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주 › 갑오일주
갑오일주(甲午)
「뒷심 약한 주인공」 — 서 있기만 해도 이상하게 눈이 갑니다. 말문까지 트이면 그날 주인공은 정해졌습니다.
갑오일주는 이런 사람
- 성격
- 촉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이 너무 세게 나가곤 합니다.
- 일
- 무대 위, 카메라 앞에 서면 물 만난 고기입니다. 시작은 누구보다 빠른데 뒷심이 자꾸 달립니다.
- 돈
- 흥이 오르면 「오늘은 내가 쏜다」가 튀어나옵니다. 옷 사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 연애
- 몇 마디만 나눠도 상대가 홀린 듯 빠져듭니다. 연애도 남들 눈에 멋있어 보여야 합니다.
- 사람
- 잘나가는 사람 보면 괜히 나도 뛰고 싶어집니다.
조심할 것 — 인정받는 날일수록 말수를 줄이세요.
만세력에는 어떻게 적힐까?
| 일간 | 갑(甲) 목·양 |
|---|---|
| 일지 | 오(午) 화 |
| 일지 십성 | 상관 |
| 십이운성 | 사(死) |
| 납음오행 | 사중금(沙中金) |
| 공망 | 진·사 |
갑오일주 풀이
바람 탄 횃불
갑오는 불 위에 큰 나무가 서 있는 모양입니다. 갑목은 곧게 위로만 가는 나무이고, 오화는 한여름 한낮의 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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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불을 키웁니다. 큰 나무가 센 불을 만나 활활 타는 모양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힘이 60일주 가운데 가장 센 축에 듭니다.
일지의 오화는 갑목에게 밖으로 내놓는 자리입니다. 그것도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내놓는 쪽이라, 이 짜임은 속에 담아 두질 못해서 생각한 걸 바로 말해 버리는 결로 나타납니다.
십이운성으로는 사입니다. 기운이 가라앉은 자리라는데, 실제로는 나무가 불에 다 타 버린 모양입니다. 뿌리가 없습니다.
다 태워서 밝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표현하는 자리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그대로 꺼냅니다. 말이든 글이든 만드는 것이든, 속에 담아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사람 말을 잘 알아듣습니다.
솔직한 것도 힘입니다. 꾸미지 않아서 믿게 됩니다.
걸리는 데는 말이 먼저 나가는 것입니다. 생각하고 말하는 게 아니라 말하면서 생각합니다. 그러다 안 해도 될 말을 합니다.
또 하나는 다 태우는 것입니다. 뿌리가 없는데 밖으로 내보내는 힘만 셉니다. 한 번 쏟고 나면 남는 게 없습니다. 크게 한 다음에 오래 쉬어야 합니다.
갑오에는 홍염살과 현침살이 붙습니다. 눈에 잘 띄고 말이 날카로워지기 쉽다는 표시일 뿐입니다.
갑오일주라면
말하기 전에 숨 한 번 쉬세요. 그 한 박자에 걸러집니다.
쏟은 다음에 쉬는 날을 넣으세요. 다 태우는 짜임이라 연달아 못 합니다.
솔직한 것을 고치려 하지 마세요. 그게 이 짜임이 사람을 얻는 자리입니다. 때와 자리만 고르시면 됩니다.
받쳐 줄 것을 만드세요. 뿌리가 없으니 밖에서 채워야 합니다. 배우는 자리든 쉬는 자리든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이 일주에 붙는 신살
- 홍염살
- 현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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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일주 연예인
갑오일주로 태어난 역사 인물
천경자 — 화가 · 1924–2015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니콜라 테슬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찰스 1세도 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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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이 같은 일주
- 갑자갑술갑신갑진갑인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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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 티비텐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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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 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하리수 — sj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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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현 —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소이현 — Republic of Korea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기광 —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진구 — dispatchsns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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