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주 사주
1971년 5월 10일생 · 을미일주
을미일주 별명 「성격 급한 순둥이」
메뉴판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 결국 친구 걸 따라 시킵니다. 그래 놓고 음식 늦게 나오면 속으로 발을 동동 구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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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 1883–1971
에드거 앨런 포, 소혜왕후, 닐스 보어, 빌헬름 1세도 을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미일주는 이런 사람
낯선 곳에 떨궈 놔도 금방 적응해서 삽니다. 알고 싶은 건 새벽까지라도 찾아봐야 잡니다.
달달한 말로 상대 마음을 살살 녹입니다. 사귀면 상대 입맛에 맞춰 자기를 바꿉니다.
아이들 가르치고 식물 키우는 일에 재미를 붙입니다. 일을 벌여도 욕심껏 넓히진 않습니다.
돈 쓰는 티가 잘 안 나는 사람입니다. 집안 살림 돈 흐름은 이 사람이 꿰고 있습니다.
속 얘기 하는 친구는 손에 꼽을 만큼만 둡니다. 자기 얘기를 잘 안 해서 괜한 오해도 삽니다.
김남주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김남주 생일을 넣어 봤어요
김남주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풀 하나를 물 둘이 받치고, 쇠 하나가 누른다
쇠 하나, 물 둘, 불 하나, 흙 하나, 그리고 나 자신인 나무 하나입니다.
일간은 을목(乙木)입니다. 큰 나무가 아니라 풀입니다. 세게 밀면 부러지는 대신 눕고, 눕고 나서 다시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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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풀을 받쳐 주는 물이 둘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해(亥)와 태어난 달의 천간 계수(癸水)입니다. 물이 나무를 기르는 관계라 둘 다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정인·편인). 받쳐 주는 데가 둘이면 잘 안 마릅니다. 이런 짜임은 배우고 기대는 일을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묻는 것도 덜 부끄러워합니다.
누르는 글자도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신금(辛金)입니다. 쇠가 나무를 자르는 관계라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입니다(편관).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여기서 나옵니다. 편하게 가는 쪽이 아니라 눌리면서 모양이 잡히는 쪽입니다. 다만 년간은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라, 매일 부딪히는 쇠가 아니라 멀리서 오는 압박입니다. 남들이 보는 눈이나 지켜야 할 선 같은 것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사(巳), 불입니다. 나무가 불을 피우는 관계라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상관). 꺼내는 통로가 달 자리에 열려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미(未)는 여름 흙이라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부딪히는 데가 있습니다. 해의 물과 달의 불이 정면으로 맞부딪힙니다(충). 받쳐 주는 물과 꺼내 놓는 불이 서로 밉니다. 안으로 채우려는 힘과 밖으로 내놓으려는 힘이 한 원국 안에서 맞서 있는 모양입니다. 달의 불과 날의 흙은 같은 여름 글자라 불 쪽으로 함께 기우는데, 둘 사이에 한 글자가 빠져 있습니다(방합·격각살). 달에 붙은 역마는 몸을 움직여 가며 하는 일이 더 맞는다는 표시이고, 일주의 화개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표시입니다. 백호대살은 흉한 이름이 아니라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눌려도 안 마르는 힘과, 채울 때와 낼 때가 부딪히는 것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오래 버티는 자리입니다. 받쳐 주는 물이 둘이면 잘 안 마릅니다. 위에서 누르는 글자가 있어도 밑이 젖어 있어서 버팁니다. 풀은 세게 밀면 눕는데 뿌리가 젖어 있으면 다시 섭니다. 이런 원국은 한 번에 꺾이는 일이 드뭅니다. 남들이 못 견딘 자리에서 남아 있는 쪽입니다.
누르는 글자가 있는 것도 힘입니다. 압박이 없으면 풀은 아무 데로나 뻗습니다. 위에서 눌러 주는 쇠가 있으면 방향이 잡힙니다. 이런 짜임은 해야 할 것이 정해져 있을 때 더 잘합니다. 알아서 하라고 두면 오히려 늘어집니다. 급한 일이 생기면 먼저 나서는 쪽이라, 사람들이 어려운 일을 이쪽으로 가져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채울 때와 낼 때가 부딪히는 대목입니다. 물과 불이 정면으로 맞부딪히는 짜임은 두 가지를 같이 못 합니다. 배우고 채우는 동안에는 밖으로 나가는 것이 줄고, 내놓기 시작하면 채우는 쪽이 멈춥니다.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은 한 번에 하나만 되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고 둘을 같이 하려고 하면 둘 다 흐려집니다.
받쳐 주는 물이 둘이라는 것도 한쪽으로는 짐입니다. 물이 많으면 불이 잘 안 붙습니다. 꺼내는 통로가 하나뿐인데 그것을 누르는 쪽이 둘입니다. 그래서 이런 짜임은 할 말을 다 준비해 놓고 안 합니다. 더 알아본 다음에 하자고 미룹니다. 준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준비를 멈추는 글자가 안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날 자리의 흙도 한 겹 더합니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인데, 이 원국에서는 눌러서 쓰는 방식을 흔드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판이 보이면 잡고 있던 것을 놓고 움직이게 됩니다. 눌려서 잡힌 모양이 그때 한 번씩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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