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 사주
2000년 2월 12일생 · 경자일주
경자일주 별명 「틀려도 안 지는 토론왕」
틀린 걸 알아도 끝까지 안 집니다. 어릴 때 “입만 살았다” 소리 한 번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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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1875–1926
낸시 로먼, 에드윈 허블, 존 돌턴, 콘스탄티노스 11세 팔레올로고스도 경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경자일주는 이런 사람
남이 씻어 둔 컵도 한 번 더 헹궈 씁니다. 꽂힌 일은 끝을 봐야 잠이 옵니다.
좋아한다는 말도 업무 보고하듯 합니다. “나 너 좋아함. 이상.”
남이 짠 계획서를 넘기자마자 “여기 틀렸는데요” 합니다. 혼자 파고드는 연구나 손기술이 잘 맞습니다.
솜씨는 일등인데 가격표 붙이는 건 꼴찌입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앞에선 온도가 뚝 떨어집니다.
김지민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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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이른 봄 들판의 무쇠, 발밑에 흐르는 찬물
이 원국은 쇠가 둘, 흙이 둘, 나무가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불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경금(庚金)입니다. 바위나 무쇠 같은 큰 쇠입니다. 다듬어지기 전의 쇠라, 거칠지만 쉽게 휘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해의 천간에도 같은 경(庚)이 있습니다. 나와 같은 힘이 하나 더 있는 모양입니다(비견). 그 아래 해의 지지 진(辰)과 달의 천간 무(戊)가 흙입니다. 쇠에게 흙은 나를 채워 주는 힘이고, 혼자 익히는 쪽, 기댈 곳 쪽입니다(편인). 옛 기준은 달에 드러난 무를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으로 봅니다(편인격).
태어난 달의 지지 인(寅)은 이른 봄의 큰 나무입니다. 쇠에게 나무는 손에 쥐는 것이고,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봄에 태어난 쇠라 계절의 힘은 나무 쪽에 있고, 쇠는 제철이 아닙니다. 같은 쇠와 흙이 곁에서 받쳐 주지만, 혼자 밀고 나가기보다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힘이 붙는 쪽입니다(신약).
태어난 날의 지지 자(子)는 한겨울의 찬물입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말과 재주 쪽입니다(상관).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맑은 물이 흐르는 모양이라, 생각한 것을 말로 꺼내는 길이 가까이 있습니다.
지지끼리는 떨어진 사이가 이어집니다. 해의 진과 달의 인은 당겨 나무 쪽으로 묶이면서도 한 칸 건너 떨어져 있고(방합·격각살), 달의 인과 날의 자도 한 칸 건너 떨어진 사이입니다(격각살).
비어 있는 것은 불입니다. 쇠에게 불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채워 주는 흙, 그 흙을 흔드는 봄나무
이 짜임은 배우는 자리에서 힘이 붙습니다. 흙 둘이 쇠를 받쳐 주니, 혼자 익히고 따라 해 보는 시간이 쌓일수록 단단해집니다. 날의 찬물이 그 배운 것을 말로 내보내는 길이라, 익힌 것을 남에게 풀어 주는 일에도 잘 맞습니다.
해의 기둥에는 화개와 괴강이 함께 있습니다. 화개는 혼자 깊이 파고드는 쪽, 괴강은 한번 마음먹으면 밀어붙이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달의 역마는 자리를 옮기고 움직이는 쪽에 붙는 이름이고, 달에는 태극귀인도 있습니다.
다만 손에 쥐려는 나무가 걸립니다. 옛 기준은 달의 나무를 이 원국의 방식을 흔드는 자리로 봅니다(파격). 나무는 흙을 누르는 글자라, 기회를 잡으려고 움직이면 배우던 자리가 흔들립니다. 하던 공부를 마치기 전에 다음 일로 옮겨 가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다잡는 불이 없다는 것도 같이 봐야 합니다. 큰 쇠는 불을 만나야 쓸모 있는 모양이 잡히는데, 원국 안에 그 불이 없습니다. 거친 힘을 다듬는 일은 바깥의 기준에 맡겨야 합니다.
이 원국에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틀이 생겨, 거친 힘이 한 방향으로 모이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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