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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신재하 사주

1993년 4월 2일생 · 계축일주

계축일주 별명 「꼼꼼한 늦깎이」

「아직 때가 아니야」 소리만 몇 년째입니다. 그동안 부모님 애간장이 먼저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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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조선의 열두째 임금 · 1515–1545

최은희, 안토니오 비발디, 바실리 칸딘스키, 이준도 계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계축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계축일주는 이런 사람

책상 위 물건마다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만 옮겨도 바로 압니다.

말은 무뚝뚝한데 비 오는 날 우산은 꼭 두 개 들고 옵니다.

남들이 지칠 때쯤 속도가 붙습니다. 「이거 아니면 안 돼」 하고 꽂히면 못 말립니다.

빌린 돈은 날짜까지 적어 둡니다. 물론 빌려준 돈도요.

약속 시간 10분 전엔 이미 와 있습니다. 늦는 사람은 속으로 다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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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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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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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사주 원국

신재하 사주 원국 — 계축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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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봄풀 둘을 키우는 물 둘, 그 뒤에서 쇠가 풀을 친다

위에 같은 글자가 둘 서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날의 천간이 똑같은 계수(癸水)입니다.

계수는 작은 물입니다. 큰 강이 아니라 샘이나 봄비 쪽입니다. 양이 많지 않은 대신 스며듭니다. 그 물이 위에 나란히 둘 있습니다. 나와 같은 힘이 하나 더 있는 것입니다(비견). 뒤에서 같이 드는 손이면서 나눠 갖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어 읽기

오행으로 세면 물이 둘, 나무가 둘, 쇠가 하나, 흙이 하나입니다. 불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나무 둘은 태어난 달의 천간 을목(乙木)과 지지 묘목(卯木)입니다. 물이 나무를 키우니 나에게 나무는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식신). 만들고 말하고 보여 주는 일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태어난 달 두 자리가 통째로 그것입니다. 태어난 달은 밖에 나가서 만나는 자리라, 이런 짜임은 내놓는 것으로 세상과 만납니다.

봄에 난 물이 봄풀을 키우는 그림입니다. 크게 태워서 보여 주는 쪽이 아니라 조용히 키워서 내놓는 쪽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유금(酉金)이 있습니다. 쇠에서 물이 나오니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편인). 배우는 시간과 기댈 데를 뜻합니다. 그런데 이 유금과 태어난 달의 묘목이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나를 채워 주는 자리와 내가 내놓는 자리가 서로 밀어냅니다. 배우려고 앉으면 만들고 싶고, 만들다 보면 더 배워야 할 것 같은 대목이 여기서 나옵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는 축토(丑土)입니다. 나를 몰아붙이는 글자입니다(편관). 차분히 다잡는 쪽이 아니라 등을 떠미는 쪽입니다.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어서 밖에서 오는 압박이 아니라 내 안에 들어 있는 쪽입니다.

한 자리도 없는 것은 불입니다. 불은 나에게 손에 쥐는 것입니다. 벌이와 값을 보는 자리입니다. 원국 안에 그 자리가 안 그려져 있으니, 이런 짜임은 보통 돈을 먼저 보고 움직이지 않는 결로 나타납니다.

내놓는 힘이 두꺼운데, 배우는 자리와 부딪친다

이 짜임의 제일 큰 힘은 꺼내 놓는 쪽에 있습니다. 태어난 달 두 자리가 다 만드는 글자입니다. 안에 담아 두는 쪽이 아니라 꺼내 놓는 쪽이고, 꺼내 놓을 때 사람이 알아봅니다. 물이 풀을 키우는 모양이라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습니다. 천천히 키워서 내놓습니다.

같은 글자가 위에 둘이라는 것도 힘입니다. 뒤가 비어 있지 않습니다. 한 번 밀려도 다시 일어서는 쪽이고, 비슷한 사람과 나란히 서 있는 자리를 편안해합니다.

발밑의 흙도 그냥 무거운 것만은 아닙니다. 몰아붙이는 글자가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으면 남이 시키기 전에 먼저 움직입니다. 마감이 멀어도 미리 해 둡니다. 겉으로는 느긋해 보이는데 속으로는 계속 재고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배우는 자리와 내놓는 자리가 정면으로 부딪친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쇠와 태어난 달의 나무가 맞섭니다. 이런 짜임은 마음이 두 갈래로 갈립니다. 더 배우고 나서 하자는 쪽과 일단 만들어 보자는 쪽이 늘 같이 있습니다. 배우는 쪽으로 너무 기울면 내놓는 날이 자꾸 미뤄집니다.

둘은 몫이 섞이는 자리입니다. 위에 나와 같은 글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같이 하면 멀리 가는데, 둘이 붙어 있으면 밖에서는 누가 한 것인지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셋은 값 매기는 자리가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돈을 먼저 보지 않는 쪽이라 마음은 편한데, 얼마 받겠다고 말하는 대목이 어색해집니다. 좋아서 하다 보면 받을 것을 못 챙깁니다.

이름표 몇 개도 한 줄씩만 보겠습니다. 태어난 날의 화개는 북적이는 자리보다 조용한 자리에서 힘이 붙는다는 표시입니다. 같은 자리의 백호대살도 이름만 사납습니다. 놀랄 일 앞에서 얼어붙지 않고 먼저 움직이는 쪽이라는 뜻입니다. 태어난 달에는 천을귀인과 문창귀인과 학당귀인과 천주귀인이 몰려 있습니다. 배우는 쪽 이름이 네 개나 붙어 있는 셈인데, 이름만으로 사람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이 원국에 불이나 흙 기운이 도는 시기에는 내놓은 것이 손에 쥐는 쪽으로 이어집니다. 나무 기운이 도는 시기에는 만들고 말하는 쪽이 살아납니다. 어느 쪽이 도드라지는지까지만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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