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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이수경 사주

1982년 3월 13일생 · 을미일주

을미일주 별명 「성격 급한 순둥이」

메뉴판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 결국 친구 걸 따라 시킵니다. 그래 놓고 음식 늦게 나오면 속으로 발을 동동 구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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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

패션 디자이너 · 1883–1971

에드거 앨런 포, 소혜왕후, 닐스 보어, 빌헬름 1세도 을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을미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을미일주는 이런 사람

낯선 곳에 떨궈 놔도 금방 적응해서 삽니다. 알고 싶은 건 새벽까지라도 찾아봐야 잡니다.

달달한 말로 상대 마음을 살살 녹입니다. 사귀면 상대 입맛에 맞춰 자기를 바꿉니다.

아이들 가르치고 식물 키우는 일에 재미를 붙입니다. 일을 벌여도 욕심껏 넓히진 않습니다.

돈 쓰는 티가 잘 안 나는 사람입니다. 집안 살림 돈 흐름은 이 사람이 꿰고 있습니다.

속 얘기 하는 친구는 손에 꼽을 만큼만 둡니다. 자기 얘기를 잘 안 해서 괜한 오해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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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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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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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사주 원국

이수경 사주 원국 — 을미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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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과 나무와 흙이 둘씩, 불과 쇠는 없다

이 원국은 오행이 셋뿐입니다. 물이 둘, 나무가 둘, 흙이 둘이고, 불과 쇠는 하나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을목(乙木)입니다. 을목은 굵은 기둥나무가 아니라 풀이고 여린 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을목은 제 철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묘(卯)인데, 봄 한복판이고 나무의 계절입니다. 을목에게 묘는 뿌리를 그대로 내려 두는 자리입니다. 여린 풀이 남의 담을 빌리지 않고 제 땅에 서 있는 모양입니다.

이어 읽기

위에서는 물이 둘 내려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달의 천간이 둘 다 물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명리에서 인성(印星)이라고 하는데, 배우는 것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고, 둘 다 하늘 자리에 떠 있습니다. 비가 그치지 않는 봄 들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이 짜임은 힘이 넉넉합니다. 제 계절에 났고, 위에서 계속 받고, 태어난 달의 지지에는 나와 같은 글자까지 있습니다. 스스로 밀고 나가는 쪽이지 누가 끌어 줘야 가는 쪽이 아닙니다.

흙은 둘인데 자리가 갈립니다. 하나는 태어난 해의 지지에, 하나는 태어난 날의 지지에 있습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벌이와 기회와 내가 다루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특히 태어난 날의 지지는 내가 깔고 앉은 자리라 가깝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나무가 발밑의 땅을 붙들고 있는 그림입니다.

없는 것 둘이 이 원국의 성격을 만듭니다. 불이 없습니다. 불은 나무가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꽃이 피고 빛이 나는 자리인데 그게 없습니다. 쇠도 없습니다. 쇠는 가지를 쳐 주는 글자, 그러니까 규칙과 맡은 자리입니다. 그것도 없습니다.

다행히 한 군데서 불기운이 생깁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서로 끌어당겨 묶이는 사이인데, 그렇게 묶이면 불 쪽으로 돕니다. 원국에 불이 없는 대신 그 자리에서 조금 만들어 쓰는 모양입니다. 큰 불은 아니지만 하나도 없는 것과는 다릅니다.

잘 자라는 자리와 꺼내기 어려운 자리

이 짜임의 힘은 안 마른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물이 계속 내려오니 바닥이 나는 일이 잘 없습니다. 한동안 쉬었다가도 금방 원래 자리로 돌아옵니다. 남들이 지쳐서 그만둘 때 혼자 남아 있는 쪽입니다.

받아들이는 힘도 좋습니다. 채워 주는 글자가 둘이면 새로 배우는 것이 즐겁습니다. 한 분야를 파는 동안 옆 분야도 같이 들여다봅니다. 아는 것이 많아서 어떤 자리에서든 말이 통합니다.

제 발로 서 있는 것도 이 짜임의 결입니다. 봄에 난 나무는 누가 밀어 줘야 자라지 않습니다. 혼자 정하고 혼자 갑니다. 남이 이렇게 하라고 해서 그대로 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꺼내는 길이 좁다는 것입니다. 원국에 불이 거의 없으면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잘 안 보입니다.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드러내는 데 관심이 적습니다. 다 준비해 놓고도 알리지 않아서, 옆 사람이 먼저 알려진 자리에 서 있는 일이 생깁니다.

또 하나는 물이 많다는 것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좋은 글자인데 너무 많으면 뿌리가 물러집니다. 생활로 옮기면 알아보는 기간이 길어진다는 뜻입니다. 자료를 다 모으고 나서 시작하겠다고 하다가 시작할 때를 놓칩니다. 결정을 안 하는 게 아니라 아직 덜 알아봤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손에 쥔 것을 나누게 되는 자리입니다. 이 원국은 나와 같은 힘이 세고 쥐는 글자가 그보다 얇습니다. 이런 짜임은 함께 일하는 사이에서 경계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좋아서 그냥 시작하는데, 일이 잘될수록 누구 몫인지가 문제가 됩니다. 사람이 나빠서 생기는 일이 아니라 처음에 안 나눠서 생기는 일입니다.

이 원국에는 백호대살이라는 이름표가 둘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사나운데 뜻은 다릅니다. 일이 급하게 돌아갈 때 앞장서는 기질에 옛 사람들이 붙인 이름입니다. 도화(桃花)도 하나 있는데, 이것도 무서운 말이 아니라 사람 눈에 잘 띄는 결을 가리킵니다. 이름표 몇 개로 사람을 가르지 않는 편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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