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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 오스카 쉰들러

오스카 쉰들러 사주

1908년 4월 28일생 · 계축일주

계축일주 별명 「꼼꼼한 늦깎이」

「아직 때가 아니야」 소리만 몇 년째입니다. 그동안 부모님 애간장이 먼저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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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조선의 열두째 임금 · 1515–1545

최은희, 안토니오 비발디, 바실리 칸딘스키, 이준도 계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계축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계축일주는 이런 사람

책상 위 물건마다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만 옮겨도 바로 압니다.

말은 무뚝뚝한데 비 오는 날 우산은 꼭 두 개 들고 옵니다.

남들이 지칠 때쯤 속도가 붙습니다. 「이거 아니면 안 돼」 하고 꽂히면 못 말립니다.

빌린 돈은 날짜까지 적어 둡니다. 물론 빌려준 돈도요.

약속 시간 10분 전엔 이미 와 있습니다. 늦는 사람은 속으로 다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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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쉰들러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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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쉰들러 사주 원국

오스카 쉰들러 사주 원국 — 계축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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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지켜야 할 글자가 셋, 나는 물 한 줄기

이 원국에 흙이 셋, 쇠가 하나, 불이 하나, 물이 하나 있습니다. 나무 쪽은 비어 있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계수(癸水)입니다. 계수는 큰 강이 아니라 작은 물입니다. 이슬이나 샘물처럼 조용히 흐르는 물이고,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대신 어디로든 스며듭니다. 막히면 돌아가고, 틈이 있으면 그리로 갑니다.

이어 읽기

그 물이 흙 셋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년간 무토(戊土), 월지 진토(辰土), 일지 축토(丑土)입니다. 흙은 물을 막고 가두는 글자라 나를 다잡는 힘이 됩니다. 앞의 둘은 지켜야 할 규칙과 맡은 자리(정관) 쪽이고, 발밑의 축토는 몰아붙이는 쪽(편관)입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셋이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글자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맡은 것을 놓지 못하는 결로 나타납니다. 하기 싫어도 맡았으면 합니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과 그만두면 안 된다는 마음이 같이 있는데, 대개 뒤쪽이 이깁니다.

숨통은 년지의 신금(申金)입니다. 쇠는 물을 만들어 주는 글자라 나를 채워 주는 힘(정인)이 됩니다. 배우는 일이나 기댈 데를 뜻합니다. 게다가 이 신금과 월지 진토가 손을 잡아 물을 한 번 더 만듭니다. 흙에 눌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옆에서 물이 조금씩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이 한 줄이 없으면 이 원국은 버티기가 많이 어려웠을 짜임입니다.

월간의 병화(丙火)는 손에 쥐는 글자입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쪽(정재)입니다. 하나뿐이지만 위쪽 한가운데 있어 눈에 잘 띕니다. 이 불은 흙을 만들어 규칙 쪽으로도 힘을 보내고, 동시에 나를 비춰 주기도 합니다.

빠진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이 원국에서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말, 표현, 만들어 내는 일이 여기 들어가는데 한 글자도 없습니다. 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꺼내는 문이 원국 안에 안 나 있습니다.

맡은 것을 지키는 힘, 속을 잘 안 꺼내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맡은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일입니다. 흙 셋이 다 규칙 쪽 글자이고, 그것을 받쳐 주는 쇠와 불이 둘 다 원국 안에 있습니다. 옛날 책은 이런 짜임을 두고 격이 제대로 섰다고 적었습니다. 약해 보여도 무너지지 않는 자리입니다.

작은 물이라는 것도 힘입니다. 큰 물은 막히면 부딪히는데 작은 물은 돌아갑니다. 앞에서 안 되면 옆으로 가고, 옆에서도 안 되면 밑으로 갑니다. 정면으로 밀어붙이는 힘은 세지 않은 대신, 이 짜임은 방법을 여러 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흙 셋 사이에서 사는 방식입니다.

힘든 데도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내놓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속에 있는 것을 말로 꺼내는 문이 원국에 안 나 있습니다. 힘들다는 말이 잘 안 나옵니다. 둘레에서는 괜찮은 줄 압니다. 이 짜임은 참는 게 습관이 되어 있어서, 참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다는 생각을 잘 안 합니다.

또 하나는 발밑의 흙이 몰아붙이는 쪽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있는 글자라 남 일이 아니라 내 몸으로 먼저 옵니다. 게다가 월지 진토와 일지 축토는 서로 어긋나는 사이(파)입니다. 위에서 요구하는 것과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이 한 번씩 부딪힙니다. 어느 쪽을 택해도 한쪽은 남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얹힙니다. 이 원국은 나를 다잡는 글자가 셋이라 잘한 일을 스스로 잘했다고 못 셉니다. 해야 할 것을 했을 뿐이라고 넘깁니다. 남이 칭찬해도 그 자리에서 다음 할 일을 떠올립니다. 겸손해 보이는데, 오래 가면 스스로 준 것이 하나도 없는 채로 계속 주기만 하게 됩니다.

일주에는 백호대살이라는 이름표가 붙습니다. 무섭게 들리는 이름인데 뜻은 급한 일이 생기면 남보다 먼저 나서는 힘입니다. 월주의 화개도 흉한 말이 아니라 혼자 정리하는 시간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이름표 몇 개로 사람을 가르지는 않습니다. 이 짜임에서 사람을 가르는 것은 눌러 오는 흙 셋과 그것을 받쳐 주는 쇠 하나 사이의 무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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