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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정아 사주

1983년 8월 2일생 · 임술일주

임술일주 별명 「사서 고생하는 해결사」

힘든 일은 결국 이 사람한테 갑니다. 본인이 「내가 할게」 하고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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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작가 · 1749–1832

효의순황후, 찰리 채플린, 제임스 1세, 루쉰도 임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임술일주는 이런 사람

간섭이 시작되면 대답이 짧아집니다. 「응」 「어」 「알았어」.

연애를 해도 티를 안 냅니다. 친구들은 청첩장 받고서야 압니다.

일이 꼬일수록 더 잘합니다. 마감 전날 밤이 전성기입니다.

여기저기 인심은 다 쓰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비상금은 따로 숨겨 둡니다.

싸움이 나면 슬그머니 중간에 섭니다. 양쪽 다 이 사람 말은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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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사주 원국

정아 사주 원국 — 임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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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 셋과 흙 셋이 반씩, 나머지 셋은 한 자리도 없다

이 원국은 두 가지 기운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물이 셋, 흙이 셋입니다. 나무와 불과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다섯 가운데 둘만 나오고 셋이 통째로 비는 짜임은 흔하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이 임(壬)입니다. 임수는 큰 물입니다. 담아 놓은 물이 아니라 강처럼 스스로 움직이는 물입니다. 한자리에 오래 고여 있지 않고, 앞이 막히면 옆으로 돌아 길을 냅니다.

물 셋은 태어난 해 쪽에 몰려 있습니다. 천간의 계(癸)와 지지의 해(亥), 그리고 나 자신입니다. 태어난 해 기둥이 통째로 나와 같은 편입니다. 같은 힘이 둘 더 있다는 것은 옆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서 있다는 뜻입니다. 힘이 되기도 하고 같은 것을 놓고 갈리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흙 셋은 나를 다잡는 규칙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기(己)와 지지 미(未), 그리고 내가 깔고 앉은 태어난 날의 지지 술(戌)입니다. 앞의 둘은 부드럽게 타이르는 쪽(정관)이고 발밑의 하나는 밀어붙이는 쪽(편관)입니다. 태어난 달 기둥이 위아래로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선이 이 원국에서 제일 또렷한 대목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어릴 때부터 지킬 것이 많은 결로 나타납니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규칙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 흙끼리도 사이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태어난 달의 미와 태어난 날의 술이 서로 어긋납니다(파·형). 둑이 둘인데 같은 방향으로 서 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따라야 할 선이 둘인데 그 둘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지 않는 자리라고 보면 쉽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는 반대로 서로 끌어당겨 나무 쪽으로 기웁니다. 원국에 한 자리도 없는 나무가 땅 밑에서 만들어지려는 기미입니다. 나무는 이 짜임에서 내가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셋입니다. 내놓는 나무, 손에 쥐는 불, 나를 채워 주는 쇠가 다 없습니다. 물과 흙만으로, 그러니까 나와 규칙만으로 여섯 자리가 채워져 있습니다.

같은 편이 있다는 것과, 규칙에 견줄 것이 마련되지 않은 것

이 짜임에서 가장 든든한 데는 옆자리입니다. 나와 같은 물이 둘 더 있습니다. 혼자 서 있는 원국이 아닙니다. 무거운 것을 받을 때 나눠 들 어깨가 있고, 사람 사이에서 기운을 얻는 쪽입니다. 낯선 데 혼자 놓이면 힘이 잘 안 나고, 같이 하는 자리에서 훨씬 잘 돕니다.

두 번째 힘은 선을 잘 지킨다는 것입니다. 규칙이 셋이나 되면 어디까지가 되는 일이고 어디부터 안 되는 일인지를 몸이 먼저 압니다. 이 짜임은 크게 어긋나지 않습니다. 맡기면 끝까지 해 놓습니다. 남들이 대충 넘어가는 자리에서도 정해진 대로 합니다.

세 번째는 막혀도 오래 서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은 앞이 막히면 멈추는 대신 옆을 봅니다. 흙 둘이 서로 어긋나 있는 것도 여기서는 도움이 됩니다. 단단하게만 막혀 있으면 아예 못 나가는데, 틈이 있으니 나갈 구멍은 생깁니다.

걸리는 자리는 둘입니다.

하나는 규칙만 있고 그 규칙을 살려 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맡은 자리는 뚜렷한데, 그 자리를 빛나게 해 주는 글자가 원국 안에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해야 할 일은 분명한데 그걸 해서 무엇이 되는지가 잘 안 보입니다. 시키는 것은 다 하고 나서 허전해지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규칙을 어겨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지키기만 해서는 채워지지 않는 문제입니다.

또 하나는 내놓는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속에 있는 것을 말이나 모양으로 바꿔 내보내는 일에 이 원국은 힘을 실어 주지 않습니다. 규칙은 셋이나 되는데 그 아래 쌓인 것을 빼내는 구멍이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담아 두는 시간이 깁니다. 담아 두는 줄도 모르고 담아 둡니다. 그러다 한 번에 꺼내면 말하는 쪽도 듣는 쪽도 놀랍니다.

태어난 날에 백호대살이 붙어 있습니다. 급한 일 앞에서 재지 않고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담아 두는 짜임에 이 힘이 겹치면, 한참을 그냥 넘기다가 어느 날 한꺼번에 쏟아 내는 모양이 되기 쉽습니다. 태어난 달의 화개는 어울리는 자리에 잘 있다가도 혼자 남아 생각을 추스르는 결을 가리킵니다. 옆자리에서 힘을 얻는 짜임인데 정리는 혼자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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