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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수호 사주

1991년 5월 22일생 · 임진일주

본명 김준면

임진일주 별명 「속 모를 이야기꾼」

준비한 원고보다 즉석에서 한 말이 더 잘 먹힙니다. 같은 얘기도 할 때마다 버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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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선의 넷째 임금 · 1397–1450

빅토리아 여왕, 파블로 피카소, 알베르 카뮈, 잉그리드 버그먼도 임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진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수호

약 7년을 연습한 끝에, 김준면은 EXO의 수호가 됐어요.

반장, 학생회 부회장, 그리고 리더

수호는 초등학교 반장에, 학교 학생회 부회장까지 맡았어요. 태어난 날 아래 글자 진은 편관이에요. 무거운 책임을 먼저 짊어지는 글자죠. '나를 따라와' 하고 앞에 서는 힘이기도 해요. 2012년 EXO는 수호를 리더로 세우고 데뷔했어요.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 두 번

몸은 가만있어도 머릿속은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물이 있어요. 수호가 태어난 날의 글자, 바다처럼 큰물 임수예요. 살아 보지 않은 삶까지 그려 보는 물이죠. 수호는 뮤지컬 《스쿨오즈》에서 한스를, 《더 라스트 키스》에서 루돌프를 맡았어요.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은 2018년과 2020년, 두 번 연기했어요.

임진일주는 이런 사람

가위바위보에도 목숨을 겁니다. 지면 「한 판 더」를 외칩니다.

사귀는 건지 아닌지 상대가 헷갈려합니다. 고백도 없이 커플이 돼 있습니다.

일 서너 개를 한꺼번에 굴립니다. 막히면 건너뛰었다가 나중에 풉니다.

뭘 해도 크게 벌입니다. 집들이 한다더니 동네잔치가 됩니다.

「너 속을 모르겠다」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본인은 다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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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와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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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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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사주 원국

수호 사주 원국 — 임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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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하나도 없다

이 원국에는 나무가 한 글자도 없습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임수(壬水)입니다. 강이나 바다처럼 큰 물입니다. 깊고, 소리가 나지 않고, 한꺼번에 방향을 바꾸지 않습니다. 그 물이 초여름인 사월(巳月)에 태어났습니다. 볕이 세지는 달에 놓인 물이라, 둘레가 더워도 제 온도를 지키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어 읽기

위에는 쇠가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있는 신금(辛金)입니다. 쇠는 물을 만들어 주는 글자라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원국은 그 글자가 기본 방식이 되는 짜임입니다. 정인격(正印格)이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하면 배워서 쌓은 것으로 사는 쪽입니다.

아래에는 흙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날의 지지입니다. 물에게 흙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맡은 자리, 지켜야 할 규칙, 짊어진 책임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 글자가 둘이니 이 짜임은 어릴 때부터 맡은 것을 앞에 놓고 사는 데 익숙합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쇠와 흙이 같이 있다는 점입니다. 흙은 쇠를 만들고 쇠는 물을 만듭니다. 맡은 자리가 배움으로 이어지고, 배움이 다시 나를 채우는 차례가 원국 안에 끊기지 않고 이어집니다. 책임이 무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책임이 사람을 키우는 쪽으로 도는 짜임입니다.

옆에는 나와 같은 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입니다. 나와 같은 힘은 곁에서 같이 가면서 몫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 늘 하나쯤 곁에 있는 그림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물이 밖으로 흘러 나가 모양을 이루는 자리, 곧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일을 뜻합니다. 그 칸이 통째로 비었습니다. 받는 칸과 다잡는 칸은 넷인데 내놓는 칸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원국에서 제일 눈에 띄는 대목이 여기입니다.

자리를 지키는 힘, 그리고 할 말이 밖으로 안 나가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맡은 것을 끝까지 끌고 가는 자리입니다. 맡기면 도중에 놓지 않습니다. 재미가 없어져도 약속한 데까지는 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몸에 남깁니다. 이 원국은 힘이 쏠려 있지 않아서 제 힘으로 미는 쪽과 둘레의 도움을 받는 쪽이 반반입니다. 한쪽으로 기운 원국보다 오래 갑니다.

큰 물이라는 것도 힘입니다. 큰 물은 낮은 데로 흐릅니다. 앞에 앉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먼저 읽고, 굳이 이기려 들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은 자리에서 가운데를 맡기면 잘 돌아갑니다.

이름표도 여럿 붙어 있습니다. 태어난 해에는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뜻의 화개(華蓋)가 있고, 태어난 달에는 자주 움직인다는 뜻의 역마(驛馬)가 있습니다. 둘이 같이 있는 것이 이 원국의 결을 잘 보여 줍니다. 밖으로 돌아다니고 와서 혼자 있는 시간이 꼭 있어야 다시 채워지는 쪽입니다. 태어난 날에는 괴강(魁罡)이라는 이름이 붙는데, 무리의 우두머리 자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납게 들리지만 앞에서 정하고 끌고 가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내놓는 칸이 비었다는 것입니다. 안에 든 것은 많은데 밖으로 나가는 길이 원국에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런 짜임은 힘든 티를 잘 안 냅니다. 묻기 전에는 말하지 않고, 물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쌓아 둔 것은 사라지지 않고 속에 그대로 남습니다.

또 하나는 맡은 것이 늘어나면 내 시간이 먼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흙 둘이 물을 가두는 모양입니다. 책임이 이 원국을 키우는 글자인데, 같은 글자가 과하면 하루가 통째로 남의 일정으로 채워집니다.

마지막은 크게 움직이는 기회 앞에서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에 있는 불이 그 글자인데, 이 짜임에서는 방식을 흔드는 자리로 적힙니다. 지키던 것을 놓고 한 번에 건너가고 싶어지는 대목이 여기서 나옵니다. 가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그럴 때 한 박자 늦추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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