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 사주
1979년 2월 22일생 · 경신일주
경신일주 별명 「근자감 넘치는 리더」
99명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맞아” 합니다. 이상하게 그 말에 다들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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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창업자 · 1915–2001
조마리아, 오귀스트 르누아르, 마틴 루터 킹 2세, 로베르트 슈만도 경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경신일주는 이런 사람
폼 안 나는 일은 시켜도 미적거립니다. 굽히느니 차라리 부러지고 맙니다.
지켜 줄 사람보다 같이 싸워 줄 짝을 찾습니다. 애인 앞에서도 “나 같은 사람 없다”가 은근히 나옵니다.
경쟁자가 있어야 시동이 걸립니다. 지는 건 못 참아서 될 때까지 붙습니다.
통장이 비어도 표정은 사장님입니다.
친구랑 어깨동무를 하면서도 키는 슬쩍 재 봅니다.
이나영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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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이 정면으로 부딪친다
이나영 님의 여섯 글자에서 제일 먼저 봐야 할 데는 가운데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인 인(寅)과 태어난 날의 지지인 신(申)이 서로 정면으로 부딪칩니다(충·형). 여덟 글자 가운데 가장 가까이 붙어 있는 두 자리가 맞서 있는 모양입니다.
이어 읽기
오행으로 세면 토(土)가 둘, 금(金)이 둘, 화(火)가 하나, 목(木)이 하나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경금(庚金)입니다. 손질을 마친 쇠가 아니라 캐낸 그대로의 쇠고, 발밑의 신(申)도 같은 쇠라서 위아래가 같은 성질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속과 겉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결로 나타납니다. 생각한 것과 하는 말이 거의 붙어 있습니다.
그 쇠를 받쳐 주는 흙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인 기(己)와 지지인 미(未)인데, 둘 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정인)입니다. 배움,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쇠는 흙 속에서 나오니 이 자리가 나를 낳아 주는 데입니다. 그것이 가장 먼 자리인 태어난 해에 둘이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몸에 밴 것이 오래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불은 태어난 달의 천간에 하나 있습니다. 병화(丙火)고, 나를 몰아붙이는 글자(편관)입니다. 병화는 촛불이 아니라 해입니다. 숨을 데가 없는 밝은 빛입니다. 쇠에게 불은 나를 두드려 모양을 잡아 주는 힘이라, 이 자리가 있어야 무쇠가 연장이 됩니다. 대신 늘 보고 있는 눈이 하나 붙어 있는 셈이라 편하지는 않습니다.
나무는 태어난 달의 지지 하나뿐이고, 그것이 발밑의 쇠와 맞서 있는 바로 그 글자입니다. 나무는 크게 움직이는 기회를 뜻합니다(편재). 기회 자리를 내 발밑이 치고 있는 그림이니, 이 원국에서 가장 자주 갈등이 생기는 데가 여기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입니다. 물은 쇠를 씻어 흘려보내는 글자입니다. 그것이 없어서, 안에 쌓인 것이 스스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원국에 없습니다.
잘 버티는 힘과 스스로 브레이크를 거는 자리
이 원국이 힘을 내는 자리는 오래 붙잡고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흙이 둘이면 안이 쉽게 마르지 않습니다. 성과가 늦게 나와도 견딥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 동안에도 혼자서 하던 것을 계속하는 결을 자주 봅니다. 태어난 해에 붙어 있는 화개라는 이름표도 그 이야기입니다. 무서운 말처럼 들리지만 덮개라는 뜻이고, 사람들 속에 있다가도 혼자 있는 시간으로 돌아가 채워 넣는 성질을 가리킵니다.
앞에서 미는 힘이 있는 것도 이 원국의 복입니다. 나를 몰아붙이는 글자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옆의 흙으로 이어져 나에게 되돌아옵니다. 압박을 그냥 견디는 것이 아니라 배움으로 바꾸는 길이 열려 있다는 뜻입니다. 어려운 일을 맡고 나서 사람이 한 뼘 자라는 결이 이런 짜임에서 잘 나옵니다.
쉽지 않은 데도 둘 있습니다.
하나는 가운데의 부딪침입니다. 기회를 뜻하는 글자와 나를 뜻하는 글자가 맞서 있으면, 좋은 기회가 와도 마음이 한 번에 열리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마음과 아닌 것 같은 마음이 거의 같은 크기로 올라옵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왜 망설이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본인 안에서는 두 쪽이 다 진심입니다. 그래서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정하고 나서도 한 번 더 뒤를 돌아봅니다.
또 하나는 흙이 두터운 대신 나가는 길이 좁다는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자리는 둘인데 내보내는 글자는 원국에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안으로 많이 쌓습니다. 서운한 것도 안에 두고, 기쁜 것도 안에 둡니다. 태어난 해와 달에 붙어 있는 귀문관살은 사나운 이름인데, 남들이 그냥 지나간 데를 오래 들여다보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잘 돌면 깊이가 되고, 안 돌면 혼자 같은 장면을 여러 번 다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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