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사주
1990년 3월 2일생 · 병인일주
병인일주 별명 「배짱 두둑한 모험가」
주말 내내 집에만 있으면 온 집안이 들썩입니다. 볼일 없어도 나가야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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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장군 · 1889–1930
에바 가드너, 간디, 넬슨 만델라, 표트르 차이콥스키도 병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병인일주는 이런 사람
배짱 하나는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꿈 얘기를 시작하면 스케일부터 다릅니다.
가만있어도 이성이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그래도 내 방식에 안 맞으면 시작을 안 합니다.
꽂힌 분야는 끝까지 파고듭니다. 덕질을 해도 그 동네 고수 소리를 듣습니다.
재테크에 빠지면 밤새 차트를 봅니다. 그러다 가끔 자기가 천재인 줄 압니다.
사장님한테도 막내한테도 말투가 똑같습니다. 그게 편해서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홍기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이홍기 생일을 넣어 봤어요
이홍기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장작 둘이 불 하나를 계속 지핀다
이 원국은 한 줄로 이어집니다. 나무(木)가 둘, 불(火)이 둘, 흙(土)이 하나, 쇠(金)가 하나입니다. 물만 한 자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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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의 천간, 그러니까 이 원국의 주인은 병화(丙火)입니다. 아궁이에 담아 조심조심 쓰는 불이 아니라 밖에서 활활 타는 불입니다. 멀리서도 보이고, 옆에 있으면 따뜻하고, 너무 가까이 가면 뜨겁습니다. 이 불은 작게 타는 법을 잘 모릅니다.
그 불 밑에 나무가 둘 깔려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와 날의 지지가 같은 글자로 겹쳐 있습니다. 나무는 불을 지피는 땔감이고, 명리에서는 나를 채워 주는 힘, 인성(印星)이라고 합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둘이면 불을 지펴 주는 쪽이 끊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한 번 배운 것이 곧바로 하고 싶은 일로 바뀝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도 불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나와 같은 힘인데, 이 불은 나무와 손을 잡아서 불기운을 더 키웁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한 방향을 밀고 있는 셈입니다.
그다음이 이 원국에서 제일 중요한 대목입니다. 나무가 불을 지피고, 불은 흙을 낳고, 흙은 쇠를 낳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이 흙이고 해의 천간이 쇠입니다. 배운 것이 하고 싶은 일이 되고, 하고 싶은 일이 만들어 낸 것이 되고, 만들어 낸 것이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길이 중간에 끊긴 데가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흔하지 않습니다.
없는 것은 물입니다. 물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맡은 자리, 지켜야 할 규칙, 위에서 내려오는 기준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한 자리도 없으니 세워 준 길은 넓은데 신호등이 없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에는 양인이라는 이름표가 있습니다. 한 번에 몰아치는 힘을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달과 날에 붙은 학당과 문곡은 배우고 글로 풀어내는 자리에 붙이던 이름입니다.
시작이 빠르고, 멈추는 곳만 없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좋아하는 것을 바로 해 보는 자리입니다. 나무에서 불로, 불에서 흙으로 힘이 쉬지 않고 흐르니 마음먹은 것과 손대는 것 사이가 아주 가깝습니다. 남들이 준비하는 동안 이미 한 번 해 보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해 보면서 배웁니다.
배우는 속도도 빠릅니다. 땔감이 둘이라 새로 들어오는 것이 금방 제 것이 됩니다. 한 분야를 붙들고 있으면 안에서 자꾸 다음 것이 나옵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그날 찾아봐야 잠이 옵니다.
사람 앞에 서는 자리도 무난합니다. 큰 불은 어차피 숨겨지지 않습니다. 밝을 때는 옆에 있는 사람까지 같이 환해집니다. 기분이 좋으면 그 자리 전체가 좋아지는 쪽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불이 너무 세다는 것입니다. 나무 둘이 계속 지피고 옆에서 불 하나가 더 밀어 줍니다. 좋을 때는 한없이 좋은데, 한 번 세게 붙으면 스스로 줄이지를 못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다른 것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쏟아붓고 나서 한참 비어 있는 시기가 오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또 하나는 다잡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남이 그어 준 선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규칙이 있는 자리에 들어가면 답답해하고, 규칙이 없는 자리에 가면 한도 없이 갑니다. 재미없어지면 그 자리에 오래 못 앉아 있습니다. 실력이 모자라서 그만두는 일보다 흥미가 식어서 그만두는 일이 훨씬 잦습니다.
땔감이 많다는 점도 한쪽으로는 짐입니다. 생각과 계획이 끊이지 않으니 벌여 놓은 것이 늘 손보다 많습니다. 하나가 끝나기 전에 다음 것이 시작되고, 끝을 못 본 일이 뒤에 쌓입니다. 본인은 그 목록을 잘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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