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 사주
1993년 3월 11일생 · 신묘일주
신묘일주 별명 「공짜에 약한 알뜰이」
가계부는 하루도 안 빼먹고 씁니다. 근데 “공짜” 두 글자 앞에선 발이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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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교육자 · 1878–1938
마리 퀴리, 성종, 태종, 이상도 신묘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묘일주는 이런 사람
계약서 깨알 글씨까지 다 읽는 사람입니다. “이거 왜 이렇게 돼 있어요?”가 입에 붙었습니다.
거창한 이벤트보다 퇴근길 붕어빵 한 봉지에 더 감동합니다.
숫자처럼 딱 떨어지는 일이 손에 맞습니다. 시작은 화려한데 끝에서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새는 돈은 귀신같이 찾아서 막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약속부터 덜컥 해 놓고 나중에 수습합니다.
백아연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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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나무가 셋, 그 나무를 다루는 쇠는 둘
이 원국은 나무가 셋입니다. 금(金)이 둘, 수(水)가 하나이고 불도 흙도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크고 무거운 쇠가 아니라 작고 야무진 쇠입니다. 모양이 정해져 있어서 어디에 쓸지가 또렷한 글자입니다.
이어 읽기
그 앞에 나무가 셋 놓여 있습니다. 달의 천간 을(乙), 달의 지지 묘(卯), 그리고 내가 깔고 앉은 날의 지지도 묘(卯)입니다. 나무는 쇠가 손을 뻗어 가지는 쪽입니다. 손에 쥐는 것, 벌여 놓는 판, 눈에 들어오는 기회가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셋이면 하고 싶은 일이 늘 많습니다. 하나를 하는 중에도 다음 것이 벌써 보입니다.
쥘 것은 셋인데 쥘 손은 둘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유(酉)와 나 자신뿐입니다. 그 유와 달의 지지 묘는 서로 밀어내는 사이이기도 합니다. 나를 받쳐 주던 같은 편이 내가 가지려는 것과 맞부딪히는 모양입니다. 같이 하자고 모였다가 어디로 갈지에서 갈리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다행히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계수(癸水)입니다. 쇠에서 나온 물이 나무를 키웁니다. 내가 밖으로 꺼내 놓는 것이 손에 쥐는 데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이 길에 걸려 있습니다. 밀고 들어가서 가져오는 방식이 아니라 내놓아서 오게 하는 방식입니다.
없는 불은 나를 다잡는 글자이고, 없는 흙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정해 주는 틀도 기댈 자리도 원국 안에는 없습니다. 손을 뻗을 데는 넓은데 등 뒤가 비어 있는 짜임입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앞으로는 잘 나갑니다. 다만 멈춰 서야 할 때를 알려 주는 글자가 안에 없습니다. 멈추는 법을 밖에서 배워 와야 하는 짜임입니다.
벌이는 힘은 큰데, 받쳐 주는 글자가 없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기회를 먼저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나무가 셋이면 눈이 밖으로 열려 있습니다. 남들이 아직 거기 뭐가 있는지 모를 때 이쪽은 벌써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그냥 보기만 하지 않고 손을 뻗습니다.
또 하나 센 데는 내놓아서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나와 나무 사이에 물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먼저 보여 주고 먼저 들려주면 그다음이 따라오는 길입니다. 쥐려고 애쓰는 것보다 내놓는 데 힘을 쓰는 쪽이 이 짜임에는 훨씬 잘 맞습니다.
반대로 걸리는 자리는 둘입니다.
하나는 하고 싶은 일이 할 수 있는 양보다 늘 많다는 것입니다. 셋을 벌여 놓고 손은 둘이니 하나는 늘 놓여 있습니다. 놓여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쉬는 동안에도 편히 못 쉽니다. 이런 짜임은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끝나지 않은 것이 남아 있어서 지칩니다.
또 하나는 받쳐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댈 흙이 원국에 없으니 채우는 일을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쉬는 것도 배우는 것도 시간이 남으면 하려고 하면 그런 날이 안 옵니다. 그리고 나를 받쳐 주던 같은 편과 가지려는 것이 부딪히는 자리도 여기에 겹칩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과 방향이 갈릴 때, 이 짜임은 말을 안 하고 혼자 정리해 버리기 쉽습니다.
운도 한 줄로만 짚겠습니다. 이 원국에 흙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비어 있던 기댈 자리가 생겨 배우고 채우는 쪽이 앞으로 나옵니다.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의 선이 굵어집니다. 물이나 나무 기운이 더 들어오는 시기에는 내놓고 벌이는 힘이 커지는 대신 손이 모자라는 자리도 같이 늘어납니다. 언제 무엇이 있었는지는 여기서 짚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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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백아연 사진 shaq32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완선 사진 Korea.net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Jeon Ha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마이클 조던 사진 DOD photo by D. Myles Cullen · Public domain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한예리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혜인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유비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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