 글자이고, 나를 몰아붙이는 규칙이기도 합니다. 여섯 자리에 그 글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뜨거운 것이 없는 원국이라 일을 벌이는 속도도 급하지 않습니다.
잘 짜인 길과, 시키는 사람이 없는 자리
이 짜임에서 눈여겨볼 데는 내놓는 힘을 받아 줄 자리가 둘 다 있다는 것입니다. 만든 것이 벌이로 가는 길이 열려 있고, 너무 많이 나가려 할 때 붙잡아 주는 글자도 있습니다. 내놓기만 하고 받는 데가 없는 원국이 흔한데, 이 원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옛 책은 이런 짜임을 두고 말이 재주가 되고 재주가 벌이가 되는 자리라고 적었습니다.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정도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혼자 해도 되고 같이 해도 됩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 나와 같은 쇠가 하나 있어서, 뒤에 든든한 편이 서 있는 모양이기도 합니다.
반대쪽도 봐야 합니다.
하나는 몰아붙이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불이 없으니 밖에서 오는 압박이 약합니다. 누가 시키면 잘하는데 아무도 안 시키면 미룹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그 자리를 자기가 채워서, 남이 정해 준 적도 없는 기준을 스스로 세워 놓고 거기에 맞추느라 힘들어합니다. 두 모습이 한 사람 안에 번갈아 나오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말이 먼저 나가는 것입니다. 내놓는 글자가 둘인 짜임은 생각과 말 사이가 짧습니다. 맞는 말이라서 더 문제가 됩니다. 사람들은 틀린 말보다 맞는 말에 더 기분이 상합니다.
셋째는 기대는 자리가 자꾸 바뀌는 것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흙이 여러 쪽으로 끌리는 짜임이라, 오늘 마음 붙인 데가 다음 달에는 시들해집니다. 배우다 만 것이 쌓이기 쉽습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에 귀문관살이 붙어 있고 태어난 달에 화개가 있습니다. 이름이 무섭게 들리지만, 방 안의 공기가 바뀐 것을 남보다 빨리 아는 성질과, 여럿이 있다가도 혼자 있는 시간을 찾게 되는 성질에 붙은 이름표입니다. 하루를 다 쓰고 나면 아무 말도 하기 싫어지는 저녁이 자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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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카이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태민 사진 티비텐 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정형돈 사진 acrofan.com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지아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하대성 사진 ⓒ블루포토 홍준기 · CC BY-SA 2.0 kr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사나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시우민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수호 사진 Dispatch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레이 사진 NINE STARS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백현 사진 DonutB_56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첸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찬열 사진 ggbye1127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디오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세훈 사진 L'OFFICIEL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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