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사주
1977년 12월 31일생 · 임술일주
본명 박재상
임술일주 별명 「사서 고생하는 해결사」
힘든 일은 결국 이 사람한테 갑니다. 본인이 「내가 할게」 하고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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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1749–1832
효의순황후, 찰리 채플린, 제임스 1세, 루쉰도 임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임술일주는 이런 사람
간섭이 시작되면 대답이 짧아집니다. 「응」 「어」 「알았어」.
연애를 해도 티를 안 냅니다. 친구들은 청첩장 받고서야 압니다.
일이 꼬일수록 더 잘합니다. 마감 전날 밤이 전성기입니다.
여기저기 인심은 다 쓰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비상금은 따로 숨겨 둡니다.
싸움이 나면 슬그머니 중간에 섭니다. 양쪽 다 이 사람 말은 듣습니다.
싸이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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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한겨울에 불어난 물 셋, 그 앞에 둑이 하나
한겨울 자(子)월에 태어난 물입니다. 이 원국은 수(水)가 셋, 화(火)가 둘, 토(土)가 하나입니다. 나무와 쇠는 없습니다.
이어 읽기
나를 뜻하는 글자는 임수(壬水)입니다. 임수는 컵에 담긴 물이 아니라 강이나 바다처럼 큰 물입니다. 한 번 흐르기 시작하면 방향을 바꾸기 어렵고, 막으면 막은 데 힘이 몰립니다. 그 임수가 태어난 달의 천간에 하나 더 있고, 달의 지지인 자(子)도 물입니다. 자월은 물이 일 년 중 가장 많을 때입니다.
옛 방식으로는 이런 자리를 양인(陽刃)이라고 부릅니다. 칼 인 자가 들어가서 험하게 들리는데, 뜻은 그 오행이 가장 센 자리에 앉았다는 표시입니다. 무슨 일이 생긴다는 말이 아니라 힘이 넘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방식은 살려서 쓰기보다 눌러서 씁니다. 이런 원국은 보통 한번 마음을 정하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결로 나타납니다. 중간에 세기를 조절하는 일을 어려워합니다.
그 물을 막아 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인 술(戌)입니다. 흙은 물을 막는 글자이고, 이것은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에 해당합니다. 맡은 일, 지켜야 할 약속, 안 하면 안 되는 것들이 여기 들어갑니다. 넘치는 물 앞에 놓인 둑이 이 하나뿐입니다.
그리고 태어난 해의 자리에 불이 둘 있습니다. 천간의 정(丁)과 지지의 사(巳)인데, 물이 불을 꺼뜨리는 관계라서 이 불은 내가 손을 뻗어 가지는 쪽입니다. 버는 일, 쓰는 일, 하고 싶은 것을 실제로 벌이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다만 해의 자리는 나한테서 가장 먼 데입니다. 한겨울 물 셋과 멀리 있는 불 둘이 마주 보는 모양입니다.
없는 것은 나무와 쇠입니다. 나무는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쇠는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내놓는 통로도 원국에 없고 기대서 쉬는 데도 원국에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넘치는 힘을 그대로 밖에 내놓게 됩니다. 중간에서 걸러 주는 데가 없습니다.
밀어붙이는 힘이 그대로 장점이자 부담
이 짜임은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갑니다. 가장 센 물이 달의 자리를 쥐고 있어서 추진력이 남다릅니다. 남들이 주춤하는 데서 그냥 들어가고, 일이 커질수록 오히려 힘이 붙습니다. 판을 벌이는 데 겁이 없습니다.
내놓는 통로가 없는 대신 물이 직접 나간다는 것도 이 원국의 특징입니다. 걸러 주는 글자가 없으니 생각과 말 사이가 짧습니다. 돌려 말하는 쪽이 아니라 그냥 말하는 쪽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결을 시원하다고 느낍니다. 앞에 앉은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할 일이 없습니다.
멀리 있는 불 둘도 몫이 있습니다. 손에 쥐는 것이 먼 자리에 있으면 가까이서 조금씩 챙기기보다 크게 한 번 움직이는 쪽으로 갑니다. 벌여 놓은 판이 늘 통장보다 큽니다.
부담이 되는 자리도 둘입니다.
하나는 막아 주는 글자가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물 셋을 흙 하나가 감당합니다. 그 하나가 잘 버틸 때는 힘이 제 길로 갑니다. 그런데 그 하나가 흔들리면 물이 제 마음대로 흐릅니다. 이런 짜임은 나를 잡아 주는 사람이나 규칙이 곁에 있을 때와 없을 때가 꽤 다릅니다. 스스로 세기를 줄이는 일을 잘 못 합니다.
또 하나는 같은 물이 바로 옆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달의 천간이 나와 똑같은 글자입니다. 같은 힘이 곁에 있으면 같이 밀어 주기도 하고 같은 것을 두고 갈리기도 합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가 한 것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옛 책은 이런 짜임을 두고 방식은 섰는데 흠이 하나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 흠이 바로 이 글자입니다.
달의 지지와 날의 지지 사이에는 격각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두 자리가 한 칸 떠 있어서 바로 안 닿는다는 뜻입니다. 힘 쓰는 자리와 막는 자리 사이에 틈이 있다는 말이라, 마음먹은 때와 실제로 움직이는 때가 한 박자 어긋납니다. 날의 자리에 붙은 백호대살도 이름이 사나울 뿐이고,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귀인 이름도 여럿 붙어 있는데, 이런 이름 몇 개로 사람을 정해 버리지는 않습니다.
십 년 단위로 바뀌는 흐름도 보는 법은 같습니다. 이 원국에 흙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맡는 무게가 늘고 지켜야 할 선이 또렷해집니다.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없던 기댈 자리가 생겨서 한 박자 쉬어 갈 데가 붙습니다.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멀리 있던 자리가 가까이 와서, 손에 쥐고 벌이는 쪽이 움직입니다. 어느 해에 무엇이 있었는지는 적지 않습니다. 그 기운이 들어올 때 이 짜임에서 무엇이 커지는지까지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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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싸이 사진 Korea.net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Jeon Ha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강호동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솔라 사진 SBS Radio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최강희 사진 월드비전 World Vision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황희찬 사진 Explicit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미나미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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