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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김가은 사주

1989년 1월 8일생 · 무진일주

무진일주 별명 「악의 없는 독설가」

「나도 했는데 너는 왜 못 해?」가 진심입니다. 악의는 한 방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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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철학자 · 1844–1900

제인 오스틴, 레프 톨스토이, 펠리페 2세, 프랜시스 베이컨도 무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무진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무진일주는 이런 사람

이 사람한테 「나쁘지 않네」면 극찬입니다. 자기 자신한테는 그보다 더 박합니다.

애교는 눈 씻고 찾아도 없습니다. 티격태격이 곧 애정 표현입니다.

남의 장점은 금방 배워 와서 제 걸로 만듭니다. 팀장이 되면 팀원들이 긴장합니다.

위험한 투자는 쳐다도 안 봅니다. 누가 좀 달라고 하면 지갑은 잘 열립니다.

누굴 만나든 나랑 닮은 구석부터 찾습니다. 두 번째 만남쯤엔 「우리 같이 뭐 해 볼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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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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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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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사주 원국

김가은 사주 원국 — 무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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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넓은 땅이 다섯, 그 위에 풀 한 포기

이 원국에서 다섯이 흙(土)입니다. 나머지 하나가 나무(木)입니다. 물과 불과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렇게 한쪽으로 몰린 원국은 드뭅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무토(戊土)입니다. 화분에 담긴 흙이 아니라 벌판이나 둑처럼 넓고 두꺼운 흙입니다. 파여도 금방 티가 안 나고,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태어난 해의 기둥입니다. 천간과 지지가 태어난 날과 글자까지 똑같습니다. 같은 그림이 두 번 놓여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도 흙인데, 겨울 끝의 언 땅입니다. 그러니 이 원국은 넓은 땅이 세 겹으로 깔려 있는 짜임입니다. 흙은 모두 나와 같은 힘입니다. 동료이면서 경쟁자이고, 나눠 갖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 위에 자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을목(乙木)입니다. 큰 나무가 아니라 풀이나 덩굴입니다. 이 글자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맡은 일과 지켜야 하는 규칙이 여기 걸립니다. 땅에 뿌리를 박고 흙이 흘러내리지 않게 잡아 주는 일을 합니다.

땅만 있는 땅은 넓기만 하고 쓸모가 생기지 않습니다. 무언가 자라야 비로소 밭이 되고 들이 됩니다. 이 원국에서 자라는 것은 그 풀 하나입니다. 그러니 맡은 자리가 있을 때 이 짜임이 제 모양을 갖춥니다.

비어 있는 셋도 같이 봐야 합니다. 땅을 데워 줄 불이 없고, 땅을 갈아엎을 쇠가 없고, 땅을 적셔 줄 물이 없습니다. 불은 나를 채워 주는 힘이고,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물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들어오는 길도 나가는 길도 원국 안에는 나 있지 않습니다.

태어난 해와 날에 화개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결이 살아난다는 표시입니다. 같이 붙은 백호는 이름만 사나울 뿐입니다. 일이 터졌을 때 남보다 먼저 몸이 움직이는 힘에 붙은 이름표입니다. 옛 책은 진(辰)과 축(丑)을 무언가 쟁여 두는 곳간으로도 봤습니다. 이 원국에는 그 곳간이 셋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대신 움직이지도 않는다

오래 걸리는 자리가 이 원국에는 잘 맞습니다. 한 번 맡으면 끝까지 갑니다. 다들 흔들릴 때 이 원국은 그대로 있습니다. 재미가 없어졌다고 그만두지 않고, 힘들다고 말을 바꾸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결국 이 자리에 기대게 되는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받아 내는 폭이 넓은 것도 이 원국의 힘입니다. 넓은 땅은 웬만한 것을 다 받습니다. 남의 사정을 듣고도 놀라지 않고, 무거운 얘기를 들어도 그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태어난 달에 천을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옛 책은 어려울 때 손 내미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적었습니다.

아쉬운 데도 세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움직이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시작이 늦고 바꾸는 것은 더 늦습니다. 지금 자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래 그대로 있습니다. 게을러서가 아니라 땅이 원래 잘 안 움직여서 그렇습니다. 남이 밀어 주면 그제야 갑니다.

또 하나는 안에 든 것을 내놓을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놓는 쇠가 한 글자도 없어서 안에 든 것이 쌓이기만 합니다. 속으로 다 알고 있는데 말이 안 나갑니다. 그래서 오해를 사기도 하고, 힘든 티를 안 내다가 한참 지나서야 한꺼번에 내려놓기도 합니다. 그때까지는 스스로도 괜찮다고 여깁니다.

마지막은 풀 하나가 흙 다섯을 상대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다잡는 힘이 하나뿐이라 내 힘이 그것을 밀어내는 때가 있습니다. 맡은 자리가 답답해지는 순간이 여기입니다. 태어난 해와 달, 달과 날의 지지가 서로 어긋나 있는 것도 겹칩니다. 같은 흙끼리 부딪히는 자리라, 가까운 사람과 결이 안 맞을 때 오히려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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