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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일주(丙戌)

「끈질긴 깔끔쟁이」 — 머리 한 올 삐쳐도 거울 앞으로 돌아갑니다. 한번 문 건 절대 안 놓습니다.

병술일주는 이런 사람

성격
실컷 웃고 헤어진 밤에 괜히 허전합니다. 그 얘길 남한테는 잘 안 합니다.
일
카톡 한 줄도 몇 번 고쳐 보냅니다. 말보다 글로 쓸 때 실력이 더 나옵니다.
돈
한 방보다 통장 쌓이는 재미를 압니다.
연애
화려하게 꾸민 사람한테 눈이 먼저 갑니다. 사귀면 그 사람 일엔 발 벗고 나섭니다.
사람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예의가 깍듯합니다. 알고 지낸 사이면 명절 안부까지 꼬박꼬박 챙깁니다.

조심할 것 — 허전할 땐 혼자 삭이지 말고 사람을 불러내세요.

나와 같은 병술일주 연예인 보러가기민지·저스틴 비버 등 ·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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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에는 어떻게 적힐까?
일간병(丙) 화·양
일지술(戌) 토
일지 십성식신
십이운성묘(墓)
납음오행옥상토(屋上土)
공망오·미

병술일주 풀이

재 속에 남은 불씨

병술은 마른 흙 아래 불이 든 모양입니다. 병화는 한낮의 해이고, 술토는 늦가을의 메마른 흙입니다.

불이 흙을 데웁니다. 그런데 술토 안에는 불기운이 이미 들어 있습니다. 다 타고 남은 재 속에 불씨가 묻혀 있는 모양입니다. 밖에서 보면 꺼진 것 같은데 뒤져 보면 아직 뜨겁습니다.

이어 읽기

일지의 술토는 병화에게 밖으로 내놓는 자리입니다.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여럿이 벌인 일의 마무리가 늘 이쪽으로 오는 결로 나타납니다.

십이운성으로는 묘입니다. 갈무리되는 자리입니다. 실뿌리가 있어 제 힘으로 섭니다.

마무리가 이쪽으로 온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끝내는 자리입니다. 남이 벌여 놓고 간 것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정리가 됩니다. 시작하는 사람은 많은데 끝내는 사람이 적어서, 이 자리는 어디서든 귀합니다.

재 속의 불씨라 오래 갑니다. 한번 붙은 일을 몇 해씩 붙들고 있습니다. 겉으로 열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데 안 그만둡니다.

걸리는 데는 다 떠맡는 것입니다. 마무리가 자꾸 오는 것이 능력 때문인데, 오는 대로 받으면 남의 일만 하다 끝납니다.

또 하나는 속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재 밑에 불이 있는데 밖에서는 모릅니다. 화가 나도 티가 안 나서, 옆에서는 괜찮은 줄 압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드러납니다.

병술에는 백호대살이 붙습니다. 이름이 세게 들리지만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뜻하는 옛 이름표입니다.

병술일주라면

마무리를 맡을 때 조건을 한 줄 다세요. 「이번까지만」이나 「이 부분만」이면 됩니다. 안 달면 다음에도 옵니다.

화가 나면 그날 한 문장이라도 말하세요. 티가 안 나는 짜임이라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끝내는 힘을 값으로 아세요. 시작이 화려한 사람보다 끝내는 사람이 드뭅니다.

꺼진 것처럼 보이는 때를 걱정하지 마세요. 이 짜임은 원래 겉이 조용합니다.

이 일주에 붙는 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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