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사주
1973년 4월 22일생 · 무자일주
무자일주 별명 「신중한 팔랑귀」
말없이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그러다 친구 한마디에 홀랑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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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 1879–1910
안네 프랑크, 민영환, 정몽주, 루이 14세도 무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무자일주는 이런 사람
누구 편이냐고 물으면 「둘 다 일리 있네」로 빠져나갑니다. 고집은 센데 목소리는 작습니다.
고백도 손익을 따져 보고 합니다. 확신이 설 때까지 오래 지켜봅니다.
들인 만큼 딱 나오는 일을 좋아합니다. 기술 하나 익히면 그걸로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
만 원씩 차곡차곡 모읍니다. 모아 둔 걸 한 번에 크게 지르는 날도 있습니다.
무심해 보여도 찾아오는 사람은 안 막습니다. 친해지면 이만큼 편한 사람이 없답니다.
정우성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정우성 생일을 넣어 봤어요
정우성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흙이 셋인데, 그 흙이 물을 둘 품고 있습니다
이 원국에서 가장 많은 것은 흙입니다. 흙(土)이 셋, 물(水)이 둘, 불(火)이 하나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인 무토(戊土)는 넓은 땅입니다. 화분에 담긴 흙이 아니라 산이나 들판처럼 그냥 거기 있는 땅입니다. 누가 밀어도 잘 안 밀리고, 옮기려 해도 쉽게 옮겨지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그 흙이 태어난 달의 지지에 하나, 태어난 해의 지지에 하나 더 있습니다. 나와 같은 편이 둘 더 서 있는 모양입니다. 흙이 셋이면 보통 자리를 지키는 결로 나타납니다. 남이 재촉해도 속도를 잘 안 바꾸고, 한번 맡은 것을 중간에 놓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물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날의 지지가 다 물인데, 흙에게 물은 손에 쥐는 것(정재)입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벌이나 내가 맡아서 챙기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게다가 태어난 달의 지지와 태어난 날의 지지가 서로 손을 잡아 물로 돕니다. 땅 안에 물이 고이는 모양입니다. 옛날 책은 이런 자리를 두고 곳간이 있는 짜임이라고 적었습니다.
불은 하나뿐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인 병화(丙火)가 나를 채워 주는 힘(편인)입니다. 넓은 땅 위에 해가 하나 떠 있습니다. 배우는 시간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서 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쇠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규칙과 자리이고, 쇠는 밖으로 내놓는 말과 재주입니다. 둘 다 없다는 것은 시키는 사람도 원국에 없고 떠드는 글자도 없다는 말입니다. 기준을 스스로 만들고, 만든 것을 굳이 설명하지 않습니다.
오래 버티는 힘과, 설명을 건너뛰다 생기는 일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오래 맡는 일입니다. 땅은 하루아침에 모양이 바뀌지 않습니다. 시작할 때 크게 소리를 내지 않는 대신, 삼 년째에도 오 년째에도 같은 데 있습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이 다 바뀐 뒤에 혼자 남아 있는 쪽입니다.
맡아서 챙기는 일에도 힘이 붙습니다. 물 두 글자가 다 흙 안에 들어와 있어서, 새로 벌여 키우는 것보다 이미 있는 것을 지키고 불려 나가는 쪽이 편합니다. 남의 돈이나 남의 일을 맡겨 놓아도 잘 안 샙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해가 하나뿐이라 그 빛을 아껴 씁니다. 결론을 늦게 내는 대신 한번 낸 결론을 잘 안 바꿉니다.
반대로 걸리는 데도 있습니다.
하나는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속에서 다 정리한 다음 답만 꺼냅니다. 본인은 다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옆 사람은 그 답이 어디서 나왔는지 하나도 못 봤습니다. 회의에서 말은 제일 적은데 결론은 그쪽으로 가는 자리이기도 하고, 서운한 것이 있어도 그 자리에서 말하지 않고 그냥 넘기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말을 못 해서가 아니라 말할 필요를 못 느껴서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나와 같은 힘이 셋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편이 여럿이면 몫이 나뉩니다. 이 짜임은 맡은 것이 분명할 때 잘 돌고, 누구 몫인지 흐려지면 어긋납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서로 어긋나는 관계(파)인 것도 여기에 겹칩니다. 같은 흙끼리인데 결이 다릅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티를 안 내고 그냥 두는데, 그게 오래 쌓이면 어느 날 한꺼번에 정리해 버리는 모양이 됩니다.
들어오는 운에 따라 두드러지는 데가 달라집니다.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안 하던 말이 늘어납니다. 속에만 있던 것이 말이나 물건으로 밖에 나가는 시기라, 남들이 보기에 갑자기 달라졌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나무 기운이 들어오면 밖에서 규칙과 자리가 들어옵니다. 스스로 정한 기준으로 살던 짜임에 남의 기준이 겹치니, 답답한 대신 할 일이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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