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사주
1944년 3월 8일생 · 신미일주
신미일주 별명 「자존심 센 순둥이」
“맞아 맞아” 하며 끝까지 들어 줍니다. 자존심만 건드리면 순한 양이 돌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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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장군 · 1868–1943
순원왕후, 이회영, 신채호, 존 F. 케네디도 신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미일주는 이런 사람
구석에 조용히 앉아서 누가 누구랑 친한지 다 읽고 있습니다. 때가 왔다 싶으면 그때 딱 움직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도시락부터 싸 갑니다. 요리 솜씨가 은근히 수준급입니다.
“이걸로 평생 먹고살 거야” 하던 공부를 하루아침에 접습니다.
욕심 없다는 말은 반만 믿으세요. 목표 금액은 늘 크게 잡혀 있습니다.
사람들 틈에서 잘 웃다가도 집에 가는 길엔 괜히 허전합니다.
이주실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봄 나무 둘을 쥔 보석, 그 곁의 큰 쇠와 등불
이 원국은 나무가 둘, 쇠가 둘, 불이 하나, 흙이 하나입니다. 물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다듬어진 보석 같은 작은 쇠입니다. 섬세하고, 흠이 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달은 묘(卯), 봄 한가운데의 풀과 나무입니다. 해의 천간에는 갑(甲), 큰 나무가 있습니다. 쇠에게 나무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갑은 꾸준한 벌이 쪽(정재)이고, 묘는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편재)입니다. 달의 묘에 든 나무 기운이 해의 천간에 올라와 있어 옛 기준은 이 원국을 정재격으로 봅니다. 차곡차곡 모으는 것이 이 원국의 바탕이라는 말입니다. 달의 묘와 내가 깔고 앉은 미(未)는 셋이 모여 나무를 이루는 짝 가운데 둘이라, 쥐는 쪽의 힘이 더 커집니다.
해의 지지 신(申)은 큰 쇠입니다. 나와 같은 쇠라 동료이면서 나눠 갖는 사이입니다(겁재). 해의 신과 달의 묘 사이에는 원진과 귀문관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끌리는 사이, 예민하게 알아채는 쪽을 부르는 이름표입니다.
달의 천간 정화(丁火)는 등불 같은 작은 불입니다. 쇠에게 불은 나를 다잡는 힘이고, 그중에서도 몰아붙이는 압박 쪽입니다(편관). 보석은 불을 만나야 모양이 잡힙니다. 옛 기준은 이 불을 이 원국의 방식을 살려 주는 글자로 꼽습니다. 날의 미는 마른 흙으로, 쇠에게는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편인).
비어 있는 것은 물입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쥐는 것은 넉넉하고 다잡는 불도 있는데, 속에 있는 것을 흘려보낼 길은 원국 안에 따로 없습니다. 나무가 많아 쇠가 다 감당하기 버거운 짜임이라, 이 원국은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오래 가는 쪽(신약)으로 봅니다.
차곡차곡 모으는 힘, 그 무게를 혼자 지는 자리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꾸준히 쌓는 일입니다. 쥐는 나무가 둘이고 땅 밑에서 나무 기운이 더 모이니, 하루하루 해 온 것이 오래 남습니다. 등불이 보석을 다듬어 주어, 정해진 틀 안에서 공들여 만든 것이 제값을 받는 결입니다. 꼼꼼하게 챙기고, 맡은 것을 끝까지 책임집니다.
해의 기둥에 천덕귀인과 월덕귀인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순하게 풀리는 쪽과 닿는 이름들입니다. 날의 기둥의 재고귀인은 모아 두는 일과 닿는 이름표입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쥔 것이 무겁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많으면 작은 보석이 그것을 다 끌어안기 버겁습니다. 챙길 것, 책임질 것이 늘 손에 가득한데 덜어 내는 법은 잘 모릅니다. 남에게 맡기면 마음이 안 놓여서 결국 다시 자기가 합니다.
또 하나는 곁의 큰 쇠입니다. 옛 기준은 이 원국의 방식을 흔드는 글자로 해의 신을 꼽습니다(성중유패). 나와 같은 힘이 쥔 것을 나누어 가려는 모양입니다. 해의 신과 달의 묘 사이에 붙은 이름표처럼, 가까운 사이에서 묘하게 마음이 걸리는 일이 생깁니다.
꺼내는 물도 비어 있습니다. 속상한 일이 있어도 겉으로는 단정하게 넘기고, 그 마음은 한참 뒤에야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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