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비 사주
1990년 11월 22일생 · 신묘일주
신묘일주 별명 「공짜에 약한 알뜰이」
가계부는 하루도 안 빼먹고 씁니다. 근데 “공짜” 두 글자 앞에선 발이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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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교육자 · 1878–1938
마리 퀴리, 성종, 태종, 이상도 신묘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묘일주는 이런 사람
계약서 깨알 글씨까지 다 읽는 사람입니다. “이거 왜 이렇게 돼 있어요?”가 입에 붙었습니다.
거창한 이벤트보다 퇴근길 붕어빵 한 봉지에 더 감동합니다.
숫자처럼 딱 떨어지는 일이 손에 맞습니다. 시작은 화려한데 끝에서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새는 돈은 귀신같이 찾아서 막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약속부터 덜컥 해 놓고 나중에 수습합니다.
이유비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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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불 둘이 마주 보는데, 받쳐 줄 흙이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 원국에는 쇠가 둘, 불이 둘, 물과 나무가 하나씩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 그러니까 이 사람 자신을 나타내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신금은 이미 다듬어 놓은 쇠입니다. 산에서 막 캐낸 돌덩이가 아니라 갈고 깎아 모양을 낸 쇠붙이입니다. 반지나 칼날처럼 작고 단단하고 빛이 납니다. 큰 대신 무딘 쇠가 아니라, 작은 대신 날이 선 쇠입니다. 그래서 이런 쇠는 흠집이 잘 보입니다. 남들은 그냥 넘어가는 데서 어긋난 것을 먼저 알아챕니다.
이어 읽기
그 쇠를 불 둘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천간이 둘 다 불입니다. 이 불은 나를 몰아붙이는 힘(편관)입니다. 해야 할 일, 지켜야 할 약속, 나를 보고 있는 눈 같은 것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하나만 있어도 긴장인데 둘이면 늘 켜져 있는 긴장입니다. 쉬는 날에도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이 자리에서 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에는 물이 하나 있습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상관)입니다. 말과 재주가 다 여기서 나옵니다. 그 물이 바로 옆자리, 태어난 날의 지지에 있는 나무와 손을 잡습니다. 나무는 손에 쥐는 것(편재)입니다. 내놓은 것이 그대로 결과로 이어지는 길이 나 있다는 뜻입니다. 재주가 취미에서 멈추지 않고 벌이까지 가는 짜임입니다. 이 길이 이 원국에서 제일 잘 통하는 자리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입니다. 흙은 이 쇠를 낳아 주고 받쳐 주는 자리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흙에 들어갑니다. 그게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나와 같은 쇠가 하나 서 있기는 합니다. 옆에 사람은 있다는 말인데, 그 사람은 나를 채워 주는 쪽이 아니라 나와 같은 것을 갖고 싶어 하는 쪽입니다.
몰아붙이는 힘이 둘, 내놓는 통로는 넓게 뚫려 있고, 채워 넣는 문은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일이 끊이지 않는 결로 나타납니다. 밖에서 부르는 일이 많고, 부르면 대개 해냅니다.
내놓는 문은 넓은데 채우는 문이 없습니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재주를 바깥에 꺼내 놓는 자리입니다. 물이 나무를 키우고 그 나무가 내 손에 들어오는 순서라, 머릿속에 있던 것을 밖으로 내놓으면 그게 돈이나 자리로 바뀝니다. 말솜씨든 손재주든 한 가지를 내놓기 시작하면 반응이 빨리 옵니다. 이 원국은 그 반응을 보고 다음 것을 만드는 쪽입니다.
깐깐한 것도 힘입니다. 다듬은 쇠는 자기 모양을 알고 있어서 모양이 틀어진 것을 못 견딥니다. 마무리를 대충 하지 못합니다. 이런 짜임은 넘기기 전에 한 번 더 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그걸 먼저 알아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나를 받쳐 줄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배우는 시간, 기대는 사람,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그런데 몰아붙이는 불은 둘입니다. 들어오는 일은 많고 채울 데는 없으니, 이런 짜임은 보통 쓰는 것으로만 버티는 결로 갑니다. 처음에는 티가 안 납니다. 부르면 가고 맡기면 하니까 주위에서는 힘든 줄 모릅니다. 본인도 한참 지나서야 압니다.
또 하나는 같이 선 쇠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나와 같은 힘이 하나 있습니다. 같은 것을 원하는 사람이 곁에 하나 있다는 뜻입니다. 사이가 나빠서 생기는 일이 아닙니다. 둘이 같은 자리를 보고 있으면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오지 않습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가 한 것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몸에 붙은 재주가 남의 눈을 끄는 자리(도화)에 있다는 것도 함께 봅니다. 무서운 말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한 번 더 본다는 뜻입니다. 그 눈길이 일로 이어지면 힘이 되고, 눈길만 남으면 피곤해집니다. 나를 보는 눈이 이미 원국에 둘이나 있으니, 시선 자체는 이 원국에 낯선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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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이유비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완선 사진 Korea.net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Jeon Ha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마이클 조던 사진 DOD photo by D. Myles Cullen · Public domain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한예리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혜인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정경호 사진 셀러게이트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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