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 사주
1981년 3월 18일생 · 을미일주
을미일주 별명 「성격 급한 순둥이」
메뉴판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 결국 친구 걸 따라 시킵니다. 그래 놓고 음식 늦게 나오면 속으로 발을 동동 구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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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 1883–1971
에드거 앨런 포, 소혜왕후, 닐스 보어, 빌헬름 1세도 을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미일주는 이런 사람
낯선 곳에 떨궈 놔도 금방 적응해서 삽니다. 알고 싶은 건 새벽까지라도 찾아봐야 잡니다.
달달한 말로 상대 마음을 살살 녹입니다. 사귀면 상대 입맛에 맞춰 자기를 바꿉니다.
아이들 가르치고 식물 키우는 일에 재미를 붙입니다. 일을 벌여도 욕심껏 넓히진 않습니다.
돈 쓰는 티가 잘 안 나는 사람입니다. 집안 살림 돈 흐름은 이 사람이 꿰고 있습니다.
속 얘기 하는 친구는 손에 꼽을 만큼만 둡니다. 자기 얘기를 잘 안 해서 괜한 오해도 삽니다.
장나라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장나라 생일을 넣어 봤어요
장나라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누르는 쇠가 셋, 발밑 뿌리는 단단하다
장나라님을 누르는 쇠가 셋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을목(乙木)입니다. 큰 나무가 아니라 풀이나 덩굴 쪽입니다. 부러지는 대신 휘고, 눕혀도 다시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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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풀 위로 쇠가 셋 얹혀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 그리고 태어난 달의 천간이 다 쇠입니다. 쇠는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입니다. 해야 할 일과 지켜야 할 선, 나를 보고 있는 눈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셋이라는 말은 밖에서 오는 요구가 늘 여러 개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발밑은 단단합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묘목(卯木)인데, 을목한테 묘는 제 뿌리가 그대로 박힌 자리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깔려 있습니다. 쇠 셋에 눌리면서도 이 원국이 밀려 나가지 않는 것은 이 뿌리 때문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미토(未土)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을 가리킵니다. 그 미토가 태어난 달의 묘목과 서로 끌어당겨 묶이면서 나무기운으로 바뀝니다. 쥐는 쪽이 나를 키워 주는 쪽으로 돌아서는 모양입니다.
같은 발밑에서 다른 일도 벌어집니다. 태어난 해의 유금(酉金)과 태어난 달의 묘목이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나를 누르는 쇠와 내 뿌리가 마주 보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뿌리를 치고 한쪽에서는 뿌리를 키우니, 발밑이 늘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과 물입니다.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쇠 셋이 누르는데 그 힘을 받아 낼 물도 없고, 눌린 것을 풀어 놓을 불도 없습니다. 오는 대로 그냥 받는 짜임입니다.
밀려도 안 쓰러지는 대신, 혼자 다 받아 낸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요구가 많은 자리입니다. 해야 할 것이 여럿일 때 오히려 잘 움직입니다. 쇠가 선을 그어 주고 뿌리가 버텨 주니, 남들이 버거워하는 양을 그냥 해 냅니다.
오래 하는 것도 힘입니다. 풀은 큰 나무처럼 한 번에 자라지 않는 대신 밟혀도 자리를 안 옮깁니다. 빨리 가는 쪽은 아닌데 중간에 그만두는 쪽도 아닙니다.
발밑에서 묶인 글자가 나를 키우는 쪽으로 도는 것도 좋은 대목입니다. 일이 늘어나면 그 일이 그대로 제 힘이 됩니다. 한 일이 다음 일을 데려오는 결을 봅니다.
쉽지 않은 자리도 두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풀어 놓을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불이 없으니 눌린 것이 밖으로 안 나갑니다. 힘들다는 말을 잘 안 합니다. 참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이 나가는 길이 원국에 안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둘레 사람은 이 원국이 괜찮은 줄 압니다. 괜찮아 보이니 일이 더 옵니다.
또 하나는 채워 주는 데도 없다는 것입니다. 물이 없으니 받은 만큼 안에 쌓이기만 합니다. 버티는 것이 몸에 배어 있어서, 버티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있다는 생각을 잘 안 합니다.
태어난 날에 백호대살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이름이 무섭게 들리는데, 급한 일이 생기면 남보다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표 정도로 읽습니다. 그 이름 하나로 사람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운 쪽을 보면, 불 기운이 도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내보낼 길이 열립니다. 눌려 있던 것이 말이나 만든 것으로 나가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물 기운이 도는 때에는 채워 주는 쪽이 생겨서 쇠 셋의 무게가 덜 느껴집니다. 쇠 기운이 겹치는 때에는 요구가 더 늘어납니다. 나무 기운이 도는 때에는 뿌리가 두꺼워지는 대신 같이 하는 사람과 몫이 갈리는 일이 생깁니다. 흙 기운이 도는 때에는 쥐는 쪽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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