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 사주
1987년 1월 12일생 · 신유일주
신유일주 별명 「정의로운 팩폭러」
“내가 뭐 틀린 말 했어?”가 단골 대사입니다. 맞는 말인데 듣는 사람 가슴에 꽂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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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열아홉째 임금 · 1661–1720
메릴린 먼로, 헌종, 알렉산드르 푸시킨, 그레이스 켈리도 신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유일주는 이런 사람
친구 사이에도 남몰래 순위가 매겨져 있습니다. 한번 “아니”라고 한 건 영영 아닙니다.
연인을 동지처럼 대해서 “우리가 전우야?” 소리를 듣습니다. 챙기는 건 세심한데 잔소리가 따라옵니다.
대충 하는 법을 모릅니다. 맡긴 일은 흠 하나 없이 돌아옵니다.
돈 되는 정보는 혼자 안 쥐고 친구들한테 다 풉니다.
손해 볼 걸 알면서도 옳은 편에 섭니다.
선데이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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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쇠가 셋으로 뭉쳤고, 멀리서 해가 비춘다
이 원국에는 쇠가 셋, 불이 하나, 나무가 하나, 흙이 하나 있습니다. 물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가늘고 날이 선 쇠입니다. 바늘이나 작은 칼을 떠올리면 됩니다. 크지 않아도 정확하게 들어갑니다. 대충 넘어가는 것을 못 견디는 쪽입니다.
이어 읽기
같은 쇠가 두 군데에 더 있습니다. 달의 천간 신(辛)은 나와 똑같은 글자이고, 내가 깔고 앉은 유(酉)도 쇠입니다(비견). 나와 같은 힘이 바로 옆과 바로 밑에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축(丑)입니다. 한겨울의 흙입니다. 흙은 쇠를 낳으니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편인). 힘이 가장 큰 달의 자리에 이 흙이 있어서 옛 기준은 이 모양을 원국의 바탕으로 잡습니다(편인격). 배우고 익힌 것을 밑천 삼아 살아가는 짜임입니다. 달의 축과 발밑의 유는 붙어 있어서 쇠 쪽으로 묶입니다(삼합). 채워 주던 흙까지 쇠와 한편이 되니 쇠의 힘이 더 단단해집니다.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편입니다(신강).
해의 천간은 병(丙)입니다. 불이고, 불은 쇠를 녹이니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규칙과 자리 쪽입니다(정관). 해의 지지는 인(寅)입니다. 나무이고, 쇠가 나무를 치니 손에 쥐는 것입니다. 꾸준한 벌이 쪽입니다(정재). 해의 기둥 안에서 나무가 불을 지펴 줍니다. 손에 쥔 것이 자리를 받쳐 주는 모양입니다.
비어 있는 물은 쇠에게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혼자 밀고 가는 힘은 단단한데, 꺼내 놓을 길이 비었다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한 가지를 정확하게 익혀서 제 힘으로 해내는 일입니다. 쇠가 셋이고 흙이 받쳐 줍니다. 남이 뭐라 해도 제 기준을 잘 안 굽힙니다. 한번 익힌 것은 오래 가고, 손에 익은 일에서는 실수가 적습니다.
옛 기준은 해의 불을 이 바탕을 살려 주는 글자로 꼽습니다. 뭉친 쇠는 불이 있어야 쓸모 있는 모양을 얻습니다. 맡은 자리와 지킬 규칙이 주어지면 단단한 힘이 갈 곳을 찾습니다. 해의 자리에는 천을귀인도 걸려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어려울 때 돕는 손이 따른다고 읽던 이름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살려 주는 불이 멀다는 것입니다. 해의 천간은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입니다. 쇠는 셋인데 불은 멀리 하나입니다. 다잡아 주는 틀이 느슨하면 단단한 힘이 고집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해의 나무입니다. 옛 기준은 손에 쥐는 글자를 이 바탕을 흔드는 쪽으로 읽습니다. 나무는 흙을 누릅니다. 벌이에 마음이 쏠리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이 원국의 밑천은 익힌 것이라, 그 시간이 줄면 바탕이 얇아집니다. 다만 같은 나무가 불을 지펴 주기도 합니다. 벌이가 자리를 받쳐 주는 쪽으로 쓰이면 약이 됩니다.
해의 인과 발밑의 유 사이에는 원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두 글자는 한 칸 떨어져 있습니다. 원진은 무섭게 들리지만, 까닭을 딱 집기 어려운데 자꾸 엇갈리는 사이를 가리킵니다. 손에 쥐는 일과 제 방식 사이에서 한 번씩 마음이 엇갈리는 모양으로 읽습니다.
마지막은 내놓는 글자가 비었다는 것입니다. 쇠가 셋이나 뭉쳐 있는데 흘려보낼 물이 없습니다. 속에 쌓인 것은 많은데 밖에서는 잘 안 보입니다. 말로 풀어 놓는 데 서툴러서, 아는 만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때가 생깁니다. 같은 쇠가 옆에 있어 몫을 나눠야 하는 일도 따라옵니다.
이 원국에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속에 쌓아 둔 것을 밖으로 내놓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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