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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신동엽 사주

1971년 2월 17일생 · 계유일주

계유일주 별명 「세련된 참견쟁이」

명품 로고 없이도 모임에서 옷이 눈에 확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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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조선의 스물여섯째 임금 · 1852–1919

유관순, 문종, 토머스 제퍼슨,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도 계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계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계유일주는 이런 사람

남의 일에도 훈수를 둡니다. 「그거 이렇게 하면 되는데」 하다 일이 커집니다.

소개팅 주선자한테 제일 잘합니다. 제 입으로는 좋다는 말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배워도 금방 써먹습니다. 꽂힌 분야 하나는 전문가 뺨칩니다.

좋아하는 분야 한 곳에 몰아서 씁니다. 나머지는 의외로 짭니다.

보는 사람마다 밥은 먹었냐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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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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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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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주 원국

신동엽 사주 원국 — 계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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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받쳐 주는 쇠가 셋, 밖으로 나가는 문은 하나

쇠(金)가 셋입니다. 불과 흙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계수(癸水)입니다. 계수는 작은 물입니다. 강물이 아니라 이슬이나 샘물처럼 조용히 스며드는 물이라, 크게 밀어붙이지 않는 대신 어디로든 들어갑니다.

이어 읽기

그 물을 쇠 셋이 받쳐 주고 있습니다. 쇠는 물을 만들어 내는 글자입니다. 계수에게 쇠는 나를 채워 주는 힘(인성)입니다. 무언가를 익히는 일, 기댈 사람, 혼자 정리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달의 천간, 그리고 내가 깔고 앉은 자리까지 세 곳에 다 있습니다. 위에도 있고 발밑에도 있습니다.

받쳐 주는 글자가 셋이면 밑이 두껍습니다. 쉽게 안 마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재는 결로 나타납니다. 아는 것이 많아서라기보다 재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글자는 하나뿐입니다. 달의 지지 인(寅)입니다. 계수에게 나무는 밖으로 내놓는 힘(상관)입니다. 말,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로 나갑니다. 이 원국이 굴러가는 방식이 이 한 글자에 걸려 있습니다. 두꺼운 밑에서 좁은 문 하나로 나가는 모양이라, 나갈 때는 세게 나갑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해(亥)는 나와 같은 물입니다. 동료이자 경쟁자 자리입니다. 그 해가 달의 지지 인과 서로 끌어당겨 나무 쪽으로 묶입니다. 같은 힘까지 나가는 쪽을 거들어 주는 모양입니다.

다만 그 인과 내가 깔고 앉은 유(酉)는 서로 어긋납니다. 원진(元嗔)이라는 이름이 붙는 자리인데, 무섭게 들리지만 뜻은 「둘이 서로 편하지 않다」입니다. 나가려는 글자와 받쳐 주는 글자가 나란히 있으면서 손발이 안 맞습니다.

불과 흙이 없습니다. 계수에게 불은 손에 쥐는 것이고 흙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벌이 자리와 규칙 자리가 둘 다 글자로는 안 보입니다.

받쳐 주는 글자가 두꺼워서 세게 말할 수 있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사람 앞에서 말로 푸는 자리입니다. 나가는 문이 하나뿐이라 그 하나에 힘이 다 실립니다. 준비는 오래 하고 꺼낼 때는 짧게 꺼냅니다.

세게 나가는 말을 받쳐 주는 글자가 셋이나 된다는 점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받쳐 주는 데가 두꺼우면 그만큼 세게 나가도 됩니다. 어디까지 나가도 되는지를 아는 쪽이라, 같은 말을 해도 뒤가 덜 시끄럽습니다. 옛날 책은 세게 나가는 글자도 받쳐 주는 글자가 곁에 있으면 오히려 귀하게 본다고 적었습니다.

밑이 두꺼우니 잘 안 마릅니다. 한 번 세게 쓰고 나서 회복하는 데 남보다 시간이 덜 걸립니다.

걸리는 자리도 있습니다.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나가는 문이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그 길이 막히면 안에서 다 돕니다. 그리고 재는 습관이 과하면 아예 안 내놓게 됩니다. 이런 짜임은 준비를 못 해서 못 내놓는 일보다, 준비를 끝내고도 한 번 더 보다가 늦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또 하나는 나가려는 글자와 받쳐 주는 글자가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공들여 익힌 것과 실제로 하고 싶은 말이 따로 놀 때가 있습니다. 배운 대로 하면 재미가 없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배운 게 아깝습니다. 그 사이에서 한 번씩 멈춰 섭니다.

밑이 두껍다는 것이 도움을 안 부르는 쪽으로도 갑니다.

쥐는 글자와 다잡는 글자가 없다는 것이 여기에 더해집니다. 값을 따지는 일이 늘 맨 뒤로 가고, 선도 스스로 그어야 합니다. 스스로 잘 긋는 사람에게는 편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던 것이 계속 밀립니다.

어떤 기운이 두터워지느냐에 따라 이 짜임에서 살아나는 자리가 갈립니다. 나무와 불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안에 쌓인 것이 밖으로 나가고 그것이 값으로 돌아오는 쪽이 살아납니다. 쇠와 물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채워 주는 힘이 더 두꺼워져서, 내놓기보다 익히는 쪽이 도드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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