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 사주
1993년 10월 12일생 · 병인일주
병인일주 별명 「배짱 두둑한 모험가」
주말 내내 집에만 있으면 온 집안이 들썩입니다. 볼일 없어도 나가야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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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장군 · 1889–1930
에바 가드너, 간디, 넬슨 만델라, 표트르 차이콥스키도 병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병인일주는 이런 사람
배짱 하나는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꿈 얘기를 시작하면 스케일부터 다릅니다.
가만있어도 이성이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그래도 내 방식에 안 맞으면 시작을 안 합니다.
꽂힌 분야는 끝까지 파고듭니다. 덕질을 해도 그 동네 고수 소리를 듣습니다.
재테크에 빠지면 밤새 차트를 봅니다. 그러다 가끔 자기가 천재인 줄 압니다.
사장님한테도 막내한테도 말투가 똑같습니다. 그게 편해서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습니다.
서강준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서강준 생일을 넣어 봤어요
서강준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가을 해 하나, 그 앞에 물이 둘
이 원국은 물 둘이 위에 떠 있는 모양입니다. 여섯 글자에 수(水)가 둘, 금(金)·토(土)·화(火)·목(木)이 하나씩이라 다섯 기운이 다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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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국의 나는 병화(丙火), 하늘에 떠 있는 해입니다. 태어난 달은 술(戌)월이니 가을이 끝나 가는 철에 뜬 해입니다. 한여름 볕처럼 세지는 않습니다. 대신 눈이 부시지 않아서 사람이 곁에 오래 있기 편한 햇빛입니다.
그 해 앞에 물이 둘 서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계수(癸水)와 달의 천간 임수(壬水)입니다. 물은 해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규칙과 맡은 자리, 위에서 내려오는 요구가 다 여기 들어갑니다. 둘이 나란히 천간에 떠 있으니 지켜야 할 선이 늘 눈앞에 보입니다. 이런 짜임은 하고 싶은 말을 한 번 삼키고 나서 하는 결로 나타납니다.
받쳐 주는 자리도 있습니다. 내가 깔고 앉은 날의 지지가 인(寅)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펴 주는 글자이고,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게다가 달의 지지 술과 날의 지지 인이 묶이면 그 자리에서 불이 살아납니다. 겉으로는 물 둘에 눌려 있는 해인데 발밑에서는 불이 올라오는 짜임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이 단단합니다.
밖으로 꺼내 놓는 글자는 달의 지지 술토(戌土)입니다. 해가 땅을 데우면 그 땅에서 무언가 나옵니다. 이 원국이 굴러가는 기본 틀이 여기서 나옵니다. 만들어서 내놓고, 그 결과가 맡은 자리로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손에 쥐는 자리는 태어난 해의 지지 유(酉)가 맡고 있는데, 그 유와 달의 지지 술은 서로 묶여 한 덩이로 돕니다.
한쪽으로 몰린 데 없이 다섯 기운이 다 있는 짜임입니다. 대신 나 자신을 뜻하는 불만 하나입니다.
눌러도 안 꺼지는 불, 대신 발밑이 두 일을 한다
이 짜임은 책임이 따르는 자리에서 제일 잘 돕니다. 다잡는 글자가 둘이라 맡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놓는 글자와 쥐는 글자가 그 뒤에 이어져 있어서, 맡은 자리가 일로 이어지고 일이 결과로 이어지는 길이 원국 안에 그려져 있습니다. 시키는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특히 잘 돕니다.
쉽게 안 꺼진다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물이 둘이라 위에서 누르는데 발밑에서 불이 받칩니다. 이런 짜임은 눌릴 때 표정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안에서 버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옛 책이 붙여 둔 좋은 이름표도 여럿 걸려 있는데, 배움과 글 쪽에 붙는 이름이 많습니다. 이름표가 붙었다고 일이 저절로 되지는 않습니다. 그쪽으로 마음이 잘 간다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걸리는 데도 둘 있습니다.
하나는 발밑의 나무가 두 가지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받쳐 주는 글자이면서, 동시에 내가 밖으로 내놓는 흙을 누르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기대고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정작 내놓는 것이 늦어집니다. 머릿속에서는 다 만들어 놓고 정작 내놓는 일이 자꾸 미뤄집니다.
또 하나는 받치는 불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원국에서 불은 저 하나뿐이고 마주 볼 물은 둘입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요구를 다 받아 놓고 혼자 감당하기 쉽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잘 안 하는 쪽이라 곁에서도 잘 모릅니다. 달에 붙은 백호대살이라는 이름도 여기 겹칩니다. 무섭게 들리는 이름이지만 뜻은 다릅니다. 급한 일에 남보다 먼저 나서는 힘에 붙인 이름표입니다.
운은 두드러지는 것만 짚겠습니다. 이 원국에 불이나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얇던 해가 두꺼워져 밀고 나가는 힘이 굵어집니다. 흙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안에 있던 것이 모양을 갖춰 밖으로 나옵니다. 물이나 쇠 기운이 더 들어오는 시기에는 맡는 자리와 지켜야 할 선이 또렷해지는 대신 혼자 지는 몫도 같이 늘어납니다. 지난 어느 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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