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사주
1977년 11월 7일생 · 무진일주
무진일주 별명 「악의 없는 독설가」
「나도 했는데 너는 왜 못 해?」가 진심입니다. 악의는 한 방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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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 1844–1900
제인 오스틴, 레프 톨스토이, 펠리페 2세, 프랜시스 베이컨도 무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무진일주는 이런 사람
이 사람한테 「나쁘지 않네」면 극찬입니다. 자기 자신한테는 그보다 더 박합니다.
애교는 눈 씻고 찾아도 없습니다. 티격태격이 곧 애정 표현입니다.
남의 장점은 금방 배워 와서 제 걸로 만듭니다. 팀장이 되면 팀원들이 긴장합니다.
위험한 투자는 쳐다도 안 봅니다. 누가 좀 달라고 하면 지갑은 잘 열립니다.
누굴 만나든 나랑 닮은 구석부터 찾습니다. 두 번째 만남쯤엔 「우리 같이 뭐 해 볼까?」가 나옵니다.
전현무 생일을 넣어 봤어요
전현무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다섯 글자가 나를 쌓아 올리고, 나갈 문은 하나다
이 원국은 여섯 글자 가운데 다섯이 내 쪽으로 옵니다. 흙이 셋이고 불이 둘, 쇠가 하나입니다. 나무도 물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나를 뜻하는 글자는 무토(戊)입니다. 사람이 밟고 씨 뿌리는 흙이 아니라 넓게 퍼진 땅입니다.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잘 안 움직입니다.
그 흙이 셋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술(戌)과 태어난 날의 지지 진(辰)이 나와 같은 힘입니다. 발밑과 바로 옆이 둘 다 내 편입니다.
태어난 해는 천간도 지지도 불입니다. 불은 흙을 만들어 주니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배우는 시간, 기댈 데,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 불 둘이 흙을 만들고 그 흙이 셋 깔려 있으니, 여섯 글자 중 다섯이 나를 쌓는 쪽입니다. 계절의 힘도 받고 앉은 자리도 내 편이고 둘레도 내 편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글자는 태어난 달의 천간 경금(庚) 하나입니다. 쇠는 이 흙이 밖으로 내놓는 기운입니다. 말과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전부 이 한 자리를 지나갑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물입니다. 나무는 나를 다잡는 기운이고 물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지켜야 할 선도 손에 쥐는 셈도 원국 안에 글자로는 없습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은 같은 힘이 여럿 몰려 있는 쪽입니다. 그렇게 몰린 힘은 살려서 쓰는 것이 아니라 눌러서 써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일을 맡을 글자가 바로 하나뿐인 쇠입니다.
발밑도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태어난 달의 술과 태어난 날의 진이 정면으로 부딪히고, 태어난 해의 사(巳)와 태어난 달의 술은 서로 껄끄럽습니다. 괴강이니 백호대살이니 하는 이름표도 붙어 있는데, 이름이 세게 들리지만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런 짜임에서 자주 보는 것은 안에 쌓이는 것은 많은데 나가는 길은 좁은 모양입니다.
한 문을 깊게 파는 힘과, 그 문이 하나뿐이라는 것
이 짜임은 안 흔들립니다. 넓은 땅이 셋인데 그 위를 불 둘이 계속 데워 줍니다. 밀린다고 무너지지 않고, 채워 주는 자리도 끊기지 않습니다. 이런 원국은 남이 못 버티는 자리에서 오래 버팁니다.
나가는 문이 하나라는 것은 양쪽입니다. 좋은 쪽부터 보면, 하나뿐인 문은 잘 갈립니다. 여러 갈래로 나눠 쓰지 않으니 한 가지가 남들보다 깊어집니다. 몰려 있는 힘을 눌러 주는 글자가 원국 안에 들어 있다는 것도 큰 대목입니다. 그 글자가 없으면 쌓인 힘이 갈 데가 없어 안에서만 부딪힙니다.
발밑이 부딪히는 자리도 나쁘게만 보지 않습니다. 흙과 흙이 정면으로 맞부딪히면 안에 넣어 둔 것이 밖으로 나오는 쪽으로도 봅니다. 가만히 두면 묵었을 것이 흔들려서 꺼내집니다. 태어난 날 자리에 창고를 가리키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 것도 같이 볼 대목입니다.
걸리는 데는 그 문이 막혔을 때입니다. 들여놓는 자리가 다섯인데 내보내는 자리가 하나면, 쌓이는 쪽이 커질 때 그 하나에 전부 몰립니다. 그리고 대신할 문이 없습니다. 한 가지가 막히면 통째로 멈추는 모양입니다.
같은 흙이 둘 더 있다는 것도 있습니다. 이 방식을 흔드는 글자가 다름 아닌 같은 편입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구 몫인지가 흐려집니다. 그리고 채워 주는 자리와 같은 편 자리가 서로 껄끄러우니, 도와주겠다는 말이 고맙기만 하지 않고 부담으로 먼저 오기도 합니다.
멈추라고 말해 줄 나무가 없고 손에 쥐는 물도 없습니다. 선도 셈도 스스로 정해야 하는 짜임입니다.
십 년마다 바뀌는 큰 흐름이 어느 기운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도드라지는 데가 갈립니다. 쇠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나가는 문이 넓어져 안에 묵은 것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물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쥐는 자리가 생겨 셈이 또렷해집니다.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없던 선이 하나 생기는데, 익숙하지 않은 눌림이라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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