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사주
1970년 6월 11일생 · 임술일주
임술일주 별명 「사서 고생하는 해결사」
힘든 일은 결국 이 사람한테 갑니다. 본인이 「내가 할게」 하고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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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1749–1832
효의순황후, 찰리 채플린, 제임스 1세, 루쉰도 임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임술일주는 이런 사람
간섭이 시작되면 대답이 짧아집니다. 「응」 「어」 「알았어」.
연애를 해도 티를 안 냅니다. 친구들은 청첩장 받고서야 압니다.
일이 꼬일수록 더 잘합니다. 마감 전날 밤이 전성기입니다.
여기저기 인심은 다 쓰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비상금은 따로 숨겨 둡니다.
싸움이 나면 슬그머니 중간에 섭니다. 양쪽 다 이 사람 말은 듣습니다.
강호동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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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위는 물이 둘, 아래는 세 글자가 통째로 불이 된다
이 원국에 물이 둘, 흙이 둘, 쇠가 하나, 불이 하나 있습니다. 나무는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 그러니까 이 사람 자신을 나타내는 글자는 임수(壬水)입니다. 임수는 큰물입니다. 개울물이나 빗물이 아니라 강처럼 흐르는 물입니다. 양이 많아서 잘 마르지 않고, 한번 방향이 잡히면 중간에 잘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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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물이 태어난 달의 천간에 하나 더 있습니다. 나와 똑같은 글자가 바로 옆에 서 있는 모양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은 든든한 일이면서, 몫을 나눠 갖는다는 뜻도 됩니다.
아래쪽은 그림이 다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가 술(戌), 달의 지지가 오(午), 날의 지지가 다시 술(戌)입니다. 이 셋은 서로 끌어당겨 불 쪽으로 묶입니다. 글자로 적힌 불은 오 하나뿐인데 발밑 세 칸이 다 같이 뜨거워지는 짜임입니다.
위는 물이고 아래는 불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밖에서 보이는 온도와 속에 있는 온도가 다른 결로 나타납니다. 멀리서 보면 시원시원하게 흘러가는데 안에서는 계속 무언가 끓고 있습니다.
술 두 글자는 나를 몰아붙이는 힘(편관)입니다. 규칙보다는 압박에 가깝습니다. 태어난 해에 하나, 태어난 날에 하나 있습니다. 집안 쪽에도 있고 내가 깔고 앉은 밑에도 있습니다. 이런 데 놓인 압박은 남이 시켜서만 오지 않습니다. 스스로 자기한테 거는 몫이 꽤 큽니다.
달의 지지 오(午)는 손에 쥐는 것, 꾸준히 들어오는 벌이입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여기서 나옵니다. 한 번에 크게 뒤집는 쪽이 아니라 맡은 것을 꼬박꼬박 해내면서 쌓아 가는 방식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경금(庚金)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배움이나 기댈 데 같은 것인데, 년간은 나한테서 가장 먼 칸이라 늘 곁에 두고 쓰는 힘은 아닙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이 원국에서 밖으로 내놓는 힘을 맡습니다. 물이 나무를 키우고 나무가 불을 지피는 차례인데, 그 가운데가 글자로 안 보입니다. 물과 불이 중간 없이 바로 만나는 짜임입니다.
밀어붙이는 힘은 센데, 옆에 같은 글자가 서 있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맡겨진 일을 끝까지 끌고 가는 자리입니다. 물이 둘이라 잘 마르지 않습니다. 남들이 지쳐서 손을 놓는 대목에서 한 번 더 갑니다. 발밑이 전부 불로 묶여 있으니 움직이기 시작하면 속도도 금방 붙습니다. 이런 짜임은 새 판을 벌이는 것보다 벌어진 판을 끌고 가는 데서 힘이 납니다.
누르는 힘이 둘이라는 것도 여기서는 쓸모가 됩니다. 압박이 걸려 있어야 움직이는 결입니다. 아무도 안 보고 기한도 없는 일은 자꾸 미뤄지는데, 누가 지켜보고 날짜가 박히면 그때부터 제 속도가 납니다. 옛날 책도 이 누름을 흉으로만 적지 않았습니다. 받아 낼 힘만 있으면 사람을 세워 주는 글자라고 봤습니다.
사람을 모으는 데도 이 짜임은 잘 돕니다. 물은 낮은 데로 흘러서 고입니다. 내가 부르지 않아도 사람이 모이는 자리가 생깁니다. 모인 사람을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데도 힘이 붙습니다. 발밑이 뜨거우니 말에 열이 실립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옆에 선 같은 글자입니다. 꾸준히 쌓아 가는 방식을 흔드는 것이 바로 나와 같은 힘입니다. 같이 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내 몫이 흐려집니다. 사이가 나빠서 갈리는 게 아니라 누구 것인지 안 정해져서 갈립니다. 혼자 할 때는 없던 일이 둘이 되면 생깁니다.
또 하나는 가운데서 받아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없으니 물이 불을 바로 만납니다. 안에서 끓는 것을 밖으로 흘려보내는 길이 원국에 안 보입니다. 이런 짜임은 참는 것을 잘합니다. 참다가 한 번에 쏟아지는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쏟아지고 나면 본인이 제일 놀랍니다.
십 년마다 바뀌는 큰 흐름이 어느 기운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도드라지는 데가 달라집니다. 나무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안에 쌓인 것이 말과 재주로 빠져나가는 쪽이 살아납니다. 쇠와 물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나를 채워 주는 힘과 내 힘이 같이 늘어서, 미뤄 두었던 것을 다시 꺼내는 쪽이 도드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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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강호동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싸이 사진 Korea.net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Jeon Ha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최강희 사진 월드비전 World Vision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황희찬 사진 Explicit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솔라 사진 SBS Radio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보라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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