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열 사주
1992년 11월 27일생 · 정미일주
본명 박찬열
정미일주 별명 「명랑한 노력파」
힘들어도 「괜찮아!」 하고 웃습니다. 그때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한참 뒤에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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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학자 · 1762–1836
도리스 레싱, 윤봉길, 이이,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정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찬열
제이슨 므라즈와 에미넴. 찬열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꼽는 두 사람이에요.
'알찬 열매'라는 이름
순우리말 이름 찬열에는 '알찬 열매'라는 뜻이 담겨 있어요. 태어난 날 아래 글자 미는 식신이에요. 좋아하는 것을 곁에 모아 두고 제 속도로 가꾸는 글자죠. 미는 늦여름의 흙이기도 해요. 들판의 열매가 속을 꽉 채우는 철입니다.
여러 악기를 다루는 래퍼
찬열은 학창 시절 밴드부에서 여러 악기를 익혔어요. 연습생이 되고서는 랩에 힘을 모았죠. 찬열의 사주에서 주인공 자리에 선 글자는 촛불, 정화예요. 한번 마음이 붙으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불이에요. EXO에서 찬열이 맡은 자리는 메인래퍼예요.
정미일주는 이런 사람
길을 잘못 들어도 「이 길로 가도 나와」 하고 그냥 갑니다. 아닌 줄 알면서도 일단 끝까지 가 봅니다.
애인 앞에서만 변덕이 늡니다. 남들은 말해도 안 믿습니다.
티 안 내고 미리미리 해 둡니다. 뚜껑 열어 보면 제일 많이 해 놨습니다.
이것저것 쟁여 두는 걸 좋아합니다. 서랍 열면 간식부터 나옵니다.
썰 하나 풀면 다들 배꼽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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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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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겨울 촛불 하나에, 지켜야 할 글자가 넷
이 원국은 여섯 글자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정화(丁火)입니다. 정화는 촛불입니다. 방 하나를 밝히는 불이라 힘이 크지는 않은데, 한번 붙으면 오래 켜져 있습니다. 그 촛불이 겨울 달에 태어났습니다. 둘레에는 물이 둘, 쇠가 둘 있습니다. 불은 나 하나뿐입니다.
이어 읽기
물부터 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임수(壬水), 태어난 달의 지지에 해수(亥水)가 있습니다. 나에게 물은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 같은 것입니다. 그 글자가 둘이나 됩니다. 이런 짜임에서는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것이 먼저 떠오릅니다. 어디에 가든 그 자리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부터 봅니다.
쇠도 둘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신금(申金), 태어난 달의 천간 신금(辛金)입니다. 쇠는 내가 다루고 거두는 글자입니다. 벌이와 기회가 여기 들어갑니다. 규칙 둘과 벌이 둘이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을 차지합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일이 원국의 대부분이라는 말입니다. 내가 정해서 만드는 쪽보다 주어진 것을 해내는 쪽이 자리로 보면 훨씬 넓습니다.
빈 자리는 나무입니다. 나무는 촛불에게 땔감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 그러니까 배우는 시간이나 기댈 곳을 뜻합니다. 그 자리가 한 글자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재미있는 데가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해수와 태어난 날의 미토(未土)가 나란히 붙어 있는데, 이 둘이 서로 끌어당기면 없던 나무 기운이 생깁니다. 원국에 글자로는 없는 것이 두 자리가 만나 만들어지는 모양입니다. 밖에서 누가 갖다주는 땔감이 아니라,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서 나오는 땔감입니다. 그 미토는 밖으로 내놓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만들고 말하고 먹고사는 일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이 원국에서 불이 안 꺼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맡기면 끝까지 가는 힘과, 채우는 법을 안 배운 자리
이 원국이 편해지는 데는 자리가 정해져 있는 곳입니다. 지켜야 할 선이 둘이나 있는 원국은 규칙을 답답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뭘 해야 하는지가 분명할 때 편해집니다. 맡겨 놓으면 중간에 말을 바꾸지 않고 끝까지 갑니다. 같이 일해 본 사람이 다음에 또 찾는 쪽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뿌리가 하나 있는 것도 힘입니다. 둘레가 다 물과 쇠인데도 촛불이 꺼지지 않는 것은 발밑이 흙이기 때문입니다. 밀릴 때 버티는 힘이 여기서 나옵니다.
힘이 빠지는 자리도 세 군데 있습니다.
먼저 걸리는 것은 채워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땔감이 원국에 없으니 이 불은 제 심지로 탑니다. 이런 짜임은 힘든 티를 잘 안 냅니다. 쉬는 것도 배워야 하는 일인데, 배운 적이 없어서 쉴 때도 뭔가를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한 번씩 크게 지치는 때가 옵니다.
여기에 지켜야 할 것을 혼자 다 안는 것이 겹칩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둘인데 정작 나는 작은 불입니다. 무게에 비해 버틸 힘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맡은 자리가 늘어날수록 하고 싶은 말을 삼키는 일이 함께 늘어납니다.
마지막은 밖으로 내놓는 말이 규칙과 부딪히는 자리입니다. 이 원국은 규칙을 살려 쓰는 짜임인데, 내가 내놓는 말이 그 규칙을 건드릴 때가 있습니다. 참다가 한 번에 말하면 세게 나갑니다. 그 말이 이 원국의 숨통을 틔워 주기도 해서, 아예 막으면 불이 죽습니다. 어디까지 말할지를 미리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태어난 해의 신금과 태어난 달의 해수는 서로 어긋나는 사이입니다. 집안 쪽 자리와 바깥 쪽 자리가 맞물리지 않는 모양이라, 두 자리에서 바라는 것이 서로 달라 한 번씩 멈춰 섭니다.
이 원국에 나무가 더 들어오는 시기에는 배우고 기대는 쪽이 살아납니다. 불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이 커집니다. 무슨 일이 생긴다는 말이 아니라 어느 쪽이 두드러지느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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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찬열 사진 ggbye1127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조인성 사진 Republic of Korea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종국 사진 Vernon Chan from Kuala Lumpur, Malaysia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세리나 윌리엄스 사진 Edwin Martinez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공효진 사진 SSG BLOG (Shinsegye official)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시우민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수호 사진 Dispatch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레이 사진 NINE STARS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백현 사진 DonutB_56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첸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디오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카이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세훈 사진 L'OFFICIEL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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