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사주
1988년 5월 18일생 · 계유일주
본명 동영배
계유일주 별명 「세련된 참견쟁이」
명품 로고 없이도 모임에서 옷이 눈에 확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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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스물여섯째 임금 · 1852–1919
유관순, 문종, 토머스 제퍼슨,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도 계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태양
첫 음악은 피아노였어요. 베토벤과 슈베르트를 좋아하던 소년이 빅뱅의 메인보컬이 됐어요.
'미니 션'으로 만난 힙합
초등학교 6학년, 태양은 지누션의 〈A-YO〉 뮤직비디오에 '미니 션'으로 나왔어요. 그때 힙합을 처음 만나 푹 빠졌죠. 태양의 태어난 날 아래 글자 유는 편인이에요. 편인은 한 분야에 빠지면 끝을 보는 글자예요. 그 뒤로 태양은 6년여를 YG 연습생으로 보냈어요.
태권에서 태양으로
데뷔를 앞두고 예명을 태권에서 태양으로 바꿨어요. 뜨거운 태양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그런데 사주에서 태양의 '나'는 해가 아니라 비와 이슬 같은 물, 계수예요. 태어난 달은 초여름이고, 그 달의 두 글자 정과 사도 모두 불이에요. 뜨거운 볕 한가운데 맺힌 이슬입니다.
계유일주는 이런 사람
남의 일에도 훈수를 둡니다. 「그거 이렇게 하면 되는데」 하다 일이 커집니다.
소개팅 주선자한테 제일 잘합니다. 제 입으로는 좋다는 말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배워도 금방 써먹습니다. 꽂힌 분야 하나는 전문가 뺨칩니다.
좋아하는 분야 한 곳에 몰아서 씁니다. 나머지는 의외로 짭니다.
보는 사람마다 밥은 먹었냐고 묻습니다.
빅뱅 멤버 일주멤버 전부 →
태양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태양 생일을 넣어 봤어요
태양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나를 뜻하는 글자는 하나, 그런데 발밑에 샘이 있다
이 원국에서 나를 뜻하는 글자는 하나뿐입니다. 나무는 없습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계수(癸水)입니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물이 아니라 가늘게 이어지는 물입니다. 그 물이 초여름 사(巳)월에 태어났습니다. 물한테는 제철이 아닌 때입니다. 게다가 둘레에 불이 둘, 흙이 둘 있습니다. 불은 물이 손을 뻗어 가지는 쪽이고, 흙은 물을 막아 다잡는 쪽입니다. 가져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이 넷이나 되는데 나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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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원국에는 샘이 있습니다. 내가 깔고 앉은 날의 지지가 유금(酉金)입니다. 쇠는 물을 만들어 주는 글자이고, 나를 채워 주는 힘에 해당합니다. 배운 것, 기댈 데, 혼자 파고드는 시간이 다 여기 붙습니다. 게다가 달의 지지 사와 날의 지지 유가 나란히 붙어 쇠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발밑의 샘이 혼자가 아니라 한 번 더 굵어진다는 말입니다. 밖에서 보면 둘레가 무거워 보이는데, 바닥에서는 계속 물이 올라옵니다.
이 원국이 기본으로 삼은 방식은 달의 천간 정화(丁火)입니다. 내가 손을 뻗어 가지는 쪽 가운데 크게 움직이는 쪽입니다. 꾸준히 조금씩 쌓는 것보다 판을 보고 한 번에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그 방식을 받쳐 주는 글자가 해의 자리에 있습니다. 천간 무(戊)와 지지 진(辰)이 둘 다 흙이고,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예전부터 이런 원국은 기본 방식이 깨끗하게 섰다고 봤습니다. 흔드는 글자가 안 보입니다. 가지려는 마음과 지켜야 할 선이 서로 맞물려 있다는 말입니다.
한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입니다. 나무는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말이나 재주나 만들어 내는 일이 다 여기 붙습니다. 그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는 샘은 있고 밖으로 뻗는 가지가 없는 모양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안에서 오래 굴린 뒤에야 밖으로 내놓는 결로 나타납니다.
둘레가 무거운 대신 바닥이 마르지 않는다
이 짜임은 방식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가지려는 쪽과 지켜야 하는 쪽이 서로 맞물려 있어서, 하고 싶은 것을 쫓다가 선을 넘는 일이 적습니다. 크게 움직이는 방식인데 뒷정리는 꼼꼼합니다. 벌이는 사람과 지키는 사람이 한 원국 안에 같이 있습니다.
바닥이 안 마른다는 것도 밑천입니다. 발밑에 샘이 있는 짜임은 밖에서 아무리 쏟아부어도 다시 채워집니다. 힘든 일을 겪고 나서 회복이 빠른 쪽이고, 남들이 못 버틴다고 하는 자리에서 한 번 더 갑니다. 날의 자리에 붙은 문곡은 배우고 익히는 쪽에 붙는 이름입니다. 혼자 파고드는 시간이 이 원국에서는 쉬는 시간 노릇을 합니다.
가는 물이라는 것도 그냥 약점이 아닙니다. 굵은 물은 막히면 거기서 멈추는데, 가는 물은 아무 틈으로나 빠져나갑니다. 이 짜임은 정면이 막혔을 때 옆길을 먼저 봅니다.
힘에 부치는 자리도 둘입니다.
먼저 둘레가 나보다 무겁다는 것입니다. 가져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이 넷인데 나는 하나입니다. 이런 짜임은 할 일을 다 끌어안습니다. 맡은 것을 놓지 못하고, 놓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계속 붙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선을 넘으면 한꺼번에 주저앉습니다.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 번에 너무 많이 들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다음은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원국에 없다는 것입니다. 안에서 정리는 잘 되는데 꺼내는 데서 막힙니다. 다 준비될 때까지 안 보여 주려고 하고, 그러는 동안 남들은 이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릅니다. 말이 적다는 평을 듣기 쉬운 결입니다.
해의 지지와 달의 지지가 붙은 자리에는 지망이라는 이름이 달려 있습니다. 그물이라는 뜻이라 험하게 들리는데, 두 글자가 나란히 놓였을 때 붙이는 이름표일 뿐입니다. 해의 자리에는 혼자 있는 시간을 뜻하는 화개와,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뜻하는 백호대살이 붙어 있습니다. 날의 자리에 붙은 도화는 남들 눈이 먼저 가는 자리라는 이름입니다. 붙은 이름을 세어서 사람을 읽지는 않습니다.
십 년 단위로 바뀌는 흐름에서도 보는 자리는 같습니다. 이 원국에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샘이 굵어집니다. 받쳐 주는 데가 늘고 제 힘이 붙습니다.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나와 같은 힘이 두터워져서 둘레의 무게를 덜 느낍니다.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원국에 없던 내놓는 자리가 붙습니다. 어느 해에 무엇이 있었는지는 여기서 다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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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태양 사진 GOM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고은 사진 John Sears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신동엽 사진 dispatchsns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연아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리브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류현진 사진 Derral Chen on Flickr (Original version) 佾珜 (Crop)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지드래곤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대성 사진 GOM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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