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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 김기덕

김기덕

김기덕 사주

1960년 12월 20일생 · 임오일주

임오일주 별명 「놀 거 다 노는 에이스」

놀 거 다 놀고 할 일도 다 해 놓습니다. 같이 놀던 사람만 발등에 불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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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 1932–2006

바이에른 공주 조피, 구스타브 2세 아돌프, 미하일 글린카,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도 임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임오일주는 이런 사람

사람을 한번 판단하면 잘 안 바꿉니다. 「걔는 원래 그래」가 평생 갑니다.

연애만 시작하면 딴사람처럼 굽니다. 주변에서 「너 이런 애였어?」 합니다.

손이 빨라 남이 설명 듣는 사이에 끝냅니다. 새로 나온 건 제일 먼저 써 봅니다.

「내가 쏠게」 해 놓고 계산기는 이미 두드려 놨습니다. 손해 보는 장사는 안 합니다.

아는 사람끼리 이어 주는 걸 잘합니다. 「둘이 한번 만나 봐」가 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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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사주 원국

김기덕 사주 원국 — 임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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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 셋 한가운데, 불 하나가 정면으로 마주 본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똑같은 글자입니다. 둘 다 자(子)이고, 겨울 물입니다. 여기에 태어난 날의 천간 임수(壬水)까지 더하면 물이 셋입니다. 나머지는 쇠 하나, 흙 하나, 불 하나입니다. 나무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시각을 몰라 두 글자는 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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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는 큰물입니다. 계수가 이슬이라면 임수는 강이고 바다입니다. 그 큰물이 자(子)월, 그러니까 물이 가장 불어나는 달에 태어났습니다. 같은 글자가 두 칸 겹쳐 있는 것까지 합치면 이 원국은 물이 아주 많습니다. 힘으로는 밀리지 않는 짜임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경금(庚金)은 그 물을 더 키웁니다. 쇠는 물을 낳으니, 불어난 물에 물을 더 대 주는 자리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이기도 합니다(편인).

이 많은 물 앞에 둑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무토(戊土)입니다. 나를 몰아붙이고 다잡는 글자인데(편관), 이 원국에서는 물을 한 줄기로 모아 주는 자리입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물을 잡아 주는 것이 이 하나뿐입니다.

발밑에는 불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오(午)이고, 손에 쥐는 것을 보는 글자입니다(정재). 그런데 이 불은 바로 옆 칸의 물과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자와 오는 마주 보는 사이(충)입니다. 붙어 있는 두 칸이 서로 미는 셈이라, 이 원국에는 가만히 있어도 안에서 밀리는 자리가 하나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물과 불 사이를 이어 주는 글자입니다. 물이 나무를 키우고 나무가 불을 피우는데, 그 가운데가 없습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이 비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에서 불로 바로 건너뛰는 모양이라, 뜸 들이는 구간이 짧습니다.

곁가지로 월덕귀인이라는 이름표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옛 책이 험한 자리를 한 번 눅여 준다고 적은 이름입니다.

밀어붙이는 힘과, 중간이 없다는 것

이 짜임의 힘은 양입니다. 물이 많으면 담을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한 번 방향이 정해지면 미는 힘이 큽니다. 둑이 하나 있어서 그 물이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고 한 줄기로 갑니다.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일 때 이 원국은 아주 잘 돕니다.

부딪히는 자리가 있다는 것도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닙니다. 마주 보는 두 글자는 서로를 계속 밀기 때문에 멈춰 있지를 않습니다. 가만있으면 불편해지는 쪽이라 몸이 먼저 움직입니다. 남들이 편하다고 하는 자리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결을 자주 봅니다.

양인이라는 이름표가 두 군데 붙어 있습니다. 칼날이라는 뜻의 옛 이름이라 무섭게 들리는데, 뜻은 밀어붙이는 힘이 크다는 표시입니다. 세게 나가야 할 자리에서는 이만한 힘이 없고, 살살 해야 할 자리에서는 힘 조절이 잘 안 됩니다. 센 힘 자체가 문제가 되는 일은 드뭅니다. 어디에 쓸지를 안 정해 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나를 채워 주는 쇠가 있다는 것도 함께 봅니다. 물이 이미 많은데 위에서 더 대 줍니다. 배우고 들이는 데는 막힘이 없고, 들인 것이 곧바로 힘으로 붙습니다. 담는 양이 늘어날수록 잡아 줄 둑도 더 튼튼해야 합니다.

걸리는 데는 가운데가 비었다는 것입니다. 물과 불 사이에 다리가 없으니 하고 싶은 것과 쥐려는 것이 바로 맞붙습니다. 생각과 행동 사이가 짧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결정이 빠른 대신 식힐 시간이 없습니다.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비어 있어서, 안에 있는 것을 말이나 모양으로 풀어내는 과정도 건너뛰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같은 힘이 둘이라는 것입니다. 나와 같은 물이 두 칸인데 나를 잡아 주는 흙은 하나입니다. 힘이 세서 둑을 넘어서기 쉬운 자리라는 뜻입니다. 이런 짜임은 스스로 정한 선이 무너질 때 밖에서 잡아 줄 것이 마땅치 않습니다. 같이 하는 일에서 누구 자리인지가 흐려지기 쉬운 대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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