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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최현석 사주

1999년 4월 21일생 · 계묘일주

계묘일주 별명 「자칭 재주 없는 재주꾼」

「난 잘하는 게 없어」 하는데 다들 고개를 젓습니다. 잘했다고 하면 「에이, 운이 좋았지」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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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고종의 아버지 · 1821–1898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 이마누엘 칸트, 이규보, 루이스 캐럴도 계묘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계묘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최현석

초등학교 1학년 때 본 빅뱅 다큐멘터리 한 편. 최현석의 힙합은 거기서 시작됐어요.

YG만 바라본 힙합 소년

빅뱅 다음으로 빠진 건 투팍과 에미넴이었어요. 에미넴은 한국 공연까지 찾아가 봤죠. 그 뒤로는 힙합 레이블 YG만 바라봤어요. 최현석은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 두 아래 글자가 모두 식신이에요. 식신은 한번 정한 길을 제 속도로 꾸준히 걷는 글자예요. 2015년, 최현석은 YG 연습생이 됐습니다.

합창단 소프라노였던 래퍼

초등학교 5학년 때는 합창단에서 소프라노를 맡았어요. 지금은 트레저에서 랩을 하고 춤을 춰요. 최현석이 태어난 날의 글자는 계수, 비와 이슬이에요. 먼저 나서서 끌어오기보다, 들어오는 것을 받아 담는 물이에요. 소프라노도, 랩도, 춤도 모두 제 안에 담았어요.

트레저를 이끄는 리더

최현석은 트레저의 리더예요. 사주의 뼈대는 태어난 달 아래 글자로 봐요. 그 자리도, 바로 위 글자도 모두 정관이에요. 정관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판부터 짜 두는 글자예요. 시작 신호가 울릴 때면 판은 이미 다 깔려 있어요.

계묘일주는 이런 사람

처음 봐도 사기 칠 사람 같지 않다는 말을 듣습니다. 적을 만드는 법을 모릅니다.

여기저기 잘 챙겨 줍니다. 그러다 엉뚱한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시키면 군말 없이 그냥 합니다. 하다 보면 재밌어서 또 합니다.

아니다 싶어도 「조금만 더」 하다 발을 못 뺍니다. 그 속앓이는 아무한테도 말 안 합니다.

남 잘한 건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박수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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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사주 원국

최현석 사주 원국 — 계묘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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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 하나를 흙 셋이 둘러싸고 있다

이 원국에서 가장 많은 것은 흙입니다. 흙이 셋, 나무가 둘, 그리고 물이 하나입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그 물 하나, 계수(癸水)입니다. 계수는 강이나 바다가 아닙니다. 이슬이나 빗방울, 땅속으로 스미는 물입니다. 밀어내는 힘은 약한데 안 가는 데가 없습니다. 막아 놓으면 옆으로 돌아서 가고, 그래도 안 되면 밑으로 스며서 갑니다.

이어 읽기

그 물을 흙 셋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기(己), 태어난 달의 천간 무(戊), 태어난 달의 지지 진(辰)이 전부 흙입니다. 물에게 흙은 나를 다잡는 기운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시키는 사람, 지켜야 할 선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게 셋이나 되고, 그중 둘은 나와 바로 붙어 있는 달 자리에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켜야 할 것이 많은 자리에 놓여 있었다는 말이 아니라, 이 원국이 세상을 그렇게 읽는다는 말입니다. 어디를 가든 규칙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나무도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묘(卯)와 태어난 날의 지지 묘(卯), 같은 글자가 둘입니다. 물에게 나무는 밖으로 내놓는 기운이라 말,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게다가 이 나무들은 옆의 흙과 손을 잡아 나무 쪽으로 더 기울어집니다. 흙 셋에 눌린 물 하나가 손에 쥔 연장이 바로 이 나무 둘입니다.

그리고 나무는 흙을 파고듭니다. 이 원국의 생김새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내가 내놓는 재주가 곧바로 나를 다잡는 규칙을 건드립니다. 잘하면 잘할수록 건드립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와 불입니다. 쇠는 물을 낳아 주는 기운이라 배움이나 기댈 데에 해당하고, 불은 물이 손에 쥐는 것이라 돈이나 몫에 해당합니다. 나를 채워 줄 자리도, 한 일이 돈으로 돌아오는 길도 원국에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잘할수록 부딪히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규칙이 빽빽한 데 들어가서 그 안에 길을 내는 일입니다. 스미는 물이라 정면으로 밀지 않습니다. 안 되는 것을 안 된다고 다투는 대신 되는 쪽을 찾아냅니다. 그러면서도 결국 하고 싶었던 것을 합니다. 이런 원국은 답답해 보이는 자리에서 의외로 오래 버팁니다.

만들어 내는 힘도 분명합니다. 내놓는 나무가 둘이고 그중 하나는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있습니다. 재주가 취미가 아니라 생활 한복판에 있다는 뜻입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 자리에는 옛사람들이 글과 배움을 좋게 보며 붙이던 이름이 여럿 달려 있습니다. 태어난 달에 붙은 백호대살은 무서운 이름을 달고 있지만, 급한 일 앞에서 먼저 나서는 기질에 붙은 이름표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힘이 달린다는 것입니다. 물은 하나인데 그 물을 막는 흙이 셋입니다. 해야 할 것이 늘 내 몫보다 많게 느껴집니다. 채워 줄 쇠도 없어서, 비면 알아서 차오르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 원국은 쉬는 것을 게으른 것으로 여기기 쉬운데, 여기서는 쉬는 것이 곧 연료를 넣는 일입니다.

또 하나는 재주가 그대로 규칙과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만들면 위에서 정한 것과 어긋나고, 정한 대로 맞추면 내가 만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 짜임의 가장 큰 긴장이 여기 있습니다. 둘 중 하나를 버리는 쪽으로는 잘 안 풀립니다.

마지막은 한 일이 돈으로 돌아오는 길이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많이 하는데 그게 얼마짜리인지를 스스로 안 세어 봅니다. 값을 부르지 않으니 남도 안 매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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