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빛나 사주
1981년 4월 15일생 · 계해일주
계해일주 별명 「뼈 있는 농담꾼」
웃으면서 할 말은 다 합니다. 「농담이야」 하는데 자꾸 곱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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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실학자·작가 · 1737–1805
신덕왕후, 테레사 수녀, 요제프 하이든, 아메데오 모딜리아니도 계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계해일주는 이런 사람
멍해 보여도 머리는 벌써 세 수 앞에 가 있습니다.
여행지는 「여기랑 여기 중에 골라」 합니다. 둘 다 자기가 가고 싶던 곳입니다.
보고 들은 건 일단 다 담아 둡니다. 사업 얘기를 하면 처음부터 해외 얘기입니다.
「없어 보이긴 싫어」가 지갑을 엽니다.
가족 일이라면 제일 먼저 뛰어갑니다.
왕빛나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왕빛나 생일을 넣어 봤어요
왕빛나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쇠 둘이 물을 계속 보내는데, 막아 주는 흙은 하나
이 원국은 물이 셋, 쇠가 둘, 흙이 하나입니다. 나무와 불은 한 자리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계수(癸水)입니다. 계수는 강이나 바다가 아니라 비와 이슬에 가까운 물입니다.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지 않습니다. 대신 스며듭니다. 겉으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 안 보이는데 어느새 아래까지 다 젖어 있는 쪽입니다.
이어 읽기
그 물이 혼자가 아닙니다. 월간에 임수(壬水)가 있고 발밑에도 해수(亥水)가 있습니다. 둘 다 나와 같은 힘입니다. 같은 편이면서 동시에 같은 것을 나눠 갖는 사이입니다. 물이 세 자리를 차지했으니 여섯 글자 가운데 절반이 물입니다.
위에는 쇠가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가 신금(辛金)과 유금(酉金)입니다. 쇠는 물을 만들어 보내 주는 글자입니다. 나를 채워 주고 기대게 해 주는 자리(편인)이기도 합니다. 둘이 나란히 있으니 물이 줄어들 틈이 없습니다. 배우고 읽고 안으로 쌓는 쪽으로 계속 보급이 들어옵니다.
이 많은 물을 받아 내는 것은 태어난 달의 진토(辰土) 하나입니다. 흙은 물을 막아 세우는 글자이고, 이 원국에서는 규칙과 맡은 자리를 뜻합니다(정관). 물 셋을 흙 한 덩이가 감당하는 그림입니다. 둑이 하나뿐이라는 말은 달리 보면 길이 하나뿐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비어 있는 나무와 불이 여기서 크게 걸립니다. 나무는 물을 빨아올려 밖으로 내보내는 자리이고, 불은 그 힘이 가서 손에 쥐는 것입니다. 둘 다 없으니 물이 많아도 흘러 나갈 데가 흙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안에 담아 두는 것이 많고 밖으로 꺼내는 데는 더딘 결로 나타납니다.
붙어 있는 자리 둘도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태어난 해의 유금과 달의 진토는 서로 묶여 쇠 쪽으로 갑니다. 보급하는 쪽이 더 두터워진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달의 흙과 발밑의 물은 서로 불편한 사이입니다(원진·귀문관살). 하나뿐인 둑과 제일 가까운 물이 자꾸 어긋납니다.
잘 안 그치는 대신, 나갈 길이 한 군데뿐이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비는 한 번에 쏟아지지 않는 대신 잘 그치지 않습니다. 남들이 반쯤 하다 그만둔 자리에 아직 남아 있는 쪽입니다. 위에서 쇠 둘이 계속 물을 보내 주니 연료가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혼자 오래 파고드는 일,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일, 몇 해 걸려야 모양이 나오는 일에 힘이 붙습니다.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이기도 합니다. 나와 같은 물이 둘이나 더 있고 위에서 받쳐 주는 쇠도 둘이니, 누가 끌어 주지 않아도 굴러갑니다. 이런 짜임은 도와 달라는 말을 잘 안 합니다. 안 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발밑에 역마가 놓여 있는 것도 여기에 겹칩니다. 한자리에 오래 가만히 있는 것을 답답해합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장소를 바꾸거나 새 사람을 만나면서 해야 숨이 트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나와 같은 힘이 둘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것을 두고 나눠 갖는 사이라, 여럿이 하는 일에서 내 몫이 흐려지기 쉽습니다. 사이가 나빠서 생기는 일이 아닙니다. 다들 비슷하게 잘하고 비슷하게 애를 쓰니까, 누가 무엇을 했는지가 뒤에 가서 뿌옇게 됩니다.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물은 잘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다음으로 넘어가 버립니다.
또 하나는 내보내는 길이 좁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없으니 말이나 재주로 푸는 통로가 안 보이고, 불이 없으니 손에 잡히는 결과로 바꾸는 자리도 얇습니다. 남는 길은 규칙과 맡은 자리 한 군데입니다. 틀이 잘 서 있는 곳에서는 이 원국이 아주 잘 돕니다. 틀이 흔들리는 곳에 놓이면 갈 데 없는 물처럼 안에서 맴돕니다. 하나뿐인 둑을 스스로 자꾸 의심하는 대목도 여기에서 옵니다.
이 원국에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꺼내 놓는 길이 하나 더 열립니다. 말이나 만들어 내는 쪽이 도드라집니다.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손에 쥐는 것이 생기는 대신 흙과 물 사이가 더 바빠집니다. 여기까지가 이 짜임에 대한 이야기이고, 언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나 앞으로 무엇이 온다는 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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