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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일주(丙寅)

「배짱 두둑한 모험가」 — 주말 내내 집에만 있으면 온 집안이 들썩입니다. 볼일 없어도 나가야 사는 사람입니다.

병인일주는 이런 사람

성격
배짱 하나는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꿈 얘기를 시작하면 스케일부터 다릅니다.
일
꽂힌 분야는 끝까지 파고듭니다. 덕질을 해도 그 동네 고수 소리를 듣습니다.
돈
재테크에 빠지면 밤새 차트를 봅니다. 그러다 가끔 자기가 천재인 줄 압니다.
연애
가만있어도 이성이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그래도 내 방식에 안 맞으면 시작을 안 합니다.
사람
사장님한테도 막내한테도 말투가 똑같습니다. 그게 편해서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습니다.

조심할 것 — 다 된 일일수록 서두르지 말고 뜸을 들이세요.

나와 같은 병인일주 연예인 보러가기이브·백종원 등 ·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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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에는 어떻게 적힐까?
일간병(丙) 화·양
일지인(寅) 목
일지 십성편인
십이운성장생(長生)
납음오행노중화(爐中火)
공망술·해

병인일주 풀이

마른 나무에 불이 붙었다

병인은 나무 위에 불이 올라앉은 모양입니다. 병화는 한낮의 해이고, 인목은 이른 봄의 나무입니다.

나무가 불을 키웁니다. 인목 안에는 나무와 불이 함께 들어 있어서, 불이 붙자마자 바로 세게 탑니다. 이 짜임이 어디에 들어가든 분위기가 금방 바뀌는 까닭입니다.

이어 읽기

일지의 인목은 병화에게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그냥 채우는 게 아니라 불을 더 세게 만드는 쪽입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밖으로 더 나갑니다. 안으로 쌓아 두는 짜임이 아닙니다.

십이운성으로는 장생입니다. 막 태어난 자리라 기운이 위로만 향합니다. 60일주 가운데 시작하는 힘이 가장 분명한 축에 듭니다.

그리고 병인에는 학당귀인이 붙습니다. 배우는 자리가 열려 있다는 표시입니다. 실제로 이 짜임은 한 분야를 파고들면 남들보다 빨리 올라갑니다.

불이 세면 빨리 탄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사람 앞에 서는 자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공기가 바뀝니다. 말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기운 자체가 밝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장생 자리라 첫걸음에 주저함이 적습니다. 남들이 재는 동안 이미 시작해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빨리 타는 것입니다. 나무가 불을 키우니 처음에 크게 붙는데, 크게 붙은 불은 오래 못 갑니다. 석 달쯤 지나면 처음의 그 기운이 잘 안 남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여럿인데 끝낸 것이 적은 모양이 되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속도 차이입니다. 이 짜임은 남보다 빨리 알아듣고 빨리 움직입니다. 그런데 같이 하는 사람은 그 속도가 아닙니다. 혼자 앞서 나가 있으면 뒤가 비어 있습니다.

홍염살도 붙는 일주인데, 사람 눈에 잘 띈다는 표시일 뿐입니다.

병인일주라면

끝을 먼저 정해 두세요. 이 짜임은 시작이 쉽습니다. 그래서 시작할 때 언제 끝낼지를 같이 적어 두면 중간에 꺼지는 일이 줄어듭니다.

석 달째를 조심하세요. 처음 기운이 빠지는 자리가 대개 거기입니다. 그때 그만두고 싶어지는 것은 그 일이 나빠서가 아니라 불이 한 번 사그라드는 때라서입니다.

뒤를 한 번 돌아보세요. 앞서 가는 것은 힘인데, 같이 가는 사람이 어디쯤인지를 보지 않으면 혼자 도착합니다.

배우는 자리를 하나 두세요. 학당이 붙은 짜임이라 배울 때 제일 잘 돕니다. 일이 막힐 때 다른 일을 벌이는 대신 뭔가를 배우러 가면 그 힘이 다시 붙습니다.

이 일주에 붙는 신살

병인일주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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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일주로 태어난 역사 인물

김좌진 — 독립군 장군 · 1889–1930

에바 가드너, 간디, 넬슨 만델라, 표트르 차이콥스키도 병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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