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희 사주
1994년 9월 12일생 · 신축일주
신축일주 별명 「반장 안 하는 우등생」
점수는 늘 상위권인데 반장 선거엔 손을 안 듭니다. 튀는 건 딱 질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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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막내딸 · 1912–1989
송시열, 우장춘, 바이에른의 엘리자베트, 최익현도 신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축일주는 이런 사람
여행 가방은 쌌다 풀었다 세 번은 봅니다. “빼먹은 거 없나?”
조건 목록이 길어서 소개팅 주선자가 진땀을 뺍니다.
대우가 짜면 따지지 않고 웃기만 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다른 회사로 출근합니다.
로또 살 돈으로 적금 하나를 더 듭니다.
내 사람이 되면 끝까지 챙겨 줍니다. 그 문턱이 좀 높아서 그렇지.
고원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고원희 생일을 넣어 봤어요
고원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아래 세 글자가 전부 쇠로 모인다
이 원국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지지 셋입니다. 술(戌)과 유(酉)와 축(丑)인데, 셋이 서로 손을 잡고 전부 쇠 쪽으로 모입니다.
이어 읽기
가운데 서 있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쇠라고 해도 무쇠 덩어리가 아니라 이미 다듬어져 반짝이는 쇠입니다. 칼날이나 바늘, 잘 갈린 도구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뭉툭한 것을 못 견디고, 어긋난 것을 눈으로 먼저 잡아냅니다.
그 신금이 태어난 달에 유(酉)를 깔고 있습니다. 유는 가을 한복판의 쇠라 나와 같은 힘입니다. 같은 힘이 곁에 있으면 든든하기도 하고 나눠 갖기도 합니다. 여기에 태어난 해의 술(戌)과 태어난 날의 축(丑)이 붙어서 그 쇠를 더 키웁니다. 술과 축은 흙인데, 흙은 쇠를 낳아 주는 자리라 받쳐 주는 힘으로 들어옵니다. 이런 흙을 인성(印星)이라고 부릅니다. 배운 것, 기댈 곳, 물려받은 것이 다 이 자리입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아주 단단합니다. 나와 같은 힘이 하나 있고, 그 힘을 더 보태 주는 자리가 둘 있습니다. 받치는 쪽이 이만큼 두터우면 남의 말에 잘 안 흔들립니다.
나머지 두 글자는 방향이 다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 계수(癸水)가 있습니다. 쇠가 물을 낳으니 이것은 밖으로 내놓는 자리입니다. 말하고 쓰고 만드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리고 태어난 해의 천간에 갑목(甲木)이 있습니다. 쇠가 나무를 자르니 이것은 손에 쥐는 자리입니다. 다만 년간은 나에게서 가장 먼 칸이라, 늘 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멀리 보이는 것에 가깝습니다.
없는 것은 불입니다. 불은 쇠를 녹여 모양을 잡아 주는 자리이고, 동시에 나를 다잡아 주는 자리입니다. 그것이 한 글자도 없습니다.
단단해서 버티고, 단단해서 잘 안 깎인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기준을 세우는 자리입니다. 쇠가 뭉쳐 있으면 옳고 그름이 분명해집니다. 어디까지가 되고 어디부터는 안 되는지가 머릿속에 선으로 그어져 있습니다. 그 선이 있어서 남들이 대충 넘어간 데서 어긋난 것을 먼저 찾아냅니다. 정확해야 하는 일, 틀리면 크게 곤란해지는 일에 이 짜임이 잘 붙습니다.
오래 버티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받쳐 주는 흙이 둘이라 기댈 데가 있습니다. 남이 다 떠난 자리에 남아서 하던 것을 계속하는 쪽입니다. 태어난 해에 화개가 붙어 있는데, 혼자 파고들어도 지루해하지 않는다는 이름표입니다. 이런 사람은 옆에 아무도 없을 때 오히려 진도가 잘 나갑니다.
걸리는 데도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첫째는 나와 같은 힘이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달의 유(酉)는 나와 같은 쇠입니다. 같은 힘은 나눠 갖는 힘이기도 합니다. 여럿이 하는 일에서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오지 않고 중간에 갈리는 자리가 생깁니다. 사이가 나빠서가 아니라 누구 것인지가 흐려서 그렇습니다.
둘째는 너무 단단하다는 것입니다. 받쳐 주는 흙이 둘이나 더 보태 주는데, 녹여 줄 불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이러면 굳는 쪽으로만 갑니다. 한번 정한 것을 바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남이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해도 잘 안 들립니다. 본인은 그걸 고집이라 생각하지 않고 당연한 일로 여깁니다.
셋째는 숨구멍이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밖으로 내놓는 자리가 계수 하나입니다. 말하거나 만들거나 하는 자리가 막히면 그 힘이 갈 데가 없어 안에서 쌓입니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어 보이는데 안에서 굳어 가는 때가 이럴 때입니다.
운으로 말하면, 이 원국에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나를 다잡는 일이 생깁니다. 맡은 자리가 생기거나 지켜야 할 선이 분명해집니다. 단단하기만 하던 쇠에 모양이 잡히는 때라 답답한 만큼 쓸모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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