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 사주
1992년 12월 30일생 · 경진일주
경진일주 별명 「고집 센 분위기 메이커」
성대모사 한 번에 모임 분위기를 뒤집습니다. 그래 놓고 정한 건 누가 말려도 안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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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왕 · 1926–2022
윤선도, 카를 5세, 존 스튜어트 밀, 루이 브라유도 경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경진일주는 이런 사람
좋은 소식에도 “그거 진짜야?” 하고 초를 칩니다. 10점 지고 있는 9회 말엔 “아직 안 끝났어” 합니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데 밀당은 안 합니다. “나랑 만날래? 싫음 말고.”
상사 기분 맞추는 데는 선수입니다. 끼를 쓸 수 있는 자리면 날아다닙니다.
일을 크게 키우는 걸 좋아합니다. 접어야 할 땐 툭툭 털고 금방 다시 시작합니다.
의리 하나는 확실합니다. 대신 아니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버럭 합니다.
유나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유나 생일을 넣어 봤어요
유나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내놓는 글자가 셋, 받아 줄 글자는 하나도 없다
이 원국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물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달의 천간이 둘 다 임수(壬水)이고, 태어난 달의 지지 자(子)도 물입니다. 여기에 태어난 해의 지지 신(申)과 내가 깔고 앉은 진(辰)까지 물 쪽으로 끌려갑니다.
이어 읽기
이 원국에서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경금(庚金)입니다. 경금은 그릇이 되기 전의 쇠입니다. 도끼나 연장으로 쓰는 단단한 덩어리입니다. 한번 정하면 잘 안 바뀌고, 눌러도 무르게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식신·상관). 재주와 표현과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로 갑니다. 그 물이 위에 둘, 아래에 하나 있습니다. 나머지 지지까지 물 쪽으로 기울어 있으니 이 원국은 거의 전부가 내놓는 쪽에 걸려 있습니다.
천간에 같은 임수가 나란히 둘이라는 것도 봅니다. 밖으로 나가는 문이 두 개 열려 있는 모양입니다. 하나가 막히면 다른 하나로 나갑니다. 이런 짜임은 쉬는 법을 잘 모릅니다. 한 가지를 끝내면 숨을 돌리기 전에 다음 것을 벌여 놓습니다.
내가 깔고 앉은 진(辰)은 원래 나를 채워 주는 흙입니다(편인). 배움과 기댈 곳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진토는 태어난 달의 자수와 손을 잡고 물 쪽으로 돌아섭니다. 받쳐 주라고 있는 자리가 내보내는 편에 가서 붙은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신(申)은 나와 같은 쇠입니다(비견). 멀리 같은 사람이 하나 서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불입니다. 나무는 손에 쥐는 것이고 불은 나를 다잡는 자리입니다. 만들어 놓고 값을 정하는 자리도 없고, 밖에서 나를 붙들어 주는 자리도 없습니다. 게다가 물의 계절에 난 쇠와 물이라 데워 줄 것이 한 글자도 없습니다. 쇠 둘이 찬물 셋 속에 들어 있는 그림입니다.
많이 내놓는 힘, 그리고 멈춰 줄 것이 없다는 것
이 원국은 만들어서 내놓는 쪽에 힘이 붙습니다. 나가는 문이 셋이면 나오는 양이 다릅니다. 남들이 하나 만들 동안 서너 개를 벌여 놓습니다. 다 끝내지 못해도 벌여 놓은 것 자체가 남습니다.
쇠를 씻고 나온 물이라 군더더기가 적습니다. 말을 길게 돌리는 데 힘을 안 씁니다. 회의에서 한참 돌던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끊어 놓는 자리가 이 짜임입니다. 듣는 쪽은 속이 시원한데, 말한 쪽은 그게 왜 시원한지 잘 모릅니다.
발밑의 흙 덕에 뿌리가 한 자리 박혀 있는 것도 힘입니다. 물에 온통 둘러싸여 있어도 쇠가 아주 잠기지는 않습니다. 크게 흔들린 뒤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어긋나는 자리도 같은 데서 나옵니다. 나가는 쪽만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손에 쥐는 나무가 없으니 만든 것에 값을 매기는 일을 남에게 통째로 넘깁니다. 좋아서 만들고, 값은 남이 정하고, 나중에 억울해집니다. 그러면서 억울하다는 말도 잘 안 합니다.
멈춰 줄 불도 없습니다. 밖에서 선을 그어 주는 자리가 없으면 스스로 그어야 하는데, 나가는 문이 셋이라 스스로 긋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해도 되는 자리에서 하나를 더 합니다. 지치는 게 아니라 마음이 식습니다. 물이 많으면 그렇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데 이유를 못 찾습니다.
받쳐 주라고 있는 흙이 물 편에 가 있는 것도 여기 겹칩니다. 기대려던 자리가 기댈 만하지 않은 때가 생깁니다. 사람을 잘못 봐서가 아니라 그 자리가 원래 그쪽으로 기울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기대는 연습이 잘 안 되어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게 편해지고, 편해진 만큼 더 혼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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