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식 사주
1962년 5월 30일생 · 무진일주
무진일주 별명 「악의 없는 독설가」
「나도 했는데 너는 왜 못 해?」가 진심입니다. 악의는 한 방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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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 1844–1900
제인 오스틴, 레프 톨스토이, 펠리페 2세, 프랜시스 베이컨도 무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무진일주는 이런 사람
이 사람한테 「나쁘지 않네」면 극찬입니다. 자기 자신한테는 그보다 더 박합니다.
애교는 눈 씻고 찾아도 없습니다. 티격태격이 곧 애정 표현입니다.
남의 장점은 금방 배워 와서 제 걸로 만듭니다. 팀장이 되면 팀원들이 긴장합니다.
위험한 투자는 쳐다도 안 봅니다. 누가 좀 달라고 하면 지갑은 잘 열립니다.
누굴 만나든 나랑 닮은 구석부터 찾습니다. 두 번째 만남쯤엔 「우리 같이 뭐 해 볼까?」가 나옵니다.
최민식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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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흙 둘을 불이 데우는데,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한 자리도 없다
이 원국은 흙과 나무가 마주 서 있는 모양입니다. 없는 자리를 지어내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오행으로 세면 흙이 둘, 나무가 둘, 불이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쇠는 한 글자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나는 무토(戊土)입니다. 무토는 화분에 담긴 흙이 아니라 산이고 둑입니다. 크고 두꺼워서 웬만해서는 모양이 안 바뀝니다. 한번 자리를 잡으면 그 자리에 오래 있습니다. 빨리 움직이는 글자가 아니라 오래 버티는 글자입니다.
그 흙이 태어난 달의 사(巳)화 위에 앉아 있습니다. 불은 흙을 데우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글자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힘(편인)이라고 부릅니다. 배움,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게 태어난 달 한복판에 있습니다. 이 원국의 가운데 기둥이 받는 쪽으로 서 있다는 뜻입니다.
발밑에는 진(辰)토가 있습니다. 나와 같은 힘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나와 비슷한 흙이 하나 더 있는 모양이라, 밑이 두껍습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신강으로 봅니다. 둘레가 밀어 주지 않아도 제 힘으로 서 있는 쪽이라는 뜻입니다.
위로는 나무가 둘 서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이 을(乙)목이고 태어난 해의 지지가 인(寅)목입니다. 나무는 흙을 파고들어 갈아 주는 글자입니다. 둘 다 나를 다잡는 힘인데, 하나는 규칙과 자리처럼 정해진 쪽(정관)이고 하나는 몰아붙이는 쪽(편관)입니다. 지켜야 할 선이 위에 둘 걸려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임(壬)수가 있습니다. 흙에게 물은 손에 쥐는 것, 크게 움직이는 기회를 뜻합니다. 나에게서 제일 먼 자리에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흙에게 쇠는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말이나 재주나 만들어 내는 것이 지나가는 길인데 그게 한 자리도 없습니다. 받는 글자는 한복판에 있고 나를 누르는 글자는 위에 둘인데, 내보내는 길만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안으로 쌓는 결로 나타납니다. 많이 담아 두었다가 필요한 자리에서 한꺼번에 꺼냅니다.
오래 버티는 힘과, 안에서만 도는 자리
오래 붙들고 있어야 하는 일에 이 짜임이 맞습니다. 산은 하루 만에 깎이지 않습니다. 시작할 때 빠르지 않은 대신,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다 자리를 옮긴 뒤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 쪽입니다. 받는 글자가 가운데 있어서 배우는 데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잘합니다. 한 가지를 몇 년씩 파고드는 일과 잘 맞습니다.
위에 선 나무 둘도 힘입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둘이면 맡은 자리를 함부로 놓지 않습니다. 하기로 한 것은 하고, 지켜야 할 선은 지킵니다. 이 원국에서 나무는 흙을 깨는 것이 아니라 굳은 흙을 갈아서 숨 쉬게 해 주는 쪽으로 씁니다. 옛 책도 받는 글자가 가운데 있을 때는 누르는 글자로 살려 쓴다고 적었습니다.
발밑에는 백호대살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소리는 무섭지만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태어난 해에는 학당귀인과 문곡귀인이 붙어 있는데, 익히고 글로 푸는 쪽에 표시가 있다는 뜻입니다. 일주에 붙은 재고귀인은 쌓아 두는 창고가 있다는 이름이고, 태극귀인은 남과 다른 길로 가서 답을 찾는 것을 뜻합니다.
걸리는 데는 먼저 내보낼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안에는 가득한데 나가는 문이 좁습니다.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꺼내는 데 오래 걸립니다. 다 정리되기 전에는 입을 안 엽니다. 그래서 옆에서 보면 속을 모르겠다는 말을 듣기 쉽습니다. 담아 둔 것이 오래되면 안에서 굳습니다. 굳은 것은 나중에 꺼내려 해도 잘 안 나옵니다.
두 번째는 위에서 누르는 것을 혼자 받는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둘이면 지켜야 할 기준도 둘입니다. 서로 다른 두 기준을 다 맞추려다 보면 하고 싶은 말을 삼키게 됩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의 인목과 사화는 서로 부딪히는 자리(형)이기도 합니다. 바깥에서 오는 요구가 한 방향이 아니라 두 방향에서 온다는 표시로 읽습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 사이에는 지망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땅의 그물이라는 뜻이라 사납게 들리는데, 한자리에 오래 묶이기 쉽다는 말입니다. 이 원국처럼 원래 잘 안 움직이는 짜임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대운은 불에서 시작해 쇠 쪽을 지나 물 쪽으로 갑니다. 쇠가 들어오는 시기에는 이 원국에 없던 내보내는 글자가 붙습니다. 그런 기운이 오면 보통 안에 쌓아 둔 것이 밖으로 나오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물이 천간에 서는 시기에는 손에 쥐는 쪽과 움직이는 쪽이 앞으로 나옵니다. 어느 해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런 짜임에 그런 기운이 들어오면 대체로 그쪽이 커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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