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기선 리 사주
1975년 12월 13일생 · 계사일주
계사일주 별명 「친절한 선 긋기 장인」
누구에게나 상냥합니다. 그런데 선을 넘는 순간 딱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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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1902–1934
효의왕후, 벤저민 프랭클린, 시어도어 루스벨트,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도 계사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계사일주는 이런 사람
장난으로 한 말도 진지하게 받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하고 되묻습니다.
좋아도 바로 안 사귑니다. 몇 달은 조용히 지켜봅니다.
달력에 계획이 빼곡합니다. 계획이 틀어지면 하루 종일 신경이 쓰입니다.
뭐 하나 사는 데 비교를 열 번 합니다. 사고 나서도 또 검색해 봅니다.
연락하는 사람은 많아도 집에 부르는 친구는 두세 명입니다.
제임스 기선 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제임스 기선 리 생일을 넣어 봤어요
제임스 기선 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물이 나무를 키우고, 그 끝에 불이 하나
이 원국은 나무가 둘, 물이 둘, 흙이 하나, 불이 하나입니다.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계수(癸水)입니다. 강물이나 바다가 아니라 이슬이나 빗물입니다. 소리 없이 내려서 땅으로 스며드는 물입니다. 이런 글자는 크게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스며드는 데가 넓습니다.
이어 읽기
그 물의 발밑이 단단합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자(子)인데, 계수에게 자는 제 집입니다. 남의 자리를 빌린 것이 아니라 자기 터 위에 서 있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남에게 잘 기대지 않습니다. 도와주겠다는 말을 들으면 먼저 사양하는 쪽입니다.
물 앞에는 나무가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을목(乙木)과 지지 묘(卯)입니다. 나무는 물이 밖으로 내놓는 기운입니다. 말, 글,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두 자리가 나란히 붙어 있으니 내놓는 힘이 넉넉합니다. 옛 이름 가운데 문창귀인(文昌貴人)과 학당귀인(學堂貴人)이 이 자리에 함께 붙는데, 읽고 쓰는 일이 몸에 잘 붙는다는 이름표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무토(戊土)가 하나 있습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흙은 물을 막는 둑이기도 합니다. 물이 아무 데로나 흐르지 않게 방향을 잡아 줍니다. 이 한 글자가 있어서 이 짜임은 하고 싶은 대로만 하지 않습니다. 맡은 것을 끝까지 합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는 사화(巳火)가 있습니다. 물이 손에 쥐는 기운인데, 크게 벌이는 판보다는 꾸준한 벌이 쪽입니다. 발밑에 있으니 제일 가깝습니다. 이 글자에는 멀리 나간다는 뜻도 있습니다. 옛 이름으로 역마(驛馬)라고 부릅니다. 앉은자리에 움직이는 글자가 있으면 한곳에 오래 머무는 것을 답답해합니다. 사는 곳이든 하는 일이든 한 번은 크게 옮기는 결이 잦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서로 어긋납니다. 옛 이름으로 형(刑)이라고 하는데, 크게 깨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자꾸 건드리는 사이를 말합니다. 내놓는 자리와 내가 선 자리가 부딪힙니다. 하고 싶은 말이 내 발판을 흔드는 일이 한 번씩 생깁니다.
없는 것은 쇠입니다. 쇠는 물을 낳아 주는 기운, 그러니까 나를 채워 주는 배움이나 기댈 곳입니다. 한 자리도 없다는 것은 위에서 물려주는 데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런 짜임은 대개 스스로 배웁니다. 누가 가르쳐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혼자 찾아서 익힙니다.
스스로 서는 힘과, 채워 줄 데가 없는 대목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안에 든 것을 말과 글로 옮기는 일입니다. 발판이 단단하고 앞에 내놓는 나무가 둘입니다. 바탕도 있고 통로도 넓습니다. 어려운 것을 쉽게 풀어 놓는 자리, 사람들 앞에서 설명하는 자리에 힘이 붙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둑이 하나 있으니 말이 선을 잘 안 넘습니다.
또 하나는 혼자서도 굴러간다는 것입니다. 제 터 위에 선 물은 잘 마르지 않습니다.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도 하던 것을 계속합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남 탓을 잘 안 합니다. 오래 보면 이 성질이 제일 큰 힘입니다.
걸리는 자리도 셋입니다.
하나는 도움을 안 받는 것입니다. 발밑이 단단한 짜임은 기대는 것을 지는 것으로 여깁니다. 채워 주는 쇠가 원국에 없으니 더 그렇습니다. 혼자 다 하다가 어느 날 한꺼번에 주저앉는 모양이 이 짜임에서 자주 나옵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르지를 않습니다.
또 하나는 말이 발판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앞에서 적은 형(刑)이 여기서 나옵니다. 옳은 말이고 맞는 말인데, 그 말 때문에 내가 서 있던 자리가 흔들립니다. 참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디서 할 말인지를 한 번 더 보라는 뜻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한곳에 오래 못 있는 것입니다. 발밑에 움직이는 글자가 있으면 익숙해질 만하면 떠나고 싶어집니다. 새로 시작하는 힘이 좋은 대신 쌓이는 것이 늦습니다. 떠날 때 들고 갈 것을 정해 두지 않으면 매번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됩니다.
운은 이 정도로만 말하겠습니다. 쇠 기운이 들어올 때가 눈에 띕니다. 이 원국에 없던 기댈 데가 밖에서 하나 생기는 때입니다. 이런 운에는 배우는 쪽과 기대는 쪽이 앞에 나옵니다. 혼자 하던 사람이 사람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물과 흙이 겹쳐 들어오는 때에는 맡은 자리와 책임이 도드라집니다. 좋고 나쁨을 정해 주는 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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