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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장도연 사주

1985년 3월 10일생 · 무신일주

무신일주 별명 「소심한 독불장군」

룰은 내가 정해야 속이 편합니다. 회의할 시간에 혼자 밤새 끝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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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자 · 1910–1987

정정화, 렘브란트, 클로드 드뷔시, 프란츠 카프카도 무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무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무신일주는 이런 사람

충고를 들으면 「나 싫어?」부터 떠올립니다. 한번 늘어지면 아주 꾸준히 늘어집니다.

데이트는 계획 없이 그날 끌리는 대로 갑니다. 짜 놓은 코스는 숨 막혀 합니다.

말발 하나로 안 사려던 사람도 사게 만듭니다. 시켜서 하는 일은 사흘을 못 갑니다.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으려고 돈 법니다. 계산대 앞에선 늘 카드부터 내밉니다.

단톡방에선 조용한데 서너 명 모이면 제일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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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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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사주 원국

장도연 사주 원국 — 무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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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지켜야 할 자리가 둘, 그것을 미는 재주가 하나

이 원국에는 불도 물도 없습니다.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무토(戊)입니다. 사람이 밟고 다니는 밭흙이 아니라 넓게 퍼져 있는 땅입니다. 둑이나 언덕 같은 흙이라 잘 안 움직이고, 위에 무엇이 올라와도 받칩니다.

이어 읽기

그 흙이 셋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천간이 나와 같은 힘입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면서 같은 것을 나눠 갖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을목(乙)과 태어난 달의 지지 묘목(卯)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흙을 누르니 나를 다잡는 기운입니다. 맡은 자리, 지켜야 할 규칙, 남이 보는 눈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위아래로 둘입니다. 어디까지가 선인지를 늘 알고 있는 짜임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는 신금(申)입니다. 쇠는 이 흙이 밖으로 내놓는 기운입니다. 말과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전부 이쪽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라 나에게 제일 가깝습니다.

문제는 그 재주가 바로 옆 자리와 껄끄럽다는 점입니다. 태어난 달의 묘와 태어난 날의 신은 서로 원진이니 귀문관살이니 하는 이름이 붙는 사이입니다. 이름이 무섭게 들리는데, 남이 그냥 넘긴 데까지 신경이 가는 자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겁줄 말이 아닙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은 맡은 자리를 지키는 쪽인데, 그 방식을 흔드는 글자가 하필 제일 가까운 재주입니다. 그리고 그 방식을 살려 줄 글자인 불과 물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지켜야 하는 쪽과 하고 싶은 쪽이 한 사람 안에서 자주 부딪히는 결로 나타납니다.

무엇이 올라와도 받치는 힘과, 재주가 자리를 민다는 것

이 짜임은 잘 안 흔들립니다. 넓은 흙이 셋이면 위에 무거운 것이 올라와도 밑이 꺼지지 않습니다. 계절의 힘은 못 받았는데 앉은 자리와 둘레가 받쳐 줘서 한쪽으로 쏠리지도 않습니다. 이런 원국은 급하게 방향을 트는 자리보다 오래 버티며 받치는 자리에 더 잘 맞습니다.

꺼내는 재주가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다는 것도 힘입니다. 태어난 날 자리에 문창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옛 책이 글과 말에 붙이던 말입니다. 남이 안 보는 데까지 보는 눈도 같이 봐야 합니다. 그 눈이 사람 쪽으로 가면 안 해도 될 걱정이 늘지만, 일 쪽으로 가면 남들이 지나친 자리에서 어긋난 것을 먼저 찾아내는 힘이 됩니다. 선이 어디인지 아는 것도 이 원국의 몫입니다. 나무 둘이 그 일을 합니다.

걸리는 데는 그 둘이 서로 민다는 것입니다. 자리를 지키려면 하고 싶은 말을 줄여야 하고, 재주를 내놓으면 자리가 흔들립니다. 두 가지를 다 잘하려다가 안에서 먼저 지치는 쪽입니다. 밖에서 보면 태연한데 속으로는 계속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 둘을 이어 줄 글자가 없다는 점도 같이 봅니다. 지키는 쪽과 꺼내는 쪽 사이를 붙여 주는 것이 손에 쥐는 글자인데, 그게 원국에 한 자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불이 없다는 것도 있습니다. 불은 이 흙을 데워 주고 채워 주는 기운입니다. 받치기만 하고 자기가 받는 자리는 없는 모양입니다. 이런 짜임은 남에게 맞춰 주는 데는 익숙한데 자기가 뭘 받고 싶은지는 잘 모릅니다.

운이 어디로 기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쥐는 자리가 생깁니다. 지키는 쪽과 꺼내는 쪽 사이가 이어져서 저울질이 줄어드는 쪽입니다. 불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채워지는 자리가 생겨 마른 흙에 온기가 돕니다. 나무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맡을 자리가 늘어나는 대신 꺼내는 쪽이 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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