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주 › 무자일주
무자일주(戊子)
「신중한 팔랑귀」 — 말없이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그러다 친구 한마디에 홀랑 넘어갑니다.
무자일주는 이런 사람
- 성격
- 누구 편이냐고 물으면 「둘 다 일리 있네」로 빠져나갑니다. 고집은 센데 목소리는 작습니다.
- 일
- 들인 만큼 딱 나오는 일을 좋아합니다. 기술 하나 익히면 그걸로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
- 돈
- 만 원씩 차곡차곡 모읍니다. 모아 둔 걸 한 번에 크게 지르는 날도 있습니다.
- 연애
- 고백도 손익을 따져 보고 합니다. 확신이 설 때까지 오래 지켜봅니다.
- 사람
- 무심해 보여도 찾아오는 사람은 안 막습니다. 친해지면 이만큼 편한 사람이 없답니다.
조심할 것 — 솔깃한 얘기일수록 하룻밤 자고 정하세요.
만세력에는 어떻게 적힐까?
| 일간 | 무(戊) 토·양 |
|---|---|
| 일지 | 자(子) 수 |
| 일지 십성 | 정재 |
| 십이운성 | 태(胎) |
| 납음오행 | 벽력화(霹靂火) |
| 공망 | 오·미 |
무자일주 풀이
물을 담은 넓은 땅
무자는 물 위에 넓은 흙이 앉은 모양입니다. 무토는 벌판의 흙이고, 자수는 한겨울의 물입니다.
흙이 물을 막습니다. 물 쪽에서 보면 갇히는 자리이고, 흙 쪽에서 보면 손에 쥐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조용히 차는 통장으로 읽습니다. 크게 벌지 않아도 새는 데가 없습니다.
이어 읽기
일지의 자수는 무토에게 꾸준히 들어오는 돈 자리입니다. 매달 정해진 날에 들어오는 것, 조금씩 모아 쌓은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십이운성으로는 태입니다. 막 생긴 자리라 모양이 아직 안 잡혔습니다. 뿌리가 없습니다.
다 아는데 말을 안 한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맡아 두는 자리입니다. 돈이든 정보든 맡기면 새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디로 도는지 다 보고 있습니다.
모으는 것도 힘입니다. 큰돈을 굴리는 쪽은 아닌데 몇 해 지나면 티가 납니다. 안 쓰는 게 아니라 셈이 맞는 쪽으로만 씁니다.
걸리는 데는 입 밖에 안 내는 것입니다. 보고 있는 것이 많은데 말하지 않습니다. 말해야 할 때도 넘어갑니다. 그러다 나중에 「알고 있었으면서」라는 말을 듣습니다.
또 하나는 뿌리가 없는 것입니다. 넓은 흙인데 받쳐 주는 흙이 지지에 없습니다. 버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쓸 힘은 많지 않습니다. 크게 벌이면 흔들립니다.
무자는 신살이 하나도 안 붙는 일주입니다.
무자일주라면
본 것 가운데 하나는 말하세요. 다 말하라는 게 아니라, 말해야 할 것 하나만 고르시면 됩니다.
벌이는 규모를 한 칸 낮추세요. 지키는 데는 강하고 벌이는 데는 약한 짜임입니다.
모으는 것을 재주로 아세요. 새는 데가 없는 사람이 생각보다 드뭅니다.
기댈 데를 만드세요. 늘 맡아 주는 쪽이라 맡길 곳이 없습니다.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무자일주 연예인
무자일주로 태어난 역사 인물
안중근 — 독립운동가 · 1879–1910
안네 프랑크, 민영환, 정몽주, 루이 14세도 무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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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이 같은 일주
- 무진무인무술무신무오
사진 출처
- 김혜수 — Napim22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최지우 —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도운 — http://gamzatti55.tistory.com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Gage Skidmore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박세리 — Keith Alliso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동욱 —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규현 — 디스패치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엘 — 디스패치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정우성 — 박경은의 잼있게 살기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권소현 — shaq32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정신 —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마크 — THHeadline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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