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 사주
1988년 5월 16일생 · 신미일주
신미일주 별명 「자존심 센 순둥이」
“맞아 맞아” 하며 끝까지 들어 줍니다. 자존심만 건드리면 순한 양이 돌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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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장군 · 1868–1943
순원왕후, 이회영, 신채호, 존 F. 케네디도 신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미일주는 이런 사람
구석에 조용히 앉아서 누가 누구랑 친한지 다 읽고 있습니다. 때가 왔다 싶으면 그때 딱 움직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도시락부터 싸 갑니다. 요리 솜씨가 은근히 수준급입니다.
“이걸로 평생 먹고살 거야” 하던 공부를 하루아침에 접습니다.
욕심 없다는 말은 반만 믿으세요. 목표 금액은 늘 크게 잡혀 있습니다.
사람들 틈에서 잘 웃다가도 집에 가는 길엔 괜히 허전합니다.
안보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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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흙이 셋, 그 사이에 작은 쇠 하나
이 원국에서 셋이 흙(土)입니다. 불(火)이 둘, 쇠(金)가 하나입니다. 나무와 물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신금(辛金)입니다. 같은 쇠라도 무쇠 덩어리가 아니라 다듬어 놓은 쇠입니다. 반지나 바늘처럼 작고 단단하고 빛이 납니다. 크기로 이기는 쇠가 아니라 날로 이기는 쇠입니다.
이어 읽기
그 작은 쇠 둘레에 흙이 셋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가 둘 다 흙이고, 태어난 날의 지지도 흙입니다. 흙은 쇠를 낳는 자리입니다. 명리에서는 나를 채워 주는 힘이라고 합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셋이면 받쳐 주는 데가 아주 두껍다는 말입니다.
그 위에 불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정화와 지지 사화입니다.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하나는 맡은 자리와 규칙 쪽이고 하나는 몰아붙이는 압박 쪽입니다.
여기서 이 원국의 생김새가 드러납니다. 불은 흙을 데우고 흙은 쇠를 낳습니다. 눌리는 힘이 흙을 거쳐 내 힘으로 바뀌어 돌아옵니다. 압박이 곧바로 나를 치지 않고 한 번 걸러져서 옵니다. 옛 책은 이런 짜임을 곱게 봤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물입니다. 나무는 손에 쥐는 것이고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둘 다 없으니 쌓이는 길은 넓은데 나가는 길이 좁은 모양입니다. 받아서 품고 있는 데는 아주 넉넉한데, 그것을 값으로 바꾸거나 말로 꺼내는 자리가 원국에는 없습니다.
태어난 해에 백호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소리가 무섭지만 뜻은 다릅니다. 급한 일에 먼저 몸이 나가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같이 붙은 화개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표시입니다.
눌리는 자리에서 배우는 힘, 시작이 늦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남들이 피하는 자리입니다. 압박이 세게 들어오는 곳에서 이 원국은 무너지지 않고 배웁니다. 받쳐 주는 흙이 셋이나 되어서 그렇습니다. 힘든 일을 한 번 겪고 나면 그 전보다 단단해져서 나옵니다. 작은 쇠는 원래 갈수록 빛이 납니다. 다듬은 자리가 그대로 티가 나는 글자입니다.
급할 때 먼저 움직이는 결도 있습니다. 재지 않고 몸이 먼저 나가는 자리가 있어서, 사람들이 머뭇거리는 순간에 앞에 서 있는 일이 잦습니다. 평소에는 조용한데 일이 터지면 제일 먼저 움직이는 쪽입니다.
다잡는 힘이 두 가지 꼴로 오는 것도 이 원국에서는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하나는 규칙이고 하나는 압박인데, 흙이 셋이라 둘 다 받아 냅니다. 기준이 세게 들어오는 자리에서 오히려 결이 반듯해집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받쳐 주는 힘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 같지만 흙이 셋이면 쇠가 묻히기도 합니다. 준비하고 배우는 쪽이 지나치게 두꺼워서 시작이 늦습니다. 조금만 더 알고 나서 하겠다고 미루는 동안 시간이 갑니다. 이 짜임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모양입니다.
또 하나는 손에 쥐는 글자가 한 자리도 없다는 것입니다. 배운 것이 값으로 바뀌는 길이 원국 안에 나 있지 않습니다. 잘 알고 있는데 그것으로 무엇을 받아 올지는 잘 모릅니다. 남이 값을 매겨 주기를 기다리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마지막은 밖으로 빠져나가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받은 것이 안으로만 쌓입니다. 눌린 것을 그 자리에서 말하지 않고 담아 둡니다. 담아 두는 것이 몸에 배면 한참 지난 뒤에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본인도 그때까지는 괜찮은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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