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지 사주
1984년 3월 15일생 · 무신일주
무신일주 별명 「소심한 독불장군」
룰은 내가 정해야 속이 편합니다. 회의할 시간에 혼자 밤새 끝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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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업자 · 1910–1987
정정화, 렘브란트, 클로드 드뷔시, 프란츠 카프카도 무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무신일주는 이런 사람
충고를 들으면 「나 싫어?」부터 떠올립니다. 한번 늘어지면 아주 꾸준히 늘어집니다.
데이트는 계획 없이 그날 끌리는 대로 갑니다. 짜 놓은 코스는 숨 막혀 합니다.
말발 하나로 안 사려던 사람도 사게 만듭니다. 시켜서 하는 일은 사흘을 못 갑니다.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으려고 돈 법니다. 계산대 앞에선 늘 카드부터 내밉니다.
단톡방에선 조용한데 서너 명 모이면 제일 시끄럽습니다.
이윤지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이윤지 생일을 넣어 봤어요
이윤지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다섯 기운이 다 있는데, 아래 세 글자가 서로 어긋난다
이 원국에는 다섯 기운이 다 들어 있습니다. 나무가 둘이고 물과 불과 흙과 쇠가 하나씩입니다. 비어 있는 오행이 없는 원국은 생각보다 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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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의 천간이 무토(戊土)입니다. 흙이라고 하면 부드러운 것을 떠올리기 쉬운데, 무토는 밟고 다니는 단단한 땅입니다. 사람이 그 위에 집을 짓고 길을 냅니다. 무엇을 올려도 받아 주는 대신 스스로 모양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그 땅이 봄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묘(卯)인데 나무가 한창 자라는 달입니다. 땅 입장에서 봄 나무는 뿌리로 흙을 뚫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도 나무가 하나 더 있습니다. 나무 둘이 위아래에서 흙을 누르고 있는 그림입니다.
이 나무가 무엇이냐가 이 원국의 중심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명리에서 관성(官星)이라고 부르는데, 규칙과 맡은 자리가 여기 들어가고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도 여기 들어갑니다. 태어난 달의 것은 지켜야 할 선에 가깝고, 태어난 해의 것은 밀어붙이는 쪽에 가깝습니다. 이런 짜임은 어릴 때부터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하기 싫다는 말보다 하겠다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
그 사이에 불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이 정화(丁火)인데, 나무를 받아 타면서 땅을 데워 줍니다. 나에게 오는 압박을 그대로 맞지 않고 한 번 바꿔서 받게 해 주는 자리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배우는 것,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눌러 오는 것이 배움으로 바뀌는 통로가 원국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발밑에는 쇠가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인데, 흙이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말이든 재주든 만들어 낸 것이든 여기를 거쳐 나갑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있으니 늘 꺼내 쓰는 문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물이 하나 있습니다. 손에 쥐는 것인데, 한 번에 크게 들어오는 쪽이 아니라 꾸준히 들어오는 쪽입니다.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아래 세 글자가 서로 사이가 안 좋습니다. 태어난 해와 달의 지지가 어긋나고, 태어난 달과 날의 지지도 어긋납니다. 위는 나무에서 불로, 불에서 흙으로 잘 이어지는데 아래는 계속 삐걱댑니다. 겉보기에 잘 돌아가는 동안 안에서는 편치 않은 자리입니다.
다 알아듣는 자리와 오래 붙들고 있는 자리
다섯 기운이 다 있는 짜임의 첫째 힘은 어느 쪽 이야기도 알아듣는다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쏠린 원국은 반대쪽 사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짜임은 그렇지 않습니다. 성격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 끼어도 양쪽 말이 다 들립니다. 그래서 가운데에 서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눌러 오는 것을 배움으로 바꾸는 것도 이 원국의 힘입니다. 나무에서 불로, 불에서 흙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서, 힘든 일을 겪고 나면 그만큼 아는 것이 늘어 있습니다. 같은 일을 겪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과 뭔가를 챙겨 나오는 사람이 있는데, 이 짜임은 뒤쪽입니다.
발밑에 내놓는 문이 있는 것도 좋습니다. 안에서 정리된 것이 밖으로 나가는 길이 가까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안에서 썩지 않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받는 쪽이 세고 버티는 쪽이 얇다는 것입니다. 흙은 하나인데 누르는 나무가 둘입니다. 스스로 밀고 나가는 힘이 넉넉한 편이 아닌데 맡는 일은 많습니다. 못 하겠다는 말이 늦게 나오고, 늦게 나오니 이미 맡은 뒤입니다. 그러고는 맡은 것을 어떻게든 해냅니다. 해내니까 다음에 또 옵니다.
또 하나는 아래 세 글자가 어긋나는 데서 옵니다. 서로 안 맞는 글자가 붙어 있으면 생각이 한 곳에 깊이 파고듭니다. 태어난 달과 날의 지지 사이를 옛 책은 귀문이나 원진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는데, 겁나는 말이 아니라 마음이 한 자리에 오래 머문다는 뜻입니다. 남들이 흘려보낸 한마디를 며칠씩 되새기는 자리입니다. 잘 쓰면 남이 못 보는 데를 보는 눈이 되고, 그냥 두면 혼자 오래 앓게 됩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입니다. 이 원국에서는 손에 쥐는 글자가 늘어날수록 짜임이 흐트러지는 편입니다. 쥐는 글자는 나를 다잡아 주는 나무에 힘을 더 실어 줍니다. 안 그래도 누르는 쪽이 센데 더 세지는 것입니다. 생활로 옮기면 욕심이 앞서서 일을 크게 벌일 때 오히려 힘들어진다는 쪽입니다. 천천히 가는 편이 이 짜임에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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