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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예은 사주

1989년 5월 26일생 · 병술일주

병술일주 별명 「끈질긴 깔끔쟁이」

머리 한 올 삐쳐도 거울 앞으로 돌아갑니다. 한번 문 건 절대 안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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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조선의 화가 · 1504–1551

로버트 오펜하이머, 문정왕후, 인목왕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도 병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병술일주는 이런 사람

실컷 웃고 헤어진 밤에 괜히 허전합니다. 그 얘길 남한테는 잘 안 합니다.

화려하게 꾸민 사람한테 눈이 먼저 갑니다. 사귀면 그 사람 일엔 발 벗고 나섭니다.

카톡 한 줄도 몇 번 고쳐 보냅니다. 말보다 글로 쓸 때 실력이 더 나옵니다.

한 방보다 통장 쌓이는 재미를 압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예의가 깍듯합니다. 알고 지낸 사이면 명절 안부까지 꼬박꼬박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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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과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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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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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사주 원국

예은 사주 원국 — 병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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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불 셋과 흙 셋, 다른 것은 한 가지도 없다

이 원국에는 오행이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불이 셋이고 흙이 셋입니다. 나무도 물도 쇠도 한 자리에 없습니다.

이어 읽기

나는 병화(丙火)입니다. 병화는 해입니다. 밤에 켜는 등불이 아니라 낮에 뜨는 해라, 한번 뜨면 둘레가 다 밝아집니다.

그 해가 초여름에 떠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사(巳)이고 태어난 해의 지지도 사(巳)입니다. 사는 불이 오르기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같은 불이 아래에 둘 나란히 있으니 발밑이 아주 단단합니다. 나와 같은 힘입니다(비견). 제 발로 서는 자리라 남한테 기대는 법을 잘 모릅니다.

위에는 흙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달의 천간이 둘 다 기토(己土)입니다. 불에게 흙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상관). 안에 있는 것을 말이나 솜씨로 꺼내는 자리입니다. 똑같은 글자가 나란히 둘이면 그쪽이 두드러집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에도 흙이 있습니다. 술(戌)입니다. 역시 내놓는 힘인데(식신), 위의 둘과 결이 조금 다릅니다. 기토는 밭흙이라 부드럽고, 술토는 마른 흙이라 단단합니다. 밖으로 나가는 문이 세 자리나 되는 짜임입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아주 단순하게 돕니다. 불이 흙을 낳고, 그 흙으로 나갑니다. 흐름이 하나뿐입니다. 들어와 쌓이는 길도, 쥐어서 남기는 길도, 눌러서 세우는 길도 원국 안에 없습니다. 불에게 나무는 나를 채워 주는 힘이고, 물은 나를 다잡는 힘이고, 쇠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그 셋이 다 비어 있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만들어 내는 쪽으로 몰리는 결로 나타납니다. 쉬는 것도 만들면서 쉬고, 힘든 것도 만들면서 풉니다. 안에 뭔가 쌓이면 그것을 밖으로 내놓아야 풀립니다.

나갈 문이 셋인데, 들어올 문이 없다

이 짜임의 힘은 내놓는 데 있습니다. 불이 셋이라 힘이 넉넉하고, 그 힘이 전부 만드는 쪽으로 나갑니다. 하나를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끝을 봅니다.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밀려서 합니다. 이런 짜임은 일이 없으면 오히려 힘들어합니다.

발밑에 같은 불이 둘이라 잘 안 밀립니다. 남이 뭐라 해도 하던 것을 계속합니다. 제 발로 선 자리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둘레가 다 반대할 때 혼자 남아서 하는 결을 자주 봅니다.

걸리는 데는 들어오는 문이 없다는 자리입니다. 내보내는 문이 셋인데 채워 주는 글자가 없습니다. 계속 꺼내 쓰면 언젠가 바닥이 보입니다. 이런 짜임은 힘이 떨어진 것을 늦게 압니다. 원래 잘 하던 일이라 몸이 먼저 움직이고, 움직이는 동안은 모릅니다. 다 쓰고 나서야 압니다.

또 하나는 같은 불이 둘이라는 자리입니다. 밀고 나가는 힘인 동시에 나누는 자리입니다. 같이 하는 일에서 누가 한 것인지 흐려지기 쉽습니다. 밀리지 않는 힘이 지나치면 남의 말이 안 들어오는 쪽으로도 갑니다.

다잡는 글자가 없다는 것도 같이 봐야 합니다. 바깥에서 오는 선이 원국 안에 없으니 선을 자기가 긋습니다. 스스로 정한 것은 잘 지키는데, 남이 정한 틀 안에 들어가면 답답해합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의 지지 사이에 원진과 귀문관살이라는 이름표가 붙습니다. 이름은 무섭게 들려도 겁주려고 붙인 말이 아닙니다. 원진은 딱히 싸운 것도 아닌데 서로 불편한 자리를 가리키는 이름이고, 귀문관살은 한번 걸리면 오래 붙들고 있는 성질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깊이 빠져드는 그 성질이 없으면 오래 걸리는 일은 못 끝냅니다. 태어난 날에 붙은 백호대살도 급한 자리에서 물러서지 않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나무가 드는 운에는 없던 채워 주는 자리가 생깁니다. 배우는 쪽이 살아나고 비어 있던 안쪽이 다시 찹니다. 쇠가 들어오면 만든 것이 값으로 이어지는 길이 열립니다. 물이 들어오면 맡을 자리와 지켜야 할 것이 늘어나는데, 없이 살던 것이라 처음에는 답답하고 지나고 보면 그 시기에 틀이 잡힙니다. 불이 거듭 들어오는 시기에는 힘은 더 세지고 나눌 데도 같이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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