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사주
1990년 3월 7일생 · 신미일주
신미일주 별명 「자존심 센 순둥이」
“맞아 맞아” 하며 끝까지 들어 줍니다. 자존심만 건드리면 순한 양이 돌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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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장군 · 1868–1943
순원왕후, 이회영, 신채호, 존 F. 케네디도 신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미일주는 이런 사람
구석에 조용히 앉아서 누가 누구랑 친한지 다 읽고 있습니다. 때가 왔다 싶으면 그때 딱 움직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도시락부터 싸 갑니다. 요리 솜씨가 은근히 수준급입니다.
“이걸로 평생 먹고살 거야” 하던 공부를 하루아침에 접습니다.
욕심 없다는 말은 반만 믿으세요. 목표 금액은 늘 크게 잡혀 있습니다.
사람들 틈에서 잘 웃다가도 집에 가는 길엔 괜히 허전합니다.
최종훈 생일을 넣어 봤어요
최종훈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봄 나무를 가운데 두고, 쇠 둘과 흙 둘이 둘러선 여섯 글자
이 원국에는 쇠가 둘, 흙이 둘, 나무가 하나, 불이 하나 있습니다. 물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다 다듬어진 보석 같은 쇠입니다. 크기보다 생김새로 눈길을 받는 글자라, 흠이 나는 것을 싫어하고 대접이 달라지면 금방 알아챕니다.
이어 읽기
여섯 글자 가운데 힘이 가장 큰 자리는 태어난 달의 지지입니다. 거기에 묘(卯)가 있습니다. 봄 한복판의 나무입니다. 쇠에게 나무는 손에 쥐는 것이고, 묘는 그 가운데서도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옛 기준으로는 이 글자가 원국의 바탕입니다(편재격). 꼬박꼬박 들어오는 것보다 판이 벌어지는 데에 먼저 눈이 가는 결을 봅니다.
내가 깔고 앉은 글자는 미(未)이고, 달의 천간은 기(己)입니다. 둘 다 흙입니다. 흙은 쇠를 낳으니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편인). 배움과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런데 발밑의 미는 달의 묘와 한편이 되어 나무 쪽으로 기웁니다. 나를 받쳐 주던 흙이 기회 쪽 일을 거들러 가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에는 경(庚)과 오(午)가 있습니다. 경은 나와 같은 쇠인데 더 크고 거친 쇠입니다(겁재). 동료이자 경쟁자이고, 몫을 나눠 갖는 자리입니다. 그 밑의 오는 불이라 쇠를 달굽니다.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입니다(편관).
제 힘과 둘레의 힘은 한쪽으로 크게 기울지 않았습니다(중화). 밀고 나갈 때와 기대야 할 때가 그때그때 달라지는 원국입니다.
비어 있는 물은 쇠에게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 만들어서 보여 주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기회를 알아보는 눈, 그리고 그 몫을 같이 보는 사람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기회가 오가는 자리입니다. 달의 묘와 발밑의 미가 손을 잡으니, 쥘 것이 보이면 오래 재지 않고 움직입니다. 될 만한 일과 안 될 일을 가르는 눈이 빠릅니다. 태어난 달에는 도화도 붙어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결을 말하는 이름입니다. 눈에 띄는 사람에게 기회가 먼저 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흙이 둘인 것도 힘입니다. 채워 주는 글자가 위아래로 가까이 있어서, 혼자 궁리해서 제 방식을 만들어 냅니다. 남이 가르쳐 준 대로 하기보다 한 번 바꿔서 자기 것으로 삼습니다. 해의 자리에 걸린 천을귀인과 문곡귀인도 옛사람들은 돕는 손과 배우는 재주 쪽으로 읽었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해의 경금입니다. 나와 같은 쇠가 하나 더 있으면 나무 하나를 둘이 같이 봅니다. 옛 기준은 이 글자를 바탕을 흔드는 쪽으로 읽습니다. 같이 벌인 일에서 몫이 갈리거나, 내가 보던 기회를 다른 사람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 다만 경금 바로 밑에 불이 있습니다. 불은 쇠를 다잡으니, 규칙과 책임이 분명한 자리에서는 이 경쟁이 거칠어지지 않습니다. 옛 기준이 이 원국을 바탕이 서기는 했는데 흠이 하나 남은 것으로 읽는 까닭입니다.
또 하나는 그 불과 달의 나무가 어긋나 있다는 것입니다(파). 나를 다잡는 힘과 기회를 좇는 힘이 나란히 있는데 서로 박자가 안 맞습니다. 맡은 일을 끝까지 할지, 새로 온 기회로 옮겨 갈지를 두고 망설이는 날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속에 든 것을 밖으로 풀어내는 글자가 비었습니다. 생각은 많은데 그것을 차근차근 말로 옮기는 데는 서툽니다. 설명 없이 결과부터 내놓아서 둘레가 뒤늦게 사정을 아는 일이 생깁니다.
이 원국에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가진 재주를 밖으로 꺼내 보이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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